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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팜응우라오 데땀거리 신투어리스트 여행사/The Shin Tourist

태초 여행사 2010. 6. 28. 22:20

 

 

베트남 남부 최대도시인 호치민에 가면 방콕 카오산과 유사한 거리가 있다.

이름은 팜응우라오 데땀거리이다. 이 곳에는 배낭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사와 태국의 게스트하우스와 유사한

미니호텔들이 많다. 물론, 주변에는 레스토랑, 제과점, 커피전문점,편의점,인터넷방등등이 즐비하다.

 

이 거리의 지존은 베트남여행사들의 상징적존재인 신투어리스트이다.

사실, 베트남을 잘 아는 이들은 신카페라는 이름에 친숙하다. 그러나, 베트남 신카페가 너무나 유명하자

베트남 여행지 곳곳에서는 너도나도 할 것없이 신카페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여행사들이 너무 많았다.

그 결과 태초역시 베트남 하노이 올드시티안에서 신카페를 찾는 과정에서 3곳이나 유사한 이름을 찾았다.

다들 자기들이 그 유명한 신카페라고 하는 바람에 헷갈린 적이 있었다.

결국, 그 다음으로 유명하다는 판시판 여행사를 통해서 베트남 북부 사파지역을 여행했다.

 

이러한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 였을까?

최근(2010,5월) 베트남 호치민에 갔을 때에는 신카페라는 이름의 간판이 사라졌다.

그 대신" 더신투어리스트/The Shin Tourist"라는 이름의 간판이 새롭게 디자인되어 걸어져 있었다.

 

신카페의 다음 이름인 더 신투어리스트는 베트남 여행업의 신화로 전해지는 여행사이다.

베트남 전국을 신카페 여행사 지부를 두고 오픈버스로 연계해서 베트남 여행업을 쥐고 흔드는 여행사이다.

론닛 플래닛을 비롯해 세계적인 여행정보 책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신 카페를 추천한다.

 

태초의 3곳 여행사 경험을 통해 안 것은 호치민 투어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대우하는 여행사는 신카페라는 것이었다.

여행지에서 항상 신카페여행사가 우선이다. 차량상태도 좋다. 가이드들도 좀 남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베트남 여행을 할 경우, 신카페의 다음 이름인 "더 신투어리스트 "를 고른 뒤, 이 여행사의 전국 지사를 알고

여행하면 베트남 여행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베트남 전 지역에 "더 신투어리스트" 여행사가 있다.  

미니호텔에서 묵을 경우, 호텔직원들이 호치민지역에서 가능한 투어를 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웃으면서 거절하고 신카페의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호치민 공항에서 택시를 탈 경우, "데땀스트릿 신카페"를 외치면 알아서 데려다 준다. 인근에는 미니호텔들이 많아

숙소고르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미니호텔들은 대부분 1박당 미화 12불에서 20불 사이이다.

성수기인 건기에는 5불정도 오른다. 샌드위치, 잼, 버터, 계란,커피등이 포함된 조식 포함이다.

 

홈피주소는 http://www.thesinhtourist.vn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