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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비가올 때 즐길 것 10가지

태초 여행사 2013. 5. 30. 00:50

 

 

 

                                    푸켓여행- 비가올 때 즐길 것 10가지  

 

 

 

 

 

태국은 4월부터 10월까지를 우기라고 부릅니다. 정확히 말하면 4-5월은 여름, 6월에서 10월까지가 우기입니다. 4월-5월은 찌는 듯한 더위로 여행자들이 힘듭니다. 특히 4-5월은 방콕, 파타야, 후아힌 등의 중부지방과 이산지방이라 불리우는 북동부 지방이

매우 덥습니다. 4월에서 5월은 한낮의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갑니다. 남부지방인 푸켓,크라비,피피, 코사무이 지역은  적도인근이라 일년내내 온도는 거의 같아 4~5월은 중부와 북동부 지역보다 날씨가 낫습니다.

 

본격적인 우기철인 6월~10월에 태국을 여행할 경우, 일부 여행자들은 지레짐작하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여행가면 안되겠다고 생각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기철에는 낮에 1~2시간 비가 내리다가 그칩니다. 어느 날은 새벽에만, 어느날은 아침에만,

어느 날은 저녁에만 비가 내리고 그외에는 비가 전혀 오지 않습니다. 물론, 이상기온으로 며칠동안 비가 전혀 내리지 않기도 하고, 며칠동안 비가 계속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태국의 날씨는 종잡을 수 없다고 합니다. 세계의 날씨를 보여주는 사이트에서는

거의 매일 "뇌우"로 표시됩니다. 상공위에 비구름이 발달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막상 태국 현지에서는 비가 전혀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푸켓에 비가 올 경우, 즐길 수 있는 것, 10가지입니다.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아래 10가지 외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는 우기에 이렇게 즐겼다"라는 덧글을 올려주시면 태국여행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가올 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쇼핑하기.

 

비가올 때 푸켓파통은 정실론 쇼핑몰에서, 푸켓타운은 센트럴 페스티벌, 로빈산 백화점, 빅씨, 로터스 테스코 할인점등등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쇼핑몰안에는 식당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은행, 볼링장, 영화관.맛사지점 등등이 있어,

반 나절 즐기기에 좋습니다. 파통의 경우 정실론 뒤 반잔 로컬시장도 좋은 구경거리를 제공합니다.

 

 

2. 쿠킹 스쿨

 

비가 올시 여성 여행객들은 태국요리 쿠킹 스쿨을 많이 즐깁니다. 부부가, 연인이 함께 참가해 즐기기기도 합니다.

쿠킹스쿨에서는 장보기, 요리하기, 데코레이션 등등의 과정이 있어 하루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부 여성 여행객들은 태국요리를 착실히 배워서 태국요리전문점을 오픈할 계획을 갖기도 합니다.

 

 

3. 쇼

 

푸켓에는 환타시쇼, 시암니라밋쇼, 사이몬쇼, 사이몬스타쇼등이 있습니다. 이들 쇼는 비가 내릴 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즐길거리중 하나입니다.

 

 

4. 마사지

 

태국여행에서 마사지만큼 만족도가 높은 즐길거리를 찾아 보기 힘듭니다.

파통, 푸켓타운,카론,카타 ,라구나지역 등등 곳곳에 위치한 마사지점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정실론의  경우 빅씨 입구 주변에 가면 페이셜 마사지도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으며,전통마사지를 많이 받았다면

발마사지, 오일 마사지,허벌 마사지등 비교적 저렴한 마사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5.스파

 

스파는 2-3시간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호텔내 스파가 비싸다면 호텔 수준의 스파 프로그램을 가진

수코스파, 바레이스파, 센스 스파, 아일랜드 스파 등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들 스파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내용도 알찹니다. 호텔스파중에서도 로열파라다이스호텔 스파의 경우,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으면서 저렴합니다.

특히, 아일랜드 스파의 경우, 3시간 프로그램이 매우 저렴해 부부, 커플팀에게 추천하기 좋습니다.

우기철 우울한 기분일 때 따스한 물에 몸을 적신후 스파를 받으면 기분전환이 됩니다.

 

 

6. 박물관, 아쿠아리움 찾아다니기

 

푸켓에도 박물관이 몇 곳 있습니다. 푸켓의 역사를 보여주는 푸켓 딸랑 국립박물관, 까투 광산 박물관, 푸켓 우표박물관,

푸켓조개 박물관, 푸켓수족관등등이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박물관 투어를 즐길경우 하루를 재밌게 보낼 수 있습니다.

 

 

 

7. 멋집/맛집 찾아다니기

 

멋진 비치 전망을 가진 파통의 반림파, 조 다운 스테어즈, 디바나 파통 리조트 입구옆 더 나인쓰,  카림베이의 화이트 박스, 인도친 레스토랑, 카론의 온더락, 카타비치의 보트하우스, 몸트리스 키친, 푸켓타운 뷰포인트 랑힐의 퉁카등등이 비오는 날 비치나 시내를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멋진 분위기의 레스토랑들입니다.

 

 

8. 영화 즐기기

 

파통의 정실론, 푸켓타운의 센트럴 페스티벌, 로빈산 백화점옆의 영화관 등등이 푸켓의 대표적인 영화관들입니다.

푸켓타운 센트럴 페스티벌 3층의 영화관에는 연인들을 위한 VIP석이 별도로 있어 매우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막은 태국어, 영어대사 태국어 자막등등이 나옵니다.

 

 

9. 볼링 즐기기

 

파통에서는 그레이스랜드 리조트내 볼링장이 분위기가 좋습니다.

정실론 3층 , 푸켓타운 빅씨 할인점내 볼링장이 있습니다.

 

 

10. 음악감상. 독서 , 가족대화

 

여행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것은 음악과 독서입니다.

고급 리조트나 풀빌라들은 상당수 애플 도킹 시스템이 있으며, DVD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읽을만한 책 4-5권, 음악 CD3-4개, 영화 DVD 3-4 개 정도 있으면 비가와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바다를 보면서 살라나 소파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자녀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룸내에는 대부분 우산이 있으므로 우산을 받쳐듣고 가족과 함께 비치를 30~40분 걸으면서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광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