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태국뉴스

태국홍수/방콕홍수-타일랜드 트래블 블로그가 발표한 방콕상황 11월 15일 현재

태초 여행사 2011. 11. 15. 10:51

 

 

태국홍수/방콕홍수-타일랜드 트래블 블로그가 발표한 방콕상황 11월 15일 현재

 

 

 

*타일랜드 트래블 블로그(Thailand Travel Blog)는 방콕현지 여행정보 사이트로 외국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세계적인 언론미디어인 CNN에서도 방콕 현지상황에 대해 이 블로그를 유일하게 인정할 정도로 공신력이 있습니다.

 

 

 

홍수는 방콕을 가로질러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있지만(방콕 중앙을 보호하는 제방으로 인해) 동시에, 다른 지역들은 수위가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나는 지난 주 토요일에 방콕의 북쪽에 위치한 랑싯(Rangsit)의 상황을 점검했다. 그 곳은 여전히 물이 많았지만 과거에 물 높이와 비교하면 눈에 두드러지게 물의 많이 빠졌다. 심지어 강건너 서쪽의 삔까오 지역도 물이 계속 빠지고 있어

센탄 쇼핑몰도 지난 주 일요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 방콕 중앙도 이번 주 침수피해의 위험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설상 침수피해가 온다해도 천천히 그리고, 바닥에 물을 적시는 정도로 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태국 홍수 전문가들은 여행자들 대부분이 가는 방콕 중심은 최악의 홍수로부터는 안심해도 좋다고 말한다.

 The British Foreign & Commonwealth Office tweeted last night on their official account that they “no longer advise against all but essential travel to flood affected provinces including Bangkok”.

영국외무 행정부는 지난 밤 공식 정보 사이트에서 그들은 더이상 방콕을 포함한 홍수피해지역에 대하여 필수 여행정보 외에는

더 이상 조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트윗으로 밝혔다.  

 

이번 달 최고의 만조로 예상했던 일요일 나는 8시간동안 방콕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다. 만조는 이 번에 미미했고,

빠르게 빠져나갔다. 지난 몇 주전과 비교해서 한가지 주목할만한 것은 방콕에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방콕 곳곳에서 예전과 같은 여행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개별여행자들과 단체관광으로 온 여행객들 둘다 많았다.

이유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방콕 중앙에는 홍수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왕궁, 대부분의 쇼핑센터를 포함해서

모든 곳이 정상적으로 오픈했다. 심지어 북쪽의 차투착 주말시장은 바깥쪽에 약간의 침수상황이었지만 쇼핑객들로 붐볐다.

이러한 상황은 여행객들이 발에 물이 닿지 않아도 지하철에 의해 차투착시장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방콕 외곽의 상황도 많이 좋아졌다. 아유타야 지역 상당수가 침수상황에서 벗어나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아유타야 지역 상당수가 침수 상황이지만 아유타야 수위는 눈에 띄게 낮아져서 1-2주 뒤에는 아유타야 지역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