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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새벽도착 비행기 3박5일 추천일정(우기 4월~10월)

태초 여행사 2011. 1. 19. 15:22

 

 

 

푸켓여행- 새벽도착 비행기 3박5일 추천일정(우기 4월~10월)

 

 

 

푸켓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활동적인 여행객을 위한 푸켓 자유여행을 위한 3박5일 일정입니다.

항공기는 새벽에 도착하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푸켓도착하는 시간이 다른 경우, 그리고 여행후  푸켓공항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른 경우는

적절히 여행일정을 조정해서 즐기시면 됩니다.

 

 

 

1일차- 첫날은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대략 새벽1-2시정도입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3시전후가 됩니다. 체크인하고 샤워하면 새벽4시 정도, 빨리 주무셔야죠.

            이국의 밤이 무척 낭만적일지 모르지만 빨리 주무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내일을 위해서...

            참고로 새벽에 호텔 들어갈 경우 1박은 새벽들어간 시간부터 그날 정오12까지가 1박입니다.

            여행경험이 없는 분들은 새벽에 들어가는 경우 그 다음날 정오까지를 1박으로 잘못 계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새벽비행기를 타고 파통,카론,카타 지역으로 가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으면 공항에서 30분 거리인

           중간지점인 푸켓타운에서 숙소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푸켓타운 숙소들은 저렴한 대신 시설이

           좀 떨어집니다. 가장 권할만 것은 4성급의 로열푸켓시티호텔이며, 그외에 좀더 저렴한 것을 원한다면

           다라호텔(우기시 1000밧 정도)이나 크리스탈인(우기시 조식불포함 750밧)이 무난합니다.

           푸켓타운에서 숙소를 구할 경우 정오12까지 있다가 원래 예약한 호텔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푸켓호텔들 역시 체크인시간 규정은 오후 2시입니다. 그러나 1시정도 도착하면 대부분 허락합니다.

 

 

2일차- 2일차에는 새벽에 도착했기 때문에 늦잠을 즐겨야 하지만 아침은 드셔야합니다.

          태국의 호텔들은 푸켓을 비롯 대부분 조식부페가 오전6시~6시 30분에서 10시 30분까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늦어도 오전 9시 30분에는 일어나서 조식부페 드시고 너무 늦게까지 자는

          것은 다음날 여행일정에 문제가 생기므로 피곤해도 좀 참고 견디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3일차에

          투어를 해야 하는데 너무 늦게까지 자면 저녁에 잠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푸켓 투어픽업차량이 대부분 7시30분에서 8시에 오기 때문에 저녁11시 이전에는 주무셔야 한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5월 중순까지 가능한 시밀란섬 스노클링투어의 경우 픽업시간은 대부분 오전6시에서7시입니다.

 

         만약 늦잠을 잤을 경우에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든지 아니면 휘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해서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도 요령입니다. 낮에는 너무 더우므로 파통의 정실론, 푸켓타운의 센탄등의 쇼핑몰

         을 다니면서 쇼핑과 식사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다음 저녁시간에는 사이몬쇼나 환타시쇼등을

         즐길 수 있고, 아니면 라이브바에서 음악감상 또는 나이트 클럽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

         니다. 그러나 내일투어가 시밀란섬 투어라면 적어도 11시 이전에는 잠을 청해야 합니다. 투어 픽업이

         오전6-7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사이몬쇼는 추천하나 호텔에 11시쯤 돌아오는 환타시

         쇼는 비추입니다.

 

 

3일차- 3일차에는 반드시 투어를 해야 합니다. 여행일정이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기(4-10월)이면 팡아만 시캐누 1일 투어가 가장 무난합니다. 이유는 우기시 푸켓주변의 바다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피섬 스노클링투어의 경우 피피로 가는 바닷길은 쉽지 않습

             니다.날씨가 좋다면 괜찮지만 조금이라도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면 바다가 요동칩니다.

 

            스피드 보트에 탄 여행객들중 살찌신분, 노약자들, 어린이들은 종종 배멀미등으로 고통을 호소합니

            다. 팡아만 시캐누는 우기철 바다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비교적 안전하게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팡아만 국립해상공원지역에서 시캐누를 타면서 유람을 즐기는 투어로 노를 태국인이 저어주므로 편

            합니다. 팡아만 시캐누투어는 식사의 질, 배상태, 가이드 수준, 코스에 따라 상급, 중급, 하급으로

            나뉘어집니다. 상급은 시케이브 시캐누, 존그레이시카누, 중급은 파트리 투어, 판와 시캐누, 하급은

           시암시캐누가 있습니다.

          

           상급은 3천밧전후, 중급은 1400밧전후, 하급은 1,200밧전후입니다. 왕복픽업, 점심식사, 소프트드링

            크, 커피,과일등이 제공됩니다. 픽업은 보통 7시 30분에서 8시사이에 이루어지며 호텔에는 저녁 6시

            에서 7시정도에 도착합니다.

 

 

            건강상태가 좋다면 멋진 바다가 일품인 피피섬 스노클링투어가  좋습니다.

            피피섬에서 멋진 스노클링포인트를  찾아 스노클링투어를 즐깁니다.

             1인당 1,500밧내외의 투어가에는 왕복픽업, 식사, 과일, 음료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픽업은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오후 5시경 호텔로 돌아옵니다.

 

             우기철이라도 5월 중순까지는시밀란섬 스노클링투어나 시밀란섬 군도내의 타차이 섬 스노클링

             투어도 가능합니다. 이 투어는 피피섬 스노클링투어보다 더 힘듭니다. 시밀란섬이 피피섬보다

             육지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밀란섬의 비치는 몰디브가 부럽지 않을정도

             이므로  건강한 분들은 시도해볼만 합니다. 시밀란섬 스노클링투어는 오전 6시에서 7시경 픽업이

             이루어지며  저녁 7시경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1일투어후에는 샤워하고나서 호텔인근 레스토랑에서 식사후 마사지정도 즐기거나 분위기 좋은 바에

            서 이야기를 나누다 잠을 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푸켓에서의 투어는 푸켓여행사인 태초클럽

            통해서 가능합니다.

              

 

4일차-  오늘은 체크아웃하는 날입니다. 다른 날보다 은근히 더 바쁜 날이기도 합니다.

            여행자의 습성인 기호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 활동형-

 

           3일차에 피피섬 스노클링투어를 즐겼다면 4일차에는 좀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팡아만 시캐누

           투어가 좋습니다. 투어를 이틀 연속 즐기는 것은 사실 그다지 좋지 않으나 여행 일정이 짧기에 

           팡아만 시캐누투어를 같이 즐기는 것은  몸이 건강한 10대 중고생부터 40대까지는 추천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린이들과 노약자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참고로 팡아만 시캐누는  아침 8시경에 픽업해서 투어후 오후 7시경에 호텔에 도착합니다.

           따라서, 호텔1박 요금을 더내기 싫으면 투어여행사 픽업시간 전에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호텔에 맡기거나 아니면 투어회사 차량에 실은후 시캐누를 즐기기전 들르는 시캐누 여행사 오피스에

           맡겼다 돌아올 때 찾아가면 됩니다.

 

           새벽비행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으므로 투어후 마사지 샵으로 가서 샤워를 한 후 마사지 받고 식사

           등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으면 비행기 탑승시간 3시간 30분전에 호텔로 돌아

           가 짐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파통비치 기준 비행기 탑승시간 3시간전에 픽업을 할 수 있도록 여행사에 요청하는 것이 좋습

           니다. 파통비치, 카타비치,카론비치지역은 푸켓 공항까지 1시간정도 걸립니다.

        

         여행사에 공항 픽업신청을 하는 경우 차1대당 지역에 따라 800-900밧정도 요구합니다.

           늦은 시간에는 추가차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휴양형-

 

       휴양형이라면 4일차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오후2시까지 요구한 후 리조트에서 수영장등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 요령입니다. 또는, 인근 레스토랑이나 바등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더 시간

          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시티투어를 신청해서 그동안 가보지 못한 곳을 찾아나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시티투어에는 일반적으로 프롬텝곶 일몰언덕, 깐엥1,2 해산물식당, 푸켓타운 맛집, 쇼핑센터인 센탄,

         로빈산백화점, 타이롯 주말시장, 푸켓타운 킴스 마사지점등을 코스에 넣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탑승

         시간 2시간전에 푸켓공항에 도착하도록 일정을 잡습니다.

 

 

*병약자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의 경우

 

        이 경우는 호텔에서 최대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을 보통은 오후2시까지는 해주므로

        오후 2시까지 있다가 저렴한 이웃숙소나 아니면 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푸켓타운 호텔로 옮겨 푸켓

        타운 지역을 적당히 즐기다가 비행기 탑승 2시간 30분 정도 남겨두고 공항으로 가는 것입니다.

        참고로 파통지역의 경우 비행기 탑승 3시간 남겨주고, 푸켓타운은 2시간 30분을 남겨두고 가면

        좋습니다. 파통에서 공항까지는 보통 1시간, 푸켓타운에서는 30분 정도 걸립니다.

 

       파통지역의 저렴한 숙소로는 바우만부리, 센타라 사왔디, 로열파라다이스, 로열팜호텔등이 있으며,

       푸켓타운의 경우 푸켓타운 중앙과 가까운  로열푸켓시티(1천400밧정도), 크리스탈인(750밧 정도),

       그리고 센탄 쇼핑몰인근 다라호텔(1000밧정도)정도가 우선적으로 추천됩니다.

 

       파통에서는 정실론에서 쇼핑을 ,그리고 오리엔탈 마사지나 렛츠릴랙스에서 마사지를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푸켓타운에서는 로빈산 백화점, 센탄 백화점, 빅시할인점등에서 쇼핑을

       즐기면서 킴스 마사지에서 마사지를 즐기다가 공항가는 것이 좋습니다.

 

 

 

   * 8시간 시티투어 일정

 

      4시 호텔출발- 30분 소요- 4:30 카타비치 전망대(20분)- 20분 소요- 5:10 프롬텝곶 카페(1시간 30분 

      음료와 대화) -20분 소요-7:00 깐엥 시푸드 레스토랑(1시간 30분식사)- 20분 소요-8:50 킴스마사지

      (2시간)- 10:50 공항행- 40분 소요- 11:30 푸켓공항 도착.  

 

   *파통 오리엔탈 타이마사지는 2시간에 700밧이며 태초클럽 여행사 이용시 600밧,

     푸켓타운 킴스 마사지점의 경우 2시간에 450밧이며 태초클럽 여행사 이용시 400밧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