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는 방콕에서 14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태국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일년내내 젊음을 발산하려는 전세계에서온 여행자들로 늘 사람이 많은 활기찬 관광지이다.
파타야가 1970년대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들의 휴양지로 시작해서 그런지 태국 다른 관광지에 비해
유흥문화가 매우 발달되었다. 파타야 유흥문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지역이 바로 파타야 워킹 스트릿이다.
파타야 워킹스트릿 분위기는 밤 10시가 넘어야 제대로 나온다.
엄격히 말하면 12시가 넘어야 워킹스트릿의 본색이 나온다.
아고고라고 불리우는 봉잡고 반나의 몸으로 춤추는 바들이 주축을 이루고, 그뒤로 각종 다양한 술집들이
워킹스트릿 곳곳의 골목을 메우고 있다. 물론 술집만 있지는 않다. 파타야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널리 알려진
낭누알을 비롯 다양한 시푸드 레스토랑, 라이브바, 편의점등등이 있어 여행객들에는 편리한점이 적지 않다.
문제는 어린이와 노인들을 동반한 가족여행팀에게는 결코 추천할 수 없는 지역이다.
거리에는 관광객을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려는 여성들, 트랜스 젠더들이 많으며, 술집에서 나온 종업원들이
결코 아름답지 못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젊은 여행객들은 밤의 유흥을 주로 워킹 스트릿이나 스타다이, 헐리웃 같은 나이트 클럽에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워킹 스트릿은 파타야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썽테우들과 잘 흥정하면 100-150밧정도면 갈 수 있다.
워킹 스트릿과 가까우면서 조용함을 잃지 않는 사이암 베이쇼어 리조트가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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