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방콕

주 태국 한국문화원 개원, 수쿰빗소이 15인근(수쿰빗 플라자 맞은 편)

태초 여행사 2013. 12. 9. 03:35

 

 

 

주 태국 한국문화원 개원, 수쿰빗소이 15인근(수쿰빗 플라자 맞은 편)

 

한국 문화원이 태국수도 방콕의 중심가인 수쿰빗 지역에 개원했다. 동남아지역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은

 4번째 문화원이며, 전세계적으로는 25번째 한국문회원이다. 건물규모는 지상 3층, 1351sqm이며,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관인

정통문화관, 강의실로 사용되는 세종실과 훈민정음실, 귀빈접견용인 사랑방등이 있다.

 

한국문화원은 한국과 태국 양국 국민들의 문화적 선호를 바탕으로 대중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양국 간의

교감을 확대시키기 위한 창구로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원을 개원하는데는 현 한인회 회장님의 노력이 컸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태국에 진출한 삼성,LG,코웨이등의 기업과

 태국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강원도, 제주도와 같은 지자체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태국인 친구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것은 한국문화원 옆에 한국 커피전문 브랜드인 헐리스 커피점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