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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의 새로운 방법- 자전거 여행/자전거투어

태초 여행사 2010. 8. 31. 13:39

태국여행의 새로운 방법- 자전거 여행/자전거투어

 

 

 

 

 

 

태국을 즐기는 방법으로 최근에 자전거여행이 인기이다.

태국 자전거 여행을 이끄는 중심은 역시, 유럽인들과 미국인들이다.

그러나, 한국도 최근 자전거 투어 열풍탓인지 무시못할 정도로  태국 자전거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전역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전거 관련 네이버, 다음 카페에 가보면 자전거를 이용해서 태국여행한 여행후기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카페에서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자전거 여행시 주의사항등을 정보 교환하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스런 여행의 행태로 볼 수 있다.

여행을 통해 정신적인 건강뿐만아니라 육체적인 건강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키지 여행상품을 통해 주마간산식으로 투어하는 것은 그다지 여행으로부터 많은 유익을 얻기는 힘들다.

 

여행의 참맛은 사실 체험이다.

 

여행지를 지도찾아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생각하고, 배우는 것은 기억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여행도중 만나는 산간오지의 사람들, 농촌 사람들, 어부들, 학생들,상인들과의 교류 역시 여행지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사원, 박물관, 동물원, 마을 회관, 학교, 수공예품 공장, 도기공장, 시장등등역시 해당국가의 문화, 삶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이러한 체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투어로는 자전거여행이 제격이다.

한국 20대, 30대의 젊은층들중에서도 잘만 계획하면 자전거여행이 가능하다.

 

물론, 자전거 여행은 모든 일정이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 하기에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한다.

자전거 여행시 다음은 필수이다.

 

1.지리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여행경로에 대한 공부는 필수이다.

일부 외국 여행자들은 아이폰을 이용해서 네비기능을 참고하기도 한다.

 

2.비포장 도로에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좋은 자전거와 비상시 자전거를 수리할 능력도 필수이다.

태국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비포장 도로가 많아 자전거가 고장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3.여행경로에 자전거 샵이 어디있는지 알고 가는 것 역시 필수이다.

태국에서 자전거는 아직 보편화 되어 있지 않기에 방콕,파타야,푸켓,치앙마이,코사무이,코랏등 대도시에만

자전거샵이 있기 때문이다.

 

4.낯선 곳에서 있을 위험에 대비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충분히 검토한 후, 여행경로에 있는 경찰서, 관광청사무소,

병원,주태 한국대사관, 한인회등의 비상시 전화번호는 필수이다.

 

5.여행자보험은 필수이다.

 

6.오랜 자전거 여행으로 인한 신체상의 문제점이나 위험등에 대해 충분히 공부한 후,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전거 투어...

비교적 장시간투어이기에 어렵고 힘들 수 밖에 없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덤으로 몸은 건강해지고, 몸에 붙은 불필요한 지방 덩어리가 떨어져 나가는 기쁨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