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7월 날씨와 강수량
태국의 날씨는 크게 2개의 시기로 나누어 집니다.
건기와 우기 그것입니다. 건기는 일반적으로 11월에서 3월이고, 우기는 4월에서 10월입니다.
최근에는 건기에도 종종 비가 내리기도 하고, 우기에는 며칠간 비가 내리지 않기도 합니다.
이상 기온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참고로 태국은 건기(11-3월)에 추운지방인 유럽사람들이 많이 여행오므로 성수기에 해당합니다.
지역에 따라 방콕을 경계로 방콕과 방콕 이북지역의 호텔은 우기대비 30-50%정도 오르는 측면이 있으며, 관광지인 파타야는 50-70%정도 오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남부관광지인 푸켓과 크라비등은 우기대비 숙박비가 70~100%정도 올라 여행하기에는 비용에서 부담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부는 1년을 3개의 시기로 나눕니다.
건기(11-3월), 여름(4-5월), 우기(6-10월)로 나누는 것입니다.
건기와 우기의 특성은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태국의 7월은 한국의 여름날씨와 비슷합니다.
한낮의 온도는 31-33도 정도입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23-25도로 활동하기 좋습니다.
태국 7월의 강수량은 우기이지만 생각만큼 비가 오지 않습니다.
이유는 낮에 스콜이라고 불리우는 집중호우가 1시간정도 몰아치다 멈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날은 화창하고 하늘은 맑아 공기도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부지역은 코창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900밀리가 넘는 비가 오므로
여행기간내내 우울할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수가 26일이나 되기에 거의 매일 비가 온다고 보면 맞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푸켓은 비오는 날수가 20일이나 되지만 비의 양은 290밀리 정도이기에
비가 온다해도 조금씩 오다 마는 정도에 불과해 여행하는데는 그다지 지장이 없습니다.
7월에 비가 가장 적게오는 지역은 왕실의 별장이 있는 후아힌지역과 한국의 신혼여행객들에게
푸켓다음으로 인기가 있는 코사무이 지역입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맞을 정도입니다.
7월의 경우, 한국은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초중고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기간이므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7월초로 계획잡는 것이 좋습니다.
7월20일경부터는 항공권가격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여행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할 경우, 일반 분들은 여름옷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들은 가을 웃옷하나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태국공항은 매우 춥습니다. 에어컨을 강하게 틀기 때문입니다. 비행기안 역시 반팔로 견디기에는 춥습니다. 이럴 경우 초가을 날씨의 웃옷차림은 도움이 됩니다. 태국 레스토랑, 바등 역시 에어컨이 생각외로 강해 어린아이나 노인을 동반할시에는 긴 웃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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