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풀빌라

푸켓풀빌라- 식스센스 생츄어리 풀빌라 리조트 이야기

태초 여행사 2010. 12. 11. 15:29

푸켓풀빌라- 식스센스 생츄어리 풀빌라 리조트 이야기

 

 

 

신혼여행이 점점 고급화되고 있다.

일생에 단 한번 밖에 없다는 신혼여행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한국인들이 주로 가는 태국 푸켓,코사무이에는 다양한 풀빌라가 있지만 대부분 럭셔리한 분위기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다지 추천하기 어려운 풀빌라들이 대부분이다. 시설,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식사. 리조트 분위기, 리조트가 추구하는 정신 등에서

반드시 2-3가지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는 시설,식사 등에서 매우 떨어지는 수준임에도 풀빌라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한국 신혼여행객들이 몰리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신혼여행객들은 대다수 결혼준비에 시간이 없어 풀빌라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여행사가 추천하는 풀빌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들은 많은 커미션이 기다리는 허접한 풀빌라를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전세계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하는 풀빌라가 있다.

식스센스, 반얀트리, 포시즌과 같은 풀빌라들이다. 이들 풀빌라는 대부분 3~4박 상품이 250만원이 넘어가기에 일반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는 엄두가 안난다. 그럼에도 이들 풀빌라에 대해 잘 아는 이들은 이들 풀빌라를 꼭 이용한다.

 

풀빌라의 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들 풀빌라는 풀빌라에서는 5성급 또는 6성급으로 불리우는 세계최고 수준이다.

한국에서 과거 몇몇 여행사에서 세계 최고라고 불리우는 식스센스 풀빌라를 한국 여행시장에 띄우려고 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식스센스가 세계 최고라는 것을 알지만 높은 가격 장벽에 막혀, 일반 여행객들이 엄두가 안나는 것이다.

 

5-6년전 후아힌의 에바손 하이드어웨이 풀빌라가 한국 신혼 여행시장을 강타해 한 때 한국 신혼여행객들은 이 에바손 후아힌 풀빌라를 잡으려고 아우성쳤다. 그러나, 공급에 비해 수요가 너무 많아 결국, 에바손 후아힌 풀빌라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 에바손 후아힌 풀빌라를 이용하려면 적어도 에바손 리조트를 1-2박해야만 풀빌라를 사용하게 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예약은 넘쳐 한국 신혼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는 하늘에 별따기 였다. 이 때 각 여행사들 홈피 문의 게시판에 올라온 신혼 여행객들의 불만과 이용하지 못한 것에 대한 허탈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결국, 높은 가격과 5-6년전 에바손 후아힌 풀빌라에 대한 실망등이 겹쳐 한국 여행사들과 여행객들에게 식스센스 풀빌라는 잊혀지기 딱 좋은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 

 

그러다가, 식스센스 풀빌라의 고위직급의 매니저가 태국 풀빌라시장의 넘버원인 한국 시장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풀빌라 수요가 많은 한국시장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파트너를 물색하던중 과거 호텔예약시장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타이호텔뱅크의 윤창렬 사장님에게 제의를 한 것이었다. 한국시장에 식스센스가 대단한 관심이 있으므로, 같이 한번 파트너로 일하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윤창렬 사장님은 태초의 태국정보의 태초에게 제안을 한 것이다.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의 회원들의 수준이 높고, 태초클럽 여행사도 오픈할 예정이니 오픈 기념으로 한번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 싶다는 것이었다. 가격도 파격적이었다. 푸켓,코사무이의 고급 풀빌라들 가격과 별차이가 없었다.

그에 더하여 1일 3끼의 2인 식사, 1박당 80분 스파2인 프로그램이 제시한 가격에 포함된 것이다.

 

식사와 스파를 생각하면 세계최고의 풀빌라라는 식스센스 생츄어리 푸켓 풀빌라는 1박에 6천밧정도에 불과하다.

푸켓 5성급 주니어 스윗가격과 거의 같다. 환상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다.

 

그에 더하여, 세계적인 호텔 리조트 그룹사인 식스센스 리조트&스파 그룹은 수년 전부터 그들의 리조트와 호텔의 컨셉을  단지 영리적인 것보다는 "인간이 원하는 진정한 행복,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라는 슬로건을 실현하는 것으로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비록 그것이 수익을 얼마나 창출하고 얼마나 인기를 끌 것인가에 대한 관심보다는 인간의 '6가지 감각(sixsenses)'을 만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리조트가 가지고 있는 컨셉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매니지먼트의 정신은 다수를 대상으로 한다기보다는 소수의 필요에 의한 욕구충족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다. 즉 박리다매보다는 가격은 비싸지만 소수의 고객이라도 욕구를 충족시킨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한 정신을 가지고 만들어 진 것이 바로 '식스센스 생츄어리 리조트'(http://www.sixsenses.com/SixSensesSanctuaryPhuket/)이다.

 

 

푸켓 식스센스 생츄어리가 자존심을 버리고 한국시장에 이렇게 낮은 가격을 제시한 것은 태국 호텔업계에서 "잭키타이"라고 알려진 윤창렬사장님에 대한 식스센스의 믿음, 그리고 잭키타이님의 탁월한 교섭능력 그리고, 한국시장에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에 대한 윤창렬 사장님의 소개 때문이었다. 점점더 태국 호텔들에서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윤창렬 사장님은 태초에게 1박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태초님은 풀빌라 경험이 많으니 충분히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 보시고 한국에 띄울만한 풀빌라인지

보세요. 가격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진 한때 기자였던 친구와 함께 푸켓 식스센스 생츄어리 풀빌라를 찾아갔다.

 

푸켓 식스센스 생츄어리 풀빌라는 생각외로  찾아기도 쉬었다.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이다.

푸켓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자동차로 약30분 정도 이동하면 팡아만 시캐누 선착장으로 유명한 아포그랜드 항구에 도착한다.

여기서 다시 스피드보트로 약 7분을 가면 나카야이섬에 도착한다.

 

한없이 아름다운 푸켓의 바다 위에 놓여있는 이섬에 21세기 최고의 럭셔리 스파 리조트인 식스센스 생츄어리 풀빌라앤 스파가 있는데, 거대한 부지위에 단지  61개의 풀빌라가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다. 부지가 상상을 초월 할정도로 넓어 리조트내에는 카트로 움직이며, 활돌적인 사람들은 풀빌라 앞에 주차된 고급자전거를 타고 풀빌라 리조트를 돌아 다닌다. 일부는 풀빌라 단지가 너무나 아름다워 천천히 걸어다니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 정도 부지면 500개 이상의 객실을 가진 리조트를 지어도 남을 만한 상황이다. 이 광활한 부지위에 단지 61개의 풀빌라를 지었다는 것은 그만큼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식스센스의 대표적인 136평 규모의 Hill Pool Villa와 Beach Pool Villa가 주로 신혼여행객들과 가족여행객들에게 추천되는데, 풀빌라에 들어서는 순간 식스센스 리조트가 추구하는 자연주의 컨셉의 인테리어로 실내에 들어서면 마치 내 집에 온듯한 평온감에 빠져든다. 일반 풀빌라들이 대부분 50~80평 규모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식스센스 풀빌라의 크기는 매우 크며, 최대한 안락하게 지으려고 했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

 

식스센스 생츄어리 풀빌라앤 스파리조트는 스파를 통하여 웰빙을 추구하는 리조트이다. 식스센스 생츄어리 풀빌라앤 스파의 프로그램은 세계최고를 추구하므로 다양하고 전문화 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인간의 몸이 생긴 모습처럼 하나도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풀빌라안에는 의학박사와 다양한 전문 테라피스트들로 구성된 스텝들의 보살핌과 서양에서 "하인"을 의미하는 전용 버틀러 서비스를 통하여 진정한 정신적 휴식과 육체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심리 치료사들도 있다. 식사 요법을 통한 웰니스로는 생식 클래스가 운영되며 자신의 몸과 마을을 정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직접 기른 약초, 유기농 채소, 과일을 이용한 식사와 허브 가든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다.

 

숙박비에 포함된 매일 80분씩 제공되는 2인 스파는 타이맛사지, 에너자이징 맛사지, 전신맛사지, 디톡싱 맛사지, 발맛사지 중 자신의 몸 상태와 취향에 맞게 선택 할 수 있으며 운영되며, 스파 클래스, 피트니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3박5일 기준 기본 제공 스파프로그램을 포함해 항공권 제외하고 130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웰빙투어를 추구하는 허니무너나 여행객에 적극 추천한다. 아니면 10주년, 20주년 결혼기념 여행으로 아주  적격이다.

 

*가는 방법: 푸켓공항에서 25~30분 거리에 있는 아오포(Aopor)그랜드 마리나까지 BMW7시리즈로 이동하고, 마리나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로 7-8분 이동하면 풀빌라 리조트가 위치한 나카야이섬에 다다른다. 픽업서비스는 2인 요금으로 리무진서비스+ 스피드보트 포함 왕복 4100밧이고, 편도는 2050밧이다. 푸켓의 다른 리조트에서 묵은 뒤 풀빌라로 이동할경우 스피드보트만 편도 950밧 이용할 수 있다. 팡아만 시캐누투어를 즐길 경우, 시캐누후 선착장에서 차로 2-3분 거리에 있는 그랜드 마리나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다. 

 

예약은 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