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풀빌라

푸켓 풀빌라- 찬다라 풀빌라 리조트

태초 여행사 2010. 9. 25. 02:56

푸켓 풀빌라- 찬다라 풀빌라 리조트

 

 

 

 

 

푸켓 풀빌라- 찬다라 풀빌라 리조트는 푸켓 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아오포 지역에 가깝다.

이 지역에는 종종 패키지 여행사들이 여행객들을 완전 묶어 두려는 의도로 보이는 듯한 위치가 안좋은 수팔라이 리조트가 있다.

사실, 이 지역은 팡아만 시캐누 투어배가 떠나는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찬다라 풀빌라는 한 때, 건축업자들이 분양하려고 광고를 대대적으로 한 풀빌라이다.

1실당 미화 30만불 정도로 우리돈 3억 5천만 원정도였는데, 분양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는 역시 위치이다. 위치가 너무 안 좋은 외진 곳에 있는 것이다.

 

분양에는 실패한 풀빌라이지만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는 꽤 인기가 있어보인다.

풀빌라 매니저가 10월에는 한국 여행객들로 풀부킹되었다고 말한다.

할말을 잊었다. 찬다라 풀빌라는 사실, 풀빌라로는 가장 낮은 수준의 시설과 위치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신혼 여행이라면 무조건 풀빌라로 가고 싶은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가능한 곳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태초의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이 찬다라 풀빌라의 완성도는 풀빌라중 매우 떨어진다.

TV 하나를 보더라도 지금은 일반 3성급 호텔에서도 볼 수 없는 오래된 구형TV이다. 성의가 없는 전형적인 곳이다.

자쿠지 시설이나 풀을 유심히 보았지만 값싼 자재로 마감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인다.

룸안 곳곳에는 시멘트에 페인트칠한 듯한 인상을 주는 곳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인스펙션하다가 하도 답답해 매니저에게 "당신은 5성급이고, 풀빌라는 3성급 수준에도 못미친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곧,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할 것이라고는 하나, 부대시설 빈약하고, 관리가 빈약하고, 위치도 최악인 이런 곳을

한국 신혼여행객들로 10월부터 가득찬다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한국 신부들이여! 제발 좀 풀빌라 허상에서 깨어나시기를...

요즘 새로 짓는 3성급 리조트 수준에도 훨씬 못미치는 관리와 인테리어이다.

차라리, 완성도가 높은 5성급 리조트인 JW메리엇, 르메르디안 푸켓, 두싯따니 라구나 리조트나

아니면 확실한 풀빌라인 트리탑스, 푸켓 파빌리언, 트리사라, 스리판와, 더 쇼어 풀빌라등을 이용하라.

 

푸켓호텔,투어,스파,마사지,쇼,교통편예약및 레스토랑등등에 대한 예약및 문의는

푸켓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