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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에서 우기시/비가올 경우 즐길거리들

태초 여행사 2011. 1. 10. 18:29

 

 

*****푸켓여행에서 비가올 경우 즐길거리들****

 

푸켓여행시 비가 하루종일 내리면 망연자실하는 분들이 적지않습니다.

푸켓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기에도 푸켓을 즐길만한 요소는 충분히 있습니다.

 

푸켓의 우기는 4월에서 시작해 10월말쯤에 끝납니다.

푸켓 리조트들은 건기(11-3월)시에는 우기에 비해 리조트의 가격이 2-3배입니다.

따라서, 우기는 여행하기에 매우 저렴한 면이 있어 여행하는데 장점이 매우 많으며, 한국의 허니문 시즌은 4-5월, 9-10월이라 우기를 피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우기는 낮에 한차례 1시간정도 스콜이라는 소나기만 올 뿐 건기에 비해 그다지 불편은 없습니다. 그러나, 뜻하지않게 며칠동안 계속 비가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푸켓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하루종일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방송이나 아니면 리조트룸안에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드물게나마 일부 여행팀들은 왜 하필이면 푸켓을 정했냐고 상대방에게 푸념을 늘어 놓기도 합니다. 이럴 때 상대방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기시 푸켓을 즐길만한 것들

 

 

1. 스파.

태국은 스파와 마사지의 나라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푸켓에서 스파로는 로열스파,바레이스파와 같은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스파와 중가이면서 고가못지 않은 시설을 자랑하는 디바나 파통 스파 고가인 앙사나스파,반얀트리스파등이 있습니다. 개인이 직접 컨택할 경우 매우 비싸므로 푸켓여행사인 태초클럽 푸켓(http://www.taechoclub.com)등에 의뢰하면 직접 컨택할 때와 비교 30-50%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2. 마사지

푸켓의 파통거리나 골목 곳곳에는 마사지샾이 많습니다. 요금은 두시간에 500-700바트선이 많습니다. 그러나, 시설은 대부분 여행와서 흔쾌하게 들어갈만한 시설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체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파통비치가 비쌉니다. 반면에 태국 현지인 거주지인 푸켓타운은 비교적 저렴합니다.

 

푸켓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곳은 오리엔탈타이와 렛츠 릴랙스마사지입니다.

오리엔탈타이는 랏우팃도로에서 디바나파통리조트 들어가는 골목입구에 위치합니다.

가격은 2시간에 700바트이나 태초클럽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좀더 할인을 받습니다. 이 곳 마사지사의 실력이 각각입니다.  몇몇 마사지사는 2시간 받고나면 몸이 확실히 다릅니다..그 만큼 실력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마사지사들은 일반 마사지사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추천받아 가시면 만족스런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렛츠 릴랙스역시 파통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론닛플래닛 여행정보책에서도 추천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오리엔트타이보다 비싼편입니다. 추천할만한 것은 2시간 40분프로그램으로 허벌마사지와 전통마사지를 겸한 것입니다. 가격은 850바트입니다. 전통 마사지는 1시간에 500바트입니다.

 

푸켓타운에는 킴스 마사지가 좋습니다. 개인이 가면 450-500바트를 받으나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좀 더 저렴합니다.

 

 

3.요리강습

푸켓호텔들 몇몇은 요리강습을 합니다. 대부분 특급호텔들입니다. 라구나단지내 리조트, 르메르디앙, 홀리데이인 리조트같이 고객위주로 운영되는 5성급 리조트에서 합니다.  전날 예약을 해야만 가능합니다. 비용은 각각 다르며 1,000바트~1500 바트 정도입니다. 아니면 저렴하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랏우팃도로 홀리데이인  리조트 부사콘윙쪽으로 있는 크리스틴 마사지 바로 옆 레스토랑에서는 거의 매일 요리강습을 합니다. 비용도 매우 저렴합니다.  대략 600바트선입니다.

 

4.쇼핑

 

*푸켓타운

푸켓에서 쇼핑으로 가장 권하는 곳은 현재 푸켓타운에서 파통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센트럴 페스티벌입니다. 푸켓현지인들은 발음이 안되 "센탄"이라고 부릅니다. 센트럴 페스티벌안에는 센트럴이라는 백화점과, 수파마켓, 다양한 쇼핑샾이 있으며, 한식,일식,양식,태국식 요리점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시즐러, MK수키, 후지레스토랑등이 있고, 안쪽에는 쿠폰제 저렴한 태국식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일층에는 스타벅스등 커피전문점이 있습니다. 입점한 메이커로는 나이키,라코스테, 푸마,아디다스, 짐톰슨 정품매장, 나라야 가방등등이 있습니다.

 

인근에는 Big- C라는 할인점이 있습니다. 로터스라는 할인점도 있고요.

이 곳에도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파통비치.

파통비치 지역은 과거에 쇼핑지로 추천하기 어려웠으나 최근에 정실론이 오픈됨에 따라 그안의 로빈산 백화점, 까르푸등으로 인해 파통비치 지역의 숙소에 거주할 경우, 푸켓타운까지 툭툭이로 400밧, 30분씩 소요하면서 갈 필요가 없습니다. 로빈산백화점, 까르푸외에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이 있어 쇼핑하기에는 매우 좋습니다.

 

*** 방타오비치(라구나비치)

 짐톰슨 아울렛매장으로는 라구나비치 두싯라구나 리조트입구에 있는 커넬빌리지안에 가방과 소품들을 위주로 하는 매장과 옷을 위주로 파는 매장 두곳이 있습니다.

물론 라구나단지를 오고가는 셔틀보트선착장 옆에는 짐톰슨 정품매장이 있습니다.

 

 

5.영화 감상

푸켓타운 센트럴페스티벌안 맨 윗층에 가면 복합상영관이 있습니다. 태국어와 영어 각각 따로 방영합니다. 퍼스트라운지라고 해서 안락하게 즐길 수 있는 좌석도 있습니다. 1인당 500바트합니다. 파통 정실론내에도 영화관이 있습니다.

 

 

6.전망좋은 카페에서 푸켓해변 즐기기

푸켓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은 파통언덕에 위치한 반림파입니다. 앞에는 노보텔리조트가 있습니다. 반림파 레스토랑에서 파통비치를 내다보며 칵테일한잔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것도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좋습니다. 전망좋고 분위기 좋은 곳으로는 까론의 마리나커티지의 온더락과 까타비치의 보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모두 다 푸켓을 대표하는 고급레스토랑들입니다.

 

 

7. 볼링 즐기기

 

푸켓파통비치 그레이스랜드 리조트안에는 볼링장이 있습니다. 시설이 비교적 좋으므로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푸켓타운의 경우 빅씨, 센탄등지에도 볼링장이 있습니다.

 

 

8.라이브바에서 음악 즐기기

파통에는 곳곳에 라이브바가 있습니다. 하드락을 좋아하면 메리엇 코트야드 파통의 하드락 카페에서,

부드러운 음악을 좋아하면 클럽안다만 리조트 비치가쪽 섹소폰바에서, 컨트리 계열이면 반타이 리조트 입구의 아이리쉬바등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9.호텔에서 인터넷 즐기기

 

푸켓의 대부분 호텔들은 인터넷 접속이 됩니다. 대부분의 호텔들은 유료이나 일부 호텔들은 무료입니다.

인터넷 서핑등을 즐기거나 화상전화등을 이용해서 한국의 친지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10.비오는 해변을 산책하기

비오는 날 해변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조트들은 룸안에 우산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개인이 차량을 빌리는 것인데 이 경우 푸켓지도를 갖고 움직여야 합니다.

태국의 차는 우리와 반대방향에 핸들이 있음을 아시고 빌리시기 바랍니다.

1일에 1,500cc가 1,500바트내외입니다. 기름별도고요...

 

다른 하나는 태국현지인이 운전하는 차를 빌리는 것인데 1일 9시간 기준 1,800바트 내외입니다. 운전사, 기름값 포함인데 점심값으로 100바트는 별도로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현재 기름값이 많이 올랐으므로 이렇게 빌려 곳곳을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영어만 구사하거나 지도를 가리키면서, 아니면 가고자하는 장소를 말하면 데려다 줍니다. 역시 여행사를 통해서 구하시는 것이 확실한 운전사를 섭외하는 요령이 됩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자기들이 컨택된 스파나, 쇼핑점을 강제로 데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