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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파통의 중심- 방라로드/푸켓의 밤문화/푸켓의 나이트 라이프

태초 여행사 2010. 8. 7. 19:55

 

 

                       푸켓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어디인가? 하고 묻는 다면 아마 십중 팔구 방라로드를 이야기할 것이다.

                       푸켓의 밤을 가장 화려하게 수놓는 곳, 푸켓의 밤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곳이 파통 비치의 중심인 방라로드이다.

 

                      방콕에 랏차다가 있고, 스쿰빗의 나나거리, 소이카우보이 거리, 팟퐁거리가 있다면, 파타야에 워킹스트릿이 있다면,

                      푸켓에서는 방라로드가 있다고 푸켓 현지인은 주저없이 말할 것이다. 전세계에서 온 여행자들이 밤이되면 이 곳으로 몰려온다.

 

             방라로드를 중심으로 각 골목안에는 형형색색의 각종 술집과 레스토랑, 바들이 넘친다. 그리고, 규모가 꽤 큰 나이트 클럽도 방라로드 주변과

           방라로드를 중심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어 밤이 외롭지 않은 곳이다. 라이브 뮤직이 넘치고,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트래스젠더들이 이 곳 거리를 장악하고

         지나가는 여행객들을 가만 나두지 않는다. 골목안쪽 곳곳에는 여자보다 더 멋진 몸매를 가진 게이(태국어로는 카토이)들이 손님들을 유혹하는 섹시댄스로

                      밤거리를 장식한다. 방라로드는 일몰이 지나면 서서히 본색을 드러낸다. 본격적인 분위기는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다.

                     

                   방라로드  술집들 영업은 새벽 3-4시까지 한다. 새벽 1시를 넘어서면 방라로드에는 낯선 외국인과 하룻밤을 보내려는 태국 아가씨들이

                      술집 곳곳에, 거리에, 파통비치도로가에 진을 친다. 남자들끼리 지나가거나 혼자 지나가면 반드시 여러명의 아가씨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줄기찬 공세에 거절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당연히 사랑이 아니다. 돈이다.

 

                 그러나, 그들의 정체를 모르기에 여행경험이 많은 이들은 과감하게 뿌리친다. 그들중 상당수는 에이즈감염자이기도 하고, 트래스젠더이기도 하고

                  여행자의 지갑을 노리는 아가씨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행경험이 없거나, 외로운 여행자들은 그들의 덫에 걸려들기도 한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나 항상 "지나치면 화를 초래하기 마련"이라는 말을 새겨 둘 필요가 있다.

 

                            방라로드가 푸켓의 대표적인 유흥가기 때문에 누군가  방라로드를 다녀왔다고 해서 이상한 눈으로 볼 필요는 없다.

 

            방라로드에는 다양한 술집, 나이트클럽, 라이브 클럽등이 산재되어 있지만 그에 더하여, 가격대비 저렴하면서 괜찮은 레스토랑도 많고, 심지어는 백화점,

                                                  기념품점,환전소, 여행사, 24시간 패스트푸드점, 리조트등등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뿐 만 아니라 방라로드 비치가입구쪽인근에는 사보이라는 푸켓에서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등이 있고, 반대편 랏우팃도로쪽 입구에는 정실론 쇼핑센터

            무에타이 경기장, 로열파라다이스 호텔앞 노천 시푸드 레스토랑가, 렛츠릴랙스 마사지점등이 있어 항상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푸켓에서 밤이 외롭거나 심심하다고 느껴지는 이가 있다면 파통 방라로드로 가서 푸켓의 밤이 어떤가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푸켓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면 푸켓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서 문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