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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교통- 방콕 미터택시비 Vs, 서울 미터택시비/방콕자유여행 태초클럽

태초 여행사 2014. 8. 8. 17:23

 

 

 

방콕교통- 방콕 미터택시비 Vs, 서울 미터택시비/방콕자유여행 태초클럽

 

 

 

방콕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미터택시는 한국의 아반테급으로 1500cc 토요타 비오스 등급이다. 방콕 지도를 보면 여행자들이 주로 가는 지역인 왕궁,사원,카오산로드, 시암스퀘어, 수쿰빗, 실롬, 사톤, 강변 지역은 대부분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이고, 미터택시비는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방콕여행경험이 많은 사암들은 주로 미터택시를 이용한다.

 

지상철/BTS, 지하철/MRT가 있지만 태국인에게 결코 저렴한 것은 아니다. 여행자들에게나 저렴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서울시내의 경우 가급적이면 지하철을 이용한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콕에서는 2인이상이면 미터택시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방콕여행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미터택시를 이용한다.

 

, 러시아워(오전7~오전 9, 오후4~오후8)에는 가까운 거리는 미터택시가 낫지만 4킬로미터 이상이 경우에는 지상철, 지하철이 정답이다. 이유는 방콕의 교통체증은 세계 최고수준이기 때문이다.

 

  

방콕 미터택시비는 대략 어느 정도 수준일까?

한국 서울 미터택시와 비교해서 우리는 어느 정도의 택시비를 받는 지 대략 알 수 있다.

 

 

 

 

     서울 미터택시비 Vs, 방콕 미터택시비

 

 

 

 

 

 

 

 

 

 

 

공항-서울양천구목동

 

 

 

 

 

 

 

방콕공항- 수쿰빗 아속

수완나품- 파타야

방콕시내- 파타야

거리

 

 

 

51킬로미터

 

 

 

 

 

 

 

30킬로미터

수완나품공항- 파타야

120 킬로미터

방콕시내- 파타야

150 킬로미터

요금

 

 

 

35,000~38,000

 

 

 

 

 

 

 

220~240

한화6600~8000

1500

한화 50,000

요금/Km

686~ 745

 

 

 

 

 

220~ 243

수완나품공항- 파타야

417

방콕시내- 파타야

334

 

* 태초클럽 여행사 방콕- 파타야 픽업서비스는 공항,시내 동일하게 토요타 캠리 1800cc를 사용하며 1대당 1500밧이다.

돈무앙공항은 1대당 100밧 추가이고, 저녁 할증료가 없어 매우 좋다.

 

 

 

방콕 시내에서 움직일 경우에도 방콕 미터택시비는 서울 미터택시비의 50 %도 안된다.

그렇다면 방콕 택시비는 왜 이렇게 저렴한가?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태국의 기름값은 한국대비 60~ 70%수준이다.

- 태국 운전사 임금은 1개월에 대략 15,000(우리돈 50만원 정도)

- 태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미터택시 요금을 강력하게 조절하고 있다.

 

태국 미터택시 운전사들은 월급이 적어 월급가지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생활하기 힘들다. 그리고, 교통지옥이라 불리우는 방콕 교통체증으로 인해  돈벌이가 날이 갈수록 어렵다.이러한 이유로 미터택시는 기회만 생기면 미터기로 안가고 흥정을 시도한다.미터기로 버티면 방콕교통체증으로 생활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공항행이나 방콕근교로 나가는 장거리행을 선호한다. 교통체증으로 손해보지는 않기 때문이다. 방콕시내 손님보다는 공항손님이 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외국인을 선호한다. 외국인들의 경우 팁을 주거나 아니면 잔돈을 안 받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아니면 알아서 외국인들에게 잔돈은 안줄려고 한다.  "니들 외국인은 돈 많으니  잔돈은 받지 말라!"라는 의식이  미터택시 운전사들 생각 밑바닥에 깔려 있다.

 

손님이 어리버리할 것 같으면 좀 빙빙 돌기도 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해 먼거리로 돌기도 한다. 최근 경향은 미터기 조작이 많은데, 방콕여행경험많은 사람들은 장난친다는 것을 대충 눈치챈다, 그러나 아무리 장난을 쳐도, 아무리 흥정을 높여도 서울 미터택시의 미터기 요금에 비하면 대체로 낮다.

 

방콕에서 미터기 요금으로 이동하고 싶으면 반드시, 탑승하기전에 "미터택시?" 하고 묻는 것이 좋다. 미터기로 요금받을 생각을 하면 흔쾌히 고개를 끄덕이나 흥정을 원하는 미터택시들은 머뭇거리다가 ":어디갈 것인가? "하고 물은다음 곧바로 원하는 요금을 부른다. 가급적이면 "미터택시?'하고 물을 때 흔쾌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운전사를 고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호텔앞, 관광지 앞에 정차된 택시보다는 지나가는 미터택시를 타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오래정차된 택시들 상당수는 "한 방"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관상도 중요하다. 얼굴에 부드러운 선이 있거나 아니면 착해 보이는 40대이상의 운전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얼굴값을 한다"는 말은 태국에서도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