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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호텔-차트리움 스위트 그랜드룸/ Bangkok Chatrium Suite

태초 여행사 2010. 11. 28. 03:51

방콕호텔-차트리움 스위트 그랜드룸

 

 

 

1-차트리움 스위트 그랜드룸

 

방콕호텔-트립어드바이저닷컴이 극찬한 차트리움스위트(Chatrium Suite)는 트립어드바이저닷컴 방콕순위에 항상 1-2위를 다투고 있다.까다로운 유럽여행객들이 주로 참고하는 트립어드바이저닷컴에서 방콕호텔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터이지만 한국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호텔이기에 궁금증이 나서 인스펙션에 나섰다.

 

호텔에서 반가이 맞아준 매니저는 세일즈매니저였다.

타이호탤뱅크 여행사에서 태초의 태국정보에 대해 자세히 소개를 해주어서 그런지,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원했던 인스펙션시간은 이미 잡혓던 약속때문에 호텔도착 다음날인 토요일 오전10시였고, 호텔측에서는 풀부킹이라 충분한 방을 보여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다. 다음 방콕 방문때 충분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약속만 듣고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원베드룸 스윗만 보고 나머지는 조식, 부대시설정도만 인스펙션을 했다.

 

차트리움 스위트는 최근 방콕에서 호텔, 레지던스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차트리움의 앞 글자 "차(Cha)"가 바로 차트리움 스위트의 오너 이름이고, 아트리움은 "현대식 건물 중앙 높은 곳에 보통 유리로 지붕을 한 넓은 공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차트리움 호텔들이 대부분 "건물이 원형으로 되어 지붕이 돔 형식으로 되어 있고, 돔지붕아래 넓은 공간이 있어 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한다. 현재, 차트리움스위트는 태국 5성급호텔의 대명사인 두싯따니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방콕 차트리움 스위트의 장점은 우선 시원스런 강변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가 우수하다는것,

조식이 좋다는 것, 룸들이 매우 크다는 것, 수영장이 방콕호텔로는 보기드물게 길이가 35미터라 수영을 즐기기에 좋다는 것등이었다.가족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메리엇방콕 리조트앤 스파보다는 이 곳이 가족여행객들에게 더 낫다는 판단이 설정도로

가족여행객들에게는 그만인 호텔이다. 방콕도심속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에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럽인들은 답답한 콘크리트 건물보다는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방콕외곽에 있는 것으로 알았지만 실상은 시로코바 건물이 눈앞에 보일정도로 실롬바로 옆이나 다를 바 없었을 정도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시로코바에서 택시로 50밧정도 나왔다. 참고로 차트리움스위트에서 사판탁신역까지 가는 무료셔틀보트가 15분 간격으로 있어, 지상철역을 이용하기 편하다. 그리고, 디너크루즈를 주로 즐기는 리버시티 선착장역시 매우 가깝다.

현재, 태국전문 여행사- 태초클럽여행사(http://www.taechoclub.com)를 통해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