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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푸켓 자유여행 4박6일 추천일정(우기 4월~10월)

태초 여행사 2011. 1. 19. 00:28

 

푸켓여행/푸켓 자유여행 4박6일 추천일정(우기 4월~10월)

 

 

 

푸켓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활동적인 여행객을 위한 푸켓 자유여행을 위한 4박6일 일정입니다.

 

항공기는 타이항공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푸켓도착하는 시간이 다른 경우, 그리고 여행후 푸켓공항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른 경우는 적절히 여행일정을 조정해서 즐기시면 됩니다.

 

 

 

 

1일차- 첫날은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대략 5시 20분정도입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6시 30분 정도, 체크인하고 샤워하면 7시 30분 정도. 이 시간에는 푸켓의 파통지역

            을 한바퀴 돌면서 식사하고, 마사지정도 하시고 세븐 일레븐에 들러 간단한 음료정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2일차- 2일차부터 투어를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일정이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기(4-10월)이면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것은 팡아만 시캐누입니다.

            팡아만 시캐누는 바다가 건기에 비해 파도가 높이 치는 우기철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1일 투어입니다.

 

            피피섬 스노클링투어의 경우 우기시에는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우기철에도 건기 못지않은 날씨를 종종 보이기도 하지만 대체로 바다가 잔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피피섬 스노클링투어를 즐기 가는 분들중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중 배멀미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신체적으로 건강한 분들에게는 추천가능하나 그렇지 않은 분들에

            게는 비추입니다.

 

            일부 여행자들은 스피드보트보다는 큰배로 가는 스노클링이 더 안전하고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 있는데 큰배가 롤링은 더 심해 배멀미도 더합니다.

 

            시밀란섬 스노클링투어나 시밀란섬 군도내의 타차이 섬 스노클링투어는 보통 5월중순까지는 가능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건강한 분들에게만 추천입니다. 노약자나 어린이, 임산부등은 무조건

            비추입니다.

            

           참고로 피피섬 스노클링투어는 아침8시경 픽업하고, 투어후  호텔에 대략 5시경에 도착하며, 시밀란

           섬 스노클링투어는 아침 6시부터 픽업하기 시작해 투어후 대략 오후 7시경에 호텔에 도착합니다.

 

           호텔에서 샤워후 호텔인근 레스토랑에서 식사후 마사지정도 즐기거나 분위기 좋은 바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호텔로 귀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일차- 2일차에 팡아만 시캐누 투어를 즐겼다면 3일차에는 편안한 일정으로 다양하게 보내는 것이 좋습니

             다.오전 리조트 수영장에서 편한 시간을 보내다 해가 뜨거우면 호텔룸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쇼핑이

             나 마사지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파통지역에 숙소가 있을 경우 쇼핑은 굳이 푸켓타운 센탄으로 가실 이유는 없습니다.

           정실론내에는 까르푸와 로빈산 백화점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파통지역이 아닌 카론, 카타, 라구나비치 지역의 리조트일 경우 푸켓타운으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푸켓타운 센탄에서 쇼핑과 식사 둘다 가능하며, 푸켓타운 로빈산 백화점인근에는 시설,

           실력, 서비스면에서 파통 오리엔탈 타이 마사지점을 능가하는 킴스마사지점이 있기 때문에 마사지를

           3인이 즐기면 교통비가 나오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킴스마사지점의 2시간 마사지는 개인이 가면

           450밧이나 태초클럽을 통해서 가면 400밧입니다. 2시간 700밧의 오리엔탈 타이 마시점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낫습니다.

 

           마사지는 파통지역에서는 오랫동안 오리엔탈 타이 마사지가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에 700밧으로

           올려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동안 비싸다고 평가되어 이용하지 않았던 렛츠릴랙스

           마사지점이 나을 수 있습니다. 렛츠릴랙스는 정실론에서 홀리데이인 파통 리조트 부사콘윙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보입니다.

 

           낮시간에 스파를 즐기고 저녁에 쇼핑과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파로는 까타비치의 바레이스파, 푸켓타운의 수코스파, 체림스파등이 좋으며, 찰롱지역의 아일랜드

           스파도 좋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사이몬 카바레쇼라고 불리우는 게이쇼도 볼만 합니다.

 

4일차- 우기철 푸켓을 잘 아는 분들은 피피섬가는 것을 피합니다. 잔잔한 바다가 바람이라도 불면, 비라도

            오면 갑자기 요동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기철에는 피피섬 스노클링투어를 비추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몸이 건강한 분들중 익사이팅한 것을 즐기고 싶다면 2일차에 이어 피피섬 스노클링 투어도 한번

            해볼만 합니다. 그러나,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들의 경우 우기철 피피섬 스노클링투어는 솔직히 

            위험합니다.   

  

           참고로 피피섬 스노클링투어는  아침 8시경에 픽업해서 투어후 오후 5시경에 호텔에 도착합니다.

         호텔에서 샤워후 호텔인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나서 마사지정도 즐기거나 분위기 좋은 바에

            서 이야기를나누다 호텔로 귀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기철에는 푸켓섬에서 비교적 가까운 카이섬 반나절투어를 많이 권합니다.

            카이섬 반나절투어는 하루에 오전, 오후 두번있습니다. 피피섬 스노클링투어 대신 권하는

            투어입니다.  

        

 

5일차- 오늘는 호텔 체크아웃하는 날입니다.

           푸켓여행후 공항으로 가는 경우 대부분 저녁 8시 50분 비행기를 많이 이용합니다.

           저녁 8시 50분 비행기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a.비용을 아껴야하는 여행객의 경우

 

비용을 아껴야한다면 리조트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하세요. 보통 오후2시까지는 해줍니다. 오후 2시에 체크아웃 한후 가방을 리조트 벨보이에 맡기세요. 짐표를 하나 줄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인근 지역에서 식사, 해변비치에서 시간보내기, 아니면 리조트수영장에서 최대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파통지역의 호텔에서 머무를 경우 정실론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마지막으로 마사지 2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푸켓의 마사지샵들은 대부분 샤워실이 있습니다. 땀이 나면 샤워실에서 간단하게 샤워하고 난 후 받으면 마사지받는 기분도 한층 더 좋습니다. 눈감고 받으시면 여행객 자신도 모르게 잠을 자기도해서 좋습니다. 

 

비행기 탑승시간 3시간 30분정도 남겨두고 호텔로 돌아가 짐을 찾아 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보통 파통비치 기준 3시간전에 떠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적어도 2시간 30분 전에는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공항가는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푸켓의 한국인 여행사에 픽업 신청을 해서 마련합니다. 지역마다 다르나 파통 기준 공항까지는 보통 800밧을 요구합니다. 여행사를 통한 픽업서비스가 여의치 않으면 푸켓에서 자주 보이는 툭툭이와 흥정해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b.시티투어를 통해 푸켓을 좀더 즐기고 싶은 여행객의 경우.

 

시티투어는 푸켓의 경우 태국인 운전사가 딸린 자가용택시를 이용해 푸켓을 돌아다니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티투어도 오래하면 은근히 피곤하므로 리조트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해 2시까지는 호텔에서 쉬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리고 역시 짐을 맡긴후 최대한 인근 지역을 즐기다  비행기 탑승시간을 고려해 공항에 적어도 2시간 전에 도착하도록 스케쥴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체크아웃후 가보지 못한 파통 비치 지역이나 아니면 푸켓 현지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푸켓타운으로 가서 쇼핑과 식사 마사지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마사지 가격은 푸켓타운이 더 저렴합니다.

 

파통의 경우 오리엔탈 타이 마사지점이 현재 2시간에 700밧이고, 푸켓타운의 킴스 마사지점이 2시간에 450밧입니다. 오리엔탈 타이 마사지가 훨씬 더 비싸지만, 푸켓 킴스 마사지점이 시설, 실력, 서비스에서 한 수위입니다. 오리엔탈 타이 마사지점의 경우

 태초클럽여행사를 통해서 이용할 경우 600밧에 이용가능하며, 킴스 마사지점의 경우 역시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7시간 시티투어 계획을 파통비치,카론,카타비치 지역의 리조트를 기준으로 하면 호텔에서는 12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공항에 7시도착하면 비행기 탑승시간 8시 50분까지 충분히 공항 면세점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출발-30분 소요- 푸켓센탄(푸켓 최대의 백화점)쇼핑 2시간- 20분 이동- 푸켓타운 바미국수, 로열푸켓 시티호텔 154카페, 탐마찻, 레몬그라스, 센탄내 후자일식, MK수키등을 이용해 식사 1시간 30분 - 20분 이동 - 킴스마사지에서 2시간 전통 마사지 - 40분 이동- 공항 도착 일정입니다.

 

비행기 탑승시간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까지 가는 경우 픽업 비용에는 추가 차지가 있습니다. 푸켓 공항에서 파통비치나 푸켓타운등으로 손님을 태우지 못하고 빈차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