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의 산증인- 대부도 횟집/ 노량진 수산시장 생선회 추천업소

 

 

노량진 수산시장의 산증인- 대부도 횟집/ 노량진 수산시장 생선회 추천가게

 

 

한반도에서 나오는 생선은  다 모인다는 곳. 원하는 생선이 이 곳에 없으면 대한민국 어디가도 없다는 곳...

노량진 수산시장이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생선회 시장은 인천,부산에 있는 산지시장이다.

이들은 소비자들을 위한 시장이라기 보다는 생산자들을 위한 시장이라 노량진 수산시장과 성격이 다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소비지 시장은 노량진 수산시장이다.서울이나 서울 남쪽의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이들 인천이나 부산을 가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거니와 서울에서 교통이 편하면서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역시 노량진 수산시장이다.

 

노량진은 수산시장외에도 대입전문학원, 공무원고시학원등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아 일찌기 교통이 발달한 지역이다.

따라서, 지하철 1호선, 9호선이 지나가고 수 많은 버스들이 지나기에 서울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무엇보다 좋은 것은 사람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 많은 인파,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시장상인들의 모습속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다. 그에 더하여 싱싱한 활어회를 본다는 것은 생선회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기쁨이 된다.

 

지도 위치, 교통편 안내: http://www.susansijang.co.kr/jsp/company/map.jsp

 

노량진 수산시장의 역사는 꽤 길다. 1971년에 현재의 노량진 지역에 오픈한 이래 지금까지 대한민국 최대의 소비지 수산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서울,경지일원의 횟집들, 그리고 호텔등에 식재료 제공역할을 해오기도 했다. 그러나, 서울 거주민들에게

노량진 수산시장은 무엇보다 생선회를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생선회를 저렴하게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노량진 수산시장을 거의 15년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마음씨좋으면서 항상 고객을 다정다감하게 한결같이 대해주는 생선횟집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가 답이다라는 것이다. 옛말에 "퍼주는 장사치고 망하는 장사 없다"는 말이 있다. 요즘같이 임대료가 비싸고,

원재료가 비싼 시기에 퍼준다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나 다를 바 없지만, 그럼에도 항상 무언가 더 줄려고, 무언가 더 배려할려고 하는

업소일 경우, 우리는 각박한 사회속에서 그런 집을 잊지 못한다.

 

회원 13만명 가까이 되는 태초의 태국정보 운영자로서 회원들에게 늘 권하는 노량진 횟집이 있다.

"대부도"라는 횟집이다. 조도형 사장님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청춘을 다보낸 노량진 수산시장의 산역사와 같은 존재이다. 

사실, 노량진 수산시장의 수 많은 횟집들이 모두다 마음씨 착한 사람으로, 마음이 여린 사람으로 많이들 이야기한다.

 

대부도 횟집에서 소개하는 매운탕, 상추등을 제공하는 요리집으로 이동하면, 모두들 하나같이 "대부도 횟집 사장님은 여자보다 마음이 더 여려, 너무 착해"

이런 말을 흔히 한다. 모두들 착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아는 횟집이 없다면, 또는 저울을 속인다고 생각하면 생선회가게들이 늘어선 통로 중간 지점에 있는

대부도 횟집을 추천한다. 노량진 전철역에서 수산시장으로 나오는 통로입구에서 비교적 가깝다. 찾기 어려우면 전화를 하는 것이 좋다.

 

대부도 횟집: 조도형 사장님 ( 전화 :02-813-5046/ 011-796-2732)

 

회를 뜨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시간이 없거나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사진에 무통장으로 예약금을 입금한 후 시간을 정해놓고 가는 것이 좋다. 특히, 인원이 많은데다 노량진 수산시장안에서 모임을 할 경우, 사전에 부탁하면 좋은 장소를 잡아주기도 한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24시간 영업하나, 대부도 횟집은 저녁 10시까지 영업한다.

10시 이전에 회를 뜬 후,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다. 술, 식사, 채소,고추장등을 제공하는 요리집은 보통 24시간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