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의식주 안내/태국여행정보

 

 

 

 

태국의 의식주 안내

 

 

 

* 이글은 태국 의식주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간단한 자료입니다.

1.의(옷)

일년내내 따뜻한 나라이므로 짧은 여름옷 위주의 옷을 입습니다. 그러나 11월부터 3월까지는 건기로 태국의 겨울에 해당합니다. 이 기간에는 아침,저녁이 한국의 초가을과 비슷합니다. 이 경우에는 아침,저녁에는 긴팔을 입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태국인들이 피부가 검은 것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유층, 중산층 사람들은 더워도 긴팔 웃옷, 긴 바지를 선호합니다.

옷의 재료인 옷감은 한국과 유사합니다. 면, 나일론, 실크류등을 이용한 옷을 입습니다.

과거에는 태국 전통 옷들을 입었지만 시대가 바뀌어 지금은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와 비슷하게

현대적인 옷을 입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더이상 한복을 안입는 것과 비슷합니다.

2.식(식사)

태국의 주식은 쌀입니다. 그러나 태국쌀은 안남미라고 불리우는데 한국의 쌀과 다르게 찰기가 없습니다. 입으로 불면 날아갈 정도라고 말합니다. 쌀밥을 주로 먹되 쌀을 이용한 국수류 역시 인기입니다. 물론 쌀외에 밀가루로 만든 국수류 역시 인기입니다. 밀가루에 계란을 넣어만든 바미국수도 인기입니다. 그러나 관광국가 답게 세계 여러나라와의 교류로 쌀, 밀가루외에 돼지고기, 닭고기등의 육류를 즐겨합니다.

주 반찬은 야채로 만든 요리들,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게, 새우등을 이용한 것이 많습니다. 참고로 태국인들 상당수는 소고기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3,주(집)

태국인들의 집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방콕, 파타야, 푸켓등 주요도시는 콘도(아파트)와 일반 주택에 많이 거주합니다. 주택은 단독주택, 여러 주택이 같이하는 타운하우스등이 있습니다.  농촌은 일반 주택으로 한국 농촌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자연에서나는 나무를 많이 이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최근 태국 농촌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벽돌을 이용 일반 단층, 이츨 주택을 짓습니다.

태국 가옥에서 눈여겨 볼 것은 수상가옥입니다.쉽게 물을 구할 수 있는 태국 주요 강가,운하에는 수상가옥이 많습니다. 주로 나무로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