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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리조트 추천- 두앙짓 딜럭스방갈로/푸켓신혼여행/푸켓허니문

태초 여행사 2011. 4. 4. 18:22

 

 

 

 

푸켓리조트- 두앙짓 딜럭스 방갈로

 

두앙짓 딜럭스 방갈로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중국과 포르투갈 양식의 룸인데, 우리에게는 비교적 생소한 디자인이다. 그러나, 유럽인들은 일부러 이 룸타입을

선호한다고 한다. 푸켓현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푸켓타운지역에는 중국과 포루투갈 양식의 건축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들 건물내 룸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룸의 분위기는 중국풍으로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듯한 앤틱계열의 디자인을 많이 사용했다.

그러면서 고급스런 분위기도 묻어난다. 과거 칙칙한 방갈로 분위기가 전혀 아니다. 많은 노력을 한 흔적들이 보인다.

가격대비 무난한 룸으로 신혼여행객들이나 연인들이 이용하기 좋은 인테리어이다.

 

 

 

 

푸켓리조트 추천- 두앙짓 리조트

 

최근 회원 중 한분은 태초에게 쪽지를 하나 보냈다.

쪽지의 내용은 "푸켓의 그 많은 파통리조트 중 왜,갑자기 두앙짓 리조트를 추천하는 것입니까? "였다.

 

답변은 간단했다. "갑자기 그런 것은 아니고요. 최근 인스펙션한 결과 충분히 추천할 수 있다 싶어 추천하는 것입니다.

원레 두앙짓은 매우 좋은 리조트였으나 리조트에서 리노베이션을 늦게 한 결과, 추천에서 제외한 것입니다. "

 

태초가 두앙짓 리조트를 본격적으로 인스펙션한 것은 2007년 가을이었다. 그리고, 2008년 5월에도 한 번 찾아간 적이 있었다.

첫번째에는 두앙짓 리조트를 알아보기위해서, 그리고, 두번째에는 그 좋은 리조트가 왜 선택을 받지 못하는지 알기 위해서 였다.

 

첫번째 인스펙션한 결과 부동산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 파통지역에 이렇게 드넓은 부지위에 멋진 수영장,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라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 관리의 소흘과 기타 서비스에서 부족한 것이 많아 그 좋은 조건임에도 당시 파통 지역에서 주가를 한껏 올리고 있는 홀리데이인 파통,반타이, 그레이스랜드 리조트등에 밀려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솔직히, 홀리데이인 파통, 그레이스랜드, 반타이, 그리고 정실론에 붙어있는 밀레니엄 파통은 휴양지의 넓은 숲, 나무, 멋진 자연에 둘러쌓인 수영장을 갖춘 리조트가 아닌 단순히 콘크리트 건물로 된 호텔들이 아닌가?  

 

푸켓에 리조트다운 리조트라면 라구나단지내의 두싯타니, 쉐라톤, 라구나비치 리조트, 카타지역의 카타타니, 카론비치 지역의 힐튼 아카디아, 공항인근 JW메리엇 리조트, 그리고 파통에 비교적 가까운 까론노이의 르메르디안 리조트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들 리조트들은 하나같이 5성급으로 제대로 대우를 받고 있다.

그러나, 두앙짓은 환상적인 자연환경과 넓은 부지를 갖추고 있음에도 건물관리의 부실, 직원 서비스 마인드, 조식등에서 밀려

5성급으로 대우받기는 커녕 4성급 리조트들과 비교해도 낮은 가격에 머물렀다.

 

4성급이상의 분위기,수영장,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3성급 리조트 대우를 받아야만 두앙짓 리조트에 대한 아쉬움은

결국, 2008년 5월에 다시 방문하는 결과를 낳았다. 오랫동안 두앙짓 곳곳을 돌아 다녔다.

두앙짓 인스펙션에 참여한 매니저는 이렇게 인스펙션을 오랫동안 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하면서

칭찬인지 아니면 인스펙션을 빨리 끝내라는 소리인지 모를 말을 할 정도로 오래 돌아 다녔다.

 

2시간의 인스펙션을 끝내면서 매니저에게 " 이렇게 좋은 리조트가 3성급 리조트보다 낮은 가격대에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라고 하자 그 매니저는 "저도 동감입니다. 그러나, 곧 우리는 객실, 수영장등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세번째로 2011년 3월의 두앙짓 인스펙션은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문제가 된 방갈로는 딜럭스 방갈로로 재탄생했고, 수피리어룸도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가격도 파통의 동급 리조트들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했다.

 

이렇게 좋은 자연환경, 넓은 부지, 멋진 수영장, 비치 접근성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두앙짓 리조트 가격은

저평가 된 면도 없지 않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바우만 부리 리조트와 비교해도 가격면에서 밀리지 않는다.

게스트하우스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도로변의 소음에서 자유롭지 못한 바우만 부리 수피리어룸이 2인1실 조식포함 1100밧인데 반하여 두앙짓 수피리어룸은 1600밧에 불과하다. 싱글룸은 1400밧이다.

 

500밧의 차이이나 리조트 자연환경,수영장, 기타 휘트니스 부대시설등등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낫다.

한국인 패키지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그레이스랜드 리조트와 비교하기 딱 좋은 상황인데, 룸의 크기에서 좀 밀리는 경향이 있으나, 그외의 조건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더 낫다. 리조트 자연환경, 수영장, 비치접근성 모든면에서 낫다.

 

반타이 리조트와 비교할 경우, 위치와 조식에서 조금 밀릴 뿐 다른 조건에서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낫다.

 

푸켓회원사인 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에서는 푸켓여행사들과 비교해

현재,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