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푸켓기본정보

푸켓 카타비치/까타비치/까따비치 안내

태초 여행사 2010. 7. 25. 16:58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로 태국 푸켓만한 곳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푸켓의 장점은 다양한 비행기노선,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호텔, 리조트, 풀빌라, 레스토랑, 바, 스파,마사지, 투어등이다.

특히, 푸켓인근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유명한 피피섬, 시밀란섬등이 있고, 영화 007의 무대가 된 팡아만이 있다.

 

그러나, 푸켓을 자주 여행하는 이들은 종종 푸켓의 아름다움은 다양한 비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푸켓의 비치로는 여행자들이 주로 몰리는 파통이 있지만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은 사실, 남쪽의 까타비치를 더 선호한다.

 

물론, 다양한 호텔, 쇼핑, 마사지샵,스파, 레스토랑등을 고려하면, 특히 밤에 무언가 재밌는 것을 찾아나서려한다면 파통비치지역이 좋다.

그러나, 조용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까타비치가 제격이다.

 

 

 

그렇다면 까타비치 지역에는 어떤 리조트가 있고, 레스토랑, 바, 마사지샵들이 있을까?

해양스포츠는 가능할까? 하는 질문이 생긴다.

 

까타비치지역에는 여행자들이 원하는 모든것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파통지역에 비하면 시골이나 다를 바 없다.

그럼에도 까타비치를 찾는 이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까타비치가 주는 매력은 사실,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다.

 

다음은 까타비치 지역에 숙소를 정한 여행자들을 위한 기본 정보이다.

참고해서 즐거운 여행을 하기를 바란다.

 

 

 

 

 

 

위의 지도는 까타비치 지역을 안내하는 지도로는 아주 좋다.

까타지역의 정보를 비교적 소상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까타비치 지역안내

 

1.위치:

까타비치는 푸켓공항에서 대략 차로 1시간정도 위치한 남쪽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파통에서는 25분정도,  푸켓타운에서는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에서는 공항택시로 약 700밧정도, 미니밴으로는 180밧정도에 갈 수 있다.푸켓 파통에서는 툭툭이로 편도 약 400밧이고, 푸켓타운 역시 비슷하다.

남쪽 나이한 비치나 프롬텝곶으로 갈 경우, 약 15분 정도 걸리고, 300밧정도 비용이 든다. 

 

2.호텔:

 

까타비치 리조트-    

까타비치의 호텔로는 까타비치 리조트가 중앙에 있으면서 중심이나 다를 바 없다.과거에는 비수기 기준 1박당 2천밧에 2인1실 조식포함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지금은 풀빌라동등이 생겨 숙박비가 올라갔다. 비수기에 2천 500밧이 넘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치와 붙어있고, 위치와 룸 컨디션이 비교적 좋아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한다.

 

카타타니 리조트-

카타타니 리조트는 푸켓쓰나미로부터 가장 많은 피해를 받은 리조트로, 쓰나미 이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해서 시설이 거의 5성급이 되었다. 그러나, 구조상 주니어스윗 이상등급만 이용할 가치가 있다. 수피리어,디럭스룸은 리조트에서 구석진 곳에 위치해 이용객들은 대다수 실망한다. 그리고, 주니어 스윗이상 등급은 위치는 매우 좋으나 해변바로 앞 저지대에 위치해 지진,쓰나미등으로부터 피해를 크게 볼 가능성이 있기에 안 좋은 소식이 있으면 이용을 안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는 리조트가 조경이 잘되어 있고, 편안한 분위기가 있기에 많은 이들이 이용한다. 최근에는 더 쇼어라는 풀빌라동도 지어져 주가가 올라가는 추세이다. 그러나, 위치는 카타의 구석진 곳에 위치해 여러모로 불편하다. 카타의 중심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리조트 정문에는 수퍼마켓도 있고, 자오종이라 불리우는 레스토랑등도 있어, 걸어다니기 불편하면 적당히 이 곳에서 식사해도 좋다. 마사지는 주로 리조트안 정원에서 1시간 300밧에 즐길 수 있으나, 실력은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다.

 

메타디 리조트-

최근에 패키지 여행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메타디 리조트가 생겼다. 까타지역의 가장 후미진 곳이기에 일반 여행객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나 패키지 여행사들은 최상(?)의 위치에 있기에 많이들 이용한다.

이 곳은 푸켓 정보를 잘 모르는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풀빌라가 있는데, 이 풀빌라의 경우 룸 컨디션은 좋으나 수영장은 별로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 리조트 룸들은 주로 유럽인들이 이용하는데 시설과 룸은 무난하다.

 

클럽메드- 클럽메드는 주로 클럽메드 회원들을 위한 리조트로 무동력시설, 부대시설등등이 잘 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온다. 그러나, 클럽메드가 지어진지 오래되어 객실은 푸켓 4성급 리조트들에도 못 미친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위치는 카타비치의 중앙이기에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

부지역시 카타지역에서 가장 넓어 리조트로서의 기능은 매우 훌륭하다 볼 수 있다.

 

카타팜/ 카타 시브리즈-

이 리조트들은 카타지역에서 저렴하게 머무르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 리조트이다.

가격대비 넓은 방과 좋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수영장도 무난하다. 그러나, 비치까지는 대략 500미터 정도 걸어야한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성이 있다. 

 

카타 아이비스 리조트-

카타 아이비스 리조트는 메타디 리조트 들어가는 골목옆에 위치한 새로지은 리조트이다.

파통의 아이비스 리조트와 룸구조는 거의 같다. 심지어는 부대시설도 비슷하다. 그러나, 카타지역의 리조트들이 매우 저렴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아이비스 리조트 손님들이 많지 않다. 파통에 비해 별로 인기가 없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비치까지는 대략 600미터 정도 생각하면 된다.            

 

센트라 카타리조트- 이 리조트는 과거 지바 리조트로 불리운 3성급 리조트를 인수해서 리모델링해서 내놓은 리조트이다. 리조트 규모가 매우 커서 다양한 룸들이 있으며, 리조트안에는 미니마트,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있어 이용하기 좋다. 수영장도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으로 비교적 좋은 편이다.

 

싸왔디 빌리지-푸켓에서 가장 태국적인 리조트로 유명하다. 인테리어가 태국 문화를 이해하기에 좋을 정도로 되어 있어 주로 유럽여행자들이 많이 묵는다. 이 곳은 나무가 울창하고, 태국적인 건축물로인해

매우 인상적인 리조트라는 평을 받는다. 한국인들은 이 리조트를 평할 때 극과 극이다. 전통, 자연등을 중시여기는 관광객들은 매우 좋아하나, 럭셔리한 것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은 첫날부터 불만을 표출 할 수 있다. 이 리조트 부대시설로, 푸켓에서 스파를 가장 잘 한다는 바레이스파가 있으며,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레스토랑이 있다.

 

그외, 까타 슈가팜 리조트, 트로피칼가든 리조트, 안다만 카나시아 리조트,오키데시아 리조트등이 있으며, 이들 리조트는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리조트임에는 틀림이 없다.

 

 

 

3.레스토랑/바

 

까타지역은 고급레스토랑으로 와인& 그릴을 내세우는 보트하우스, 보트하우스앞의 중상가격대의 투쉡스 레스토랑, 로컬식당으로 중저가인 까타마마, 까타바베큐등의 식당들이 있다. 카타타니 리조트 앞에도 가격대비 무난한 자오종이라는 식당과 몇개의 로컬식당들이 있다. 물론, 인근 까론지역에도 마리나푸켓 리조트 부속식당인 온더락과 디너파크 레스토랑, 그 앞에 버팔로 스테이크점등이 있다. 이 들지역도 까타지역에서 걸어갈 경우 20-30분 정도 걸린다.

 

보트하우스-

보트하우스는 카타지역에서는 지존으로 불리운다. 위치는 카타비치 리조트 정문에서 리조트 벽을 따라 남쪽으로 1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된다. 빨간색이 인상적인 정문이 보일 것이다. 이 곳은 스테이크 전문점이지만 태국요리와 기타 서양요리도 가능하다. 이 곳은 맥주한병을 시켜도 3단으로 된 안주가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보트하우스 레스토랑을 이용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에는 일몰무렵인 오후 5시30분에서 7시 사이이다. 이 시간에 가면 카타비치의 일몰, 비치에 모여든 연인들의 사랑스런 몸짓, 그리고 레스토랑의 조명과 식탁위의 촛불로 인해 로맨틱한 분위기가 한가득이다. 허니문 여행객들에게는 음식맛이 아닌 분위기 때문에 이 곳을 추천하는 이들이 많다. 직원들의 서비스자세도 5성급 레스토랑 수준이다.

1인당 예산은 와인포함 1,000밧에서 1천 500밧 수준이다. 저렴하게 식사하려면 이탈리아 스파게티,샐러드와 맥주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1인당 500-700밧정도로 예산을 세울 수 있다.

 

투 쉐프- 푸켓지역의 태국인들은 투쳅스라고 발음한다. 이 곳은 푸켓내 3곳이 있을 정도로 사업에 성공했다. 그러나, 세곳으로 나뉘어지는 바람에 예전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이 곳은 주로 유럽 각국의 요리를 선보인다. 물론, 태국의 주요요리를 맛볼 수 있다. 1인당 예산은 음료포함 300-600밧 수준이다.

 

까타마마와 카타 바베큐- 이 곳은 비교적 저렴한 로컬식당이다. 태국요리, 서양요리 둘 다 가능하며,

1인당 200-300밧정도의 예산으로 태국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권할만한 요리는 파인애플 볶음밥, 솜땀등이 있으며, 스파게티등도 무난하게 만들어낸다. 조금 짜다는 평도 있으므로 한번에 많은 요리를 시키기보다는 2-3개 시켜놓고 맛이 좀 짜면 싱겁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4.마사지

 

까타지역에는 마사지샵이 몇 곳 있다, 대표적인 곳은 텁럽마사지샵인데, 트로피칼가든 리조트 앞의 본점과 메타디 리조트 들어가는 골목안 분점이 있다. 그외 안다만 카나시아 리조트안 마사지도 가격대비 좋다. 1시간에 500밧정도이다.

 

5.스파

 

카타지역의 경우 바레이스파로 가면 된다. 푸켓에서 가격대비 가장 좋은 곳으로 추천받는다.

 

 

6.해양스포츠

 

카타지역에서 제트스키, 패러세일링등을 즐기는 것은 건기가 아닌 한 쉽지 않다.

그러나, 우기에도 종종 제트스키 샵들이 생긴다. 그러나, 비추이다. 최근 태국 전역에 걸쳐 일어나는 현상인데, 제트스키 업자들의 의식구조가 밑 바닥이라, 이용하는 사람들을 속여 엄청난 보상을 요구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카타비치 지역은 서핑으로 유명하다. 비치에 가면 서핑 보드를 1시간에 200밧정도에 빌릴 수 있다. 스킨스쿠버는 푸켓의 유명한 스쿠버 업체인 도깨비 스쿠버(http://www.dkbscuba.com)를 이용하면 된다.

 

 

7.환전소

-환전소는 까타비치 리조트앞에 위치하고 있다.

 

8.세븐 일레븐

- 까타지역의 세븐일레븐은 중앙인 까타비치 리조트앞쪽에 위치한다.

 

9.툭툭이 운전사, 택시 운전사

-까타지역에서는 카타비치 리조트 정문앞에 모두 모여있고, 종종 클럽메드리조트 앞 비치가 도로, 그리고 각 리조트 앞에 대부분 항상 있다. 흥정해서 이용한다.

 

 

10.카타지역에 머무르는 여행자들을 위한 푸켓여행사.

카타지역에 머무를 경우, 푸켓의 대표적인 여행사인 태초클럽 여행사를 이용하면 무난하다.

푸켓공항까지의 교통편, 호텔,스파,마사지,투어,쇼등등의 모든 예약을 저렴하게 대행해준다.

푸켓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