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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레스토랑- 시암스퀘어 란솜땀누아/Ran Somtum nua

태초 여행사 2010. 10. 16. 13:11

방콕 레스토랑- 시암스퀘어 란솜땀누아/Ran Somtum nua/방콕 레스토랑- 시암스퀘어 란솜땀누아/Ran Somtum nua

 

 

 

 

방콕의 거리를 걷다보면 노점상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대부분 국수류,덮밥류 팔기도 하지만 상당수는 절구통가지고 계속 무언가 찓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세히보면 파파야 샐러드라고 부르는 솜땀이다. 이 솜땀은 매우면서 약간은 달작지근한맛을 내고 있고, 그 안에 젖국같은 것이 들어가서 한국의 겉절이같은 느낌을 주기에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태국 요리이다.

 

이 솜땀의 본고장은 태국 북동부지역인 이산지방이다. 사실, 태국 요리의 대부분은 이산지방에서 기원한다.

이유는 이산지방이  농촌지역인데다 토질이 척박하고 기후가 좋지않아 항상 만약을 대비해 저장을 해야만 하는 문화가 있어

일찍부터 젖갈, 절임류등의 저장음식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태국을 잘 아는 사람들은 길거리 노점상에서 파는 이산음식을 잘먹지만 일부 사람들은 잘 먹지 못한다.

위생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방콕의 명동인 시암스퀘어의 "란 솜땀느아"에서 이산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다.

그러나, 점심시간대나 저녁식사시간대에 가면 흔히 줄서있는 행렬을 발견하게 되므로

10-20분정도 기다릴 것 각오하고 가는 것이 좋다.

 

태국의 테니스스타로 세계9위까지 올라갔고, 러시아계 캐나다출신인 미스유니버스와 결혼해서 유명해진

파라돈이 잘 가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찾아가는 방법은 방콕의 명동이라고 불리우는 시암스퀘어 노보텔 호텔을 찾아 가는것이다.

그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솜땀누아/ Somtum Nua (392/14 Siam Square Soi 5, off Rama I Road, tel: +66 (0)2 251 4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