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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자유여행- 새벽도착 비행기 4박6일 추천일정(건기11월~3월)

태초 여행사 2011. 1. 12. 14:43

 

 

푸켓 자유여행- 새벽도착 비행기 4박6일 추천일정(건기11월~3월)

 

 

 

푸켓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활동적인 여행객을 위한 푸켓 자유여행을 위한 4박6일 일정입니다.

 

항공기는 새벽에 도착하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푸켓도착하는 시간이 다른 경우, 그리고 여행후

푸켓공항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른 경우는 적절히 여행일정을 조정해서 즐기시면 됩니다.

 

 

 

 

1일차- 첫날은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대략 새벽1-2시정도입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3시전후가 됩니다. 체크인하고 샤워하면 새벽4시 정도, 빨리 주무셔야죠.

           이국의 밤이 무척 낭만적일지 모르지만 빨리 주무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내일을 위해서...

           참고로 새벽에 호텔 들어갈 경우 1박은 새벽들어간 시간부터 그날 정오12까지가 1박입니다.

           여행경험이 없는 분들은 새벽에 들어가는 경우 그 다음날 정오까지를 1박으로 잘못 계산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새벽비행기를 타고 파통,카론,카타 지역으로 가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으면 공항에서 30분 거리인

           중간지점인 푸켓타운에서 숙소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푸켓타운 숙소들은 저렴한 대신 시설이

          좀 떨어집니다.

           가장 권할만 것은 4성급의 로열푸켓시티호텔이며, 그외에 좀더 저렴한 것을 원한다면 푸켓타운

          센탄 쇼핑몰 맞은 편 다라호텔(우기시 1000밧)이나 크리스탈인(우기시 조식불포함 750밧)이

          무난합니다.

           푸켓타운에서 숙소를 구할 경우 정오12까지 있다가 원래 예약한 호텔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푸켓호텔들 역시 체크인시간 규정은 오후 2시입니다. 그러나 1시정도 도착하면 대부분 허락합니다.

 

 

2일차- 2일차에는 새벽에 도착했기 때문에 늦잠을 즐겨야 하지만 아침은 드셔야합니다.

          태국의 호텔들은 푸켓을 비롯 대부분 조식부페가 오전6시~6시 30분에서 10시 30분까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늦어도 오전 9시 30분에는 일어나서 조식부페 드시고 너무 늦게까지 자는 것은

          다음날 여행일정에 문제가 생기므로 피곤해도 좀 참고 견디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3일차에 투어

          를 해야 하는데 너무 늦게까지 자면 저녁에 잠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푸켓 투어픽업차량이 대부분

          7시30분에서 8시에 오기 때문에 저녁11시 이전에는 주무셔야 한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성이 있습니

          다.  특히, 시밀란섬 지역으로 가는 경우 픽업시간은 대부분 오전6시에서7시입니다.

 

         만약 늦잠을 잤을 경우에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든지 아니면 휘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해서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도 요령입니다. 낮에는 너무 더우므로 파통의 정실론, 푸켓타운의 센탄등의 쇼핑몰

         을 다니면서 쇼핑과 식사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다음 저녁시간에는 사이몬쇼나 환타시쇼등을

         즐길 수 있고, 아니면 라이브바에서 음악감상 또는 나이트 클럽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

          니다. 그러나 내일투어가 시밀란섬 투어라면 적어도 11시 이전에는 잠을 청해야 합니다. 투어 픽업이

        오전6-7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사이몬쇼는 추천하나 호텔에 11시쯤 돌아오는 환타시쇼

         는 비추입니다.

 

3일차- 3일차에는 반드시 투어를 해야 합니다. 여행일정이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건기(11-3월)이면 피피섬 스노클링이 가장 무난합니다. 건강상태가 좋다면 멋진 비치가 일품인

            시밀란섬 스노클링투어나 시밀란섬 군도내의 타차이 섬 스노클링투어도 좋습니다.

            

           참고로 피피섬 스노클링투어는 아침8시경 픽업하고, 투어후  호텔에 대략 5시경에 도착하며, 시밀란

           섬 스노클링투어는 아침 6시부터 픽업하기 시작해 투어후 대략 오후 7시경에 호텔에 도착합니다.

 

           호텔에서 샤워후 호텔인근 레스토랑에서 식사후 마사지정도 즐기거나 분위기 좋은 바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호텔로 귀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일차- 4일 차에는 둘중 하나입니다. 1일투어를 하나 더할 것인가 아니면 수영장을 최대한 즐기고 나서

           여유로운 일정을 잡을 것인가입니다.

 

           *팡아만 시캐누

           건강상태가 좋으면서 활동적인 분이라면 푸켓투어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는 팡아만 1일 시캐누를

           권합니다. 이 투어는 피피섬, 시밀란섬 스노클링투어에 비해 비교적 힘이 들지 않습니다. 노를

           태국인이 저어주기 때문입니다. 팡아만은 기암절벽과 바다동굴등등이 많아 관광지로는 아주 좋습니

           다. 팡아만 시캐누투어는 오전 7시30분~ 8시에 픽업하며 투어후 오후 7시경 호텔로 데려다 줍니다.

           상급에는 시케이브 시카누, 존그레이 시카누, 중급에는 파트리 시카누, 판와시카누, 하급에는 시암

           시캐누등이 있습니다. 준비물은 수영복(보통안에  입습니다.)과 비치타월(호텔에 부탁하면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한장,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 호텔수영장+ 스파또는 마사지 체험+쇼핑 또는 맛집 찾아다니기.

         푸켓의 호텔들은 대부분 수영장이 야외에 있으며 시설이 좋은 편입니다. 호텔 수영장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 여행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전에는 수영장에서 즐기면

            서 오후에는 수영장 그늘이나 차양막아래 비치에서 느긋하게 잠을 자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호텔 수영장 인근 바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점심식사 (햄버거, 샌드위치, 볶음밥류, 샐러드등등)와

            음료수를 즐기면서 책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날이 너무 덥거나 사람이 많아지면 호텔 룸안에서 쉬다가 푸켓의 쇼핑지역인 파통 정실론이나

            푸켓타운 센탄등으로 쇼핑을 하거나 푸켓에서 이름난 스파인 바레이스파, 체림스파, 수코스파등을

            찾아 나서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푸켓에서 가격대비 최고의 시설과 실력을 자랑하는 푸켓타운 로빈산 백화점에서 메트로폴호텔

           방향 100미터 지점의 킴스마사지(2시간당 450밧으로 푸켓 여행사 태초클럽에서 400밧에 제공)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푸켓 파통 오리엔탈타이 마사지(개인이 가면 2시간 700밧이나 태초클럽을

           통해서 가면 600밧에 제공)를 이용해서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여행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맛집으로는 파통 정실론인근에 일식당 후지, MK수키, 서브웨이 샌드위치, 로열파라다이스 호텔앞

            노천 시푸드 레스토랑, 홀리데이인 부사콘윙에서 방라로드 방향으로 200미터 지점 골목안쪽의

            썽피농,방라로드 비치방향입그 인근 사보이점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푸켓타운에는 로열푸켓시티

            호텔1층 154카페,푸켓환타지아 가라오케 주차장앞 바미국수, 레몬그라스, 탐마찻등이 있으며,

            찰롱베이에는 깐엥1,깐엥2등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 푸켓타운 센탄안 시즐러 부페, MK수키,

            일식당 후지등도 좋습니다.

       

 

 

5일차- 오늘은 체크아웃하는 날입니다. 보통은 12시 이전에 체크아웃해야 하나 오후 2시까지는 레이트

             체크아웃을 허용하므로 사전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하시면 좋습니다. 그런다음 다음과 같이

            하면 좋습니다.

            물론,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비교적 저렴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로 옮겨 비행기 탑승시간

             3시간전까지 숙소에서 쉬다가 푸켓공항으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럴 경우 추천할만한 숙소는

            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숙소로 푸켓타운의 로열푸켓시티(우기시 1400밧 건기시 2000밧정도), 다라

            호텔(우기시 1000밧, 건기시 1500밧정도), 크리스탈인 호텔(건기시 조식 불포함 900밧, 우기시 750

            밧정도)등이 추천후보입니다.

 

 

* 활동형- 호텔에서 최대한 시간을 보낸 후 시티투어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레이트 체크아웃후 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서 인근 레스토랑, 바,

                마사지 샵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다음 항공기 탑승시간 2시간 전에 푸켓공항에 도착

                하는 것을 목표로 6-8시간 시티투어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시티투어에 공항 픽업까지 포함하면

                추가비용이 듭니다.

                이유는 푸켓공항에서 손님을 실고 파통,카론,카타등으로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공항에서 허락한 차가 아닌 한 빈차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 8시간 시티투어 일정

 

      4시 호텔출발- 30분 소요- 4:30 카타비치 전망대(20분)- 20분 소요- 5:10 프롬텝곶 카페(1시간 30분 

      음료와 대화)-20분 소요-7:00 깐엥 시푸드 레스토랑(1시간 30분식사)- 20분 소요-8:50 킴스마사지

       (2시간)- 10:50 공항행- 40분 소요-11:30 푸켓공항 도착.  

         

 

*휴양형- 휴양형이라면 5일차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오후2시까지 요구한 후 리조트에서 수영장등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 요령입니다. 또는, 인근 레스토랑이나 바등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

               다.  그러다가 비행기 탑승시간 3시간을 남겨두고 푸켓공항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푸켓여행사에 픽업 신청을 합니다. 파통기준 차1대당 800밧정도 합니다.

 

 

             *시티투어나 공항픽업은 푸켓 여행사 태초클럽등으로 예약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