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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레스토랑/바- TWG Tea Salon & Boutique/TWG 차살롱 &부띠끄/애프터눈티 유명카페

태초 여행사 2014. 8. 11. 21:07

 

 

 

방콕레스토랑/바- TWG Tea Salon & Boutique/TWG 차살롱 &부띠끄/애프터눈티 유명카페

 

 

 

애프터눈티/Afternoon Tea의 유래

 

애프터눈티/Afternoon Tea의 뜻은 말 그대로 하면 " 오후의 차 "이다.  이 것은 점심과 저녁 시간 중간인 오후 4~5시 사이 홍차와 스콘, 케잌등을 즐기면서 친한 사람끼리 담소를 나누는 시간에서 유래되었다. 오늘날에는 점심대용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조금 앞당겨져 오후 3~4시 사이로 옮겨지는 추세이다.  인터넷 자료에 의하면 애프터눈 티를 고안해낸 사람은 베드포드 7대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Anna Maria 7th Duchess of Bedford, 1788~1861)이다. 베드포드 공작부인은 점심이 한참지난 오후 4~5시 사이에 허기가 들어 빵과 버터를 홍차와 함께 즐겼다고 한다. 

공작부인을 찾아올 때 마다 차와 빵, 버터를 내놓았던 습관이 상류사회 부인들에게 전이되어 하나의 유행이 된것이다, 그 뒤로 애프터눈 티는 영국인들에게 하나의 문화가 되어 전통으로 내려왔다.  애프터눈 티에  초대받았다는 것은 친밀한 우정의 표현이며, 처음 초대를 받았다면 그것은 친구로 지내자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애프터눈 티에 초대해, 애프터눈 티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 법하다  애프터눈 티타임은 행복한 시간이므로 주로 건강과 행복을 소재로 덕담을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시간에는 무거운 주제를 꺼내는 것은 비매너로 간주되기도 한다.. 애프터눈 티를 가족과 함께 즐길 경우에는 가족구성원의 행복, 건강을 기원하기도 한다. 오후의 한가한 시간을 이용 차와 다과를 즐기면서 행복한 미소를 서로에게 마음껏 보내기도 한다.

 

 

방콕의 애프터눈티 쌀롱 - 엠포리움 백화점 1층 TWG Tea Salon & Boutique

 

방콕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만한 곳은 많다. 주로 강변에 위치한 초특급호텔, 만다린오리엔탈, 페닌슐라방콕, 샹그릴라 방콕,

그리고 세인트레지스, 포시즌, 더 수코타이, 인터컨티넨탈, 하얏트 애라완, 시암캠핀스키, 오쿠라 프레스티지와 같은 6성급 호텔들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문제는 애프터눈 티의 가격이다.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의 애프터눈티는 세금,봉사료 포함 1500밧을 넘어가고, 음료까지 포함하면 1800밧을 넘어간다. 왠만한 고급호텔의 디너부페가격이다. 일반적으로 방콕호텔의 애프터눈티는 세금,봉사료 포함 1천밧내외이다. 스콘, 케잌, 샌드위치, 쵸컬릿, 버터, 구운 빵, 홍차가 나오므로 한끼의 식사로도 가능하다.

 

애프터눈 티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없을까? 이 것은 방콕여행자들의 소망이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하다. 이 때, 수쿰빗소이 24, 지상철역 프람퐁역/Phromphong 역 옆의 엠포리움 백화점 1층 TWG Tea Salon & Boutique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6성급 호텔 분위기 못지 않은 분위기, 질높은 차와 다과로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다.

 

싱가폴계 기업인 TWG 카페는 중동, 아시아 등에서 고급스런 차 쌀롱으로 브랜드화 하며 확장하고 있다. 금빛이 유난히 많이

사용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 그 자체를 강조하는 분위기이다. 사실 평범한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위축될 정도로 고급스런 장식과, 종업원들의 유니폼이 눈에 들어온다.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450개이상의 양질의 차를 제공한다, 딸기와 바닐라를 섞은 그린티인  실버문은 250밧이다. 세금 봉사료가 추가되면 300밧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시원한 홍차가 역 250밧이다. 애프터눈 티 셋트는 370밧부터 시작한다. 맛있는 스콘이나 케잌이 몇개 추가되면 700~800밧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너무 기분내면 나중에 계산할 때 부담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