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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방콕 각 지역에 대한 간단안내, 서울의 구(區)에 해당하는 각 지역 간단소개

태초 여행사 2014. 11. 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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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방콕 각 지역에 대한 간단안내, 서울의 구(區)에 해당하는 각 지역 간단소개


 

방콕은 인구 1200만명이 넘는 거대도시로 한국 서울보다 더 많은 인구와 크기를 자랑한다. 방콕은 50개 구역 (서울의  구에 해당, เขต khet)과 154  하부구역 (서울의 동에 해당, แขวง khwaeng)으로 나누어진다. 방콕 주민들은 주로 하부구역 이름을 사용하며, 이들 하부 구역은 공식적인 사업, 주소명기에서 사용된다. 방콕 여행자들은 주로 아래와 같은 지역 이름을 사용하며, 아래 이름에 대해 잘 이해하면 방콕여행은 매우 쉽다.


시암스퀘어(Siam Square)
시암 스퀘어는 방콕의 심장으로 불리우며 서울 명동같은 성격이다. 시암 스퀘어 지역은 단지, 노보텔 시암 스퀘어 호텔 주변, 시암파라곤 백화점, 시암 디스커버리, 출라롱컨대학, 마분콩 쇼핑몰, 도큐백화점만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여행자들이 많은 데 사실 시암 스퀘어는 그 보다 훨씬 넓은 지역이다. 시암 스퀘어에는 호텔가인 랏차프라송, 플론칫(발음은 펀짓에 가까움), 칫롬을 포함한다. 방콕을 대표하는 쇼핑몰인 시암파라곤, 센트럴 엠버시, 월텟, 센트럴 플라자. 빅씨 할인점, 마분콩, 도큐백화점, 센트럴 칫롬, 나라야판 수공예 쇼핑몰, 게이손 플라자, 판팁플라자 전자상가등이 몰려 있어 방콕 최대의 쇼핑지역을 이룬다. 시암파라곤 백화점 앞의 시암 지상철역은 지상철역 환승역으로 방콕 교통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은 시암 캠핀스키, 빠툼완 프린세스, 노보텔 시암스퀘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머큐어 시암, 아이비스 시암, 인터컨티넨탈, 하얏트그랜드 애라완,르네상스 랏차프라송, 홀리데이인 시암,포시즌, 세인트 레지스, 그랑데 센터포인트 랏차담니, 그랑데 센터포인트 칫롬(구 그랑데 센터포인트 랑수언), 호텔뮤즈 랑수언,센타라 그랜드앳 센트럴 플라자, 코트야드 바이 매리엇 랏차담니등이 있다. 방콕을 잘아는 여행객들은 시암스퀘어 지역내의 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위치가 좋아 교통이 좋고, 다양한 쇼핑몰, 맛집, 스파, 마사지업소를 즐기려 하기 때문이다.


시암스퀘어 지역에서 추천하는 호텔은 좋은 가격대비 좋은 곳은 마분콩쇼핑몰, 도큐 백화점과 붙어 있는 평이 매우 좋은 빠툼완 프린세스(프론트 옆에 방콕최고의 한식당이라 불리우는 공주가 있다), 칫롬 지상철역 바로 옆에 붙어있는 르네상스 랏차프라송, 방콕의 청당동이라 불리우는 고급주택가인 랑수언 로드의 호텔뮤즈 랑수언(여성들에게 가장인기있는 호텔로, 환상적인룸,부대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호텔옥상에 위치한 바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낸다), 그랑데 센터포인트 칫롬(방콕 서비스아파트중 만족도1위로 모든룸이 여행자들의 편리를 우선으로 한다. 태초가 방콕 서비스아파트중 가격대비 최고로 판단하는 호텔이다. 강추이다. 룸,청결,디자인,위치,직원태도, 조식부페 모두 굿이다.).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시암캠핀스키, 오쿠라프레스티지, 인터컨티넨탈, 세인트레지스 역시 추천하기 매우 좋다. 저렴한 호텔로는 아이비스 시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시암, 도심속의 리조트로 불리우는 스윗소텔 나일럿 파크호텔이 있다.


수쿰빗(Sukhumvit)
수쿰빗 지역은 방콕에서 파타야를 지나 라용,뜨랏까지 연결되는 수쿰빗 도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지역이다. 수쿰빗 지역은 중앙의 수쿰빗 대로를 따라 형성되었으며, 수쿰빗의 중심은 아속(Asoke)이다. 아속은 지상철과 지하철이 만나는 지역으로 지상철역으로 아속역, 지하철역으로 수쿰빗 지역이 있다. 수완나품공항과 연결되는 고속도로로 인해, 수쿰빗 지역의 공항접근성이 뛰어나 수완나품공항 오픈이후 수쿰빗 지역은 빠르게 발전하는 대표적인 지역이 되었다. 수쿰빗 지역의 특성은 한마디로 말하면 교통의 요충지이자 호텔 밀집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공항으로의 연결성, 방콕 어디든 갈 수 있는 지상철과 지하철을 이용하기 좋고, 그에 더하여 방콕 최대의 호텔지역이라. 쇼핑, 레스토랑,바, 스파, 맛사지, 사설환전업소가 몰려있는 특성이 있다. 수쿰빗은 유독 한국인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이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교통좋고, 호텔, 쇼핑몰, 레스토랑, 스파, 마사시업소 많고, 그에 더하여 코리아타운이라 불리우는 한식당이 몰려있는 수쿰빗 플라자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쿰빗 지역에서 한국인만나기는 매우 쉽다. 과거에는 카오산로드에서 한국인 만나기가 더 쉬웠지만 이제는 수쿰빗 지역에서 한국인 만나기가 더 쉽다. 호텔수, 레스토랑,바, 스파, 마사지업소들의 규모, 수에서 카오산 로드와 비교가 안되기 때문이다. 특히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교통체증은 수쿰빗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카오산 로드 지역에는 지상철, 지하철이 없는데다 오후 3시 이후부터 몰려들기 시작하는 카오산 투어차량, 지방에서 올라오는 차량들로 교통 체증이 심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서서히 교통이 편리한 수쿰빗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수쿰빗은 호텔, 레스토랑, 바, 스파, 마사지업소만 많은 것이 아니라 유흥업소도 많다. 수쿰빗소이 4의 소이나나 플라자, 수쿰빗소이 25의 소이카우보이가 바로 그 것이다. 이들 지역은 아고고바를 중심으로 유흥시설이 많다.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분위기이다.


수쿰빗 지역에서 추천하는 호텔은 위치가 환상적인 그랑데센터포인트 터미널21, 가격대비 조식, 부대시설, 위치가 좋은 그랜드 수쿰빗 소이6, 호화스러움 그 자체인 소피텔 수쿰빗, 한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쉐라톤그랑데 수쿰빗, 한국인들을 중시하며 서비스, 조식부페가 좋은 로빈산 백화점위 웨스틴그랑데 수쿰빗, 룸이 크고, 시설, 서비스마인드, 조식이 좋은 그랜드 밀레니엄, 도심속의 리조트 분위기기를 지닌 저렴한 라마다 스윗, 갤러리아 10, 24시간 체크인, 체크아웃 시스템을 가져 늦은 시간 체크인 여행자들에게 평이 좋은 유 수쿰빗, 서비스 좋고,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 파크플라자 수쿰빗, 가격대비 룸, 시설이 좋은 파크플라자 소이 18, 위치좋고, 룸,분위기, 부대시설이 좋은 더 컨비니언트, 방이 비교적 큰 메리엇 수쿰빗 24 서비스아파트등이 있다.


실롬(Silom)
실롬 지역은 ,시암 스퀘어, 수쿰빗 지역에 비해 나중에 형성된 업무중심 지역으로, 태국을 대표하는 기업본사, 글로벌기업들의 본사가 몰려있는 지역이다. 서울로 보자면 강남 테헤란로 성격이 짙다. 시암 스퀘어, 수쿰빗 지역의 도로가 좁고, 인도가 걸어다니기에 불편할 정도로 협소하지만 실롬 지역은 비교적 낫다. 특히 최근 중요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사톤 지역은 인도가 크고, 노점상이 거의 없어 걸어다니기에 쾌적하다. 시암 스퀘어, 수쿰빗에 비하면 쇼핑몰, 스파, 마사지업소가 많지 않지만 지상철이 지나는 실롬 대로를 중심으로 호텔, 레스토랑,바, 스파, 마사지업소가 있어 여행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특히 실롬,사톤 지역은 짜오프라야 강변과 가까워 르부아앳 스테이트타워의 시로코바, 반얀트리 방콕의 버티고, 문바등은 강변뷰가 어느 정도 있어 운치가 있다. 실롬, 사톤 지역의 중심은 지상철역 살라댕역이다, 실론 사톤은 사실상 살라댕 지역을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봐도 좋다. 살라댕역은 야시장겸 유흥가의 성격의 성격이 짙은 팟퐁야시장이 위치한다.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바 쇼핑샵이 몰려 있다. 실롬의 유명한 레스토랑으로는 반 카니타, 이스틴그랜드 사톤옆의 블루엘리펀트등이 위치하며 마사지점으로는 핼쓰랜드 사톤이 위치한다.


실롬, 사톤 지역에서 추천하는 호텔은 교통, 룸, 분위기가 좋은 이스틴그랜드 사톤, 룸이 매우 고급스러우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내는 모드사톤, 룸피니 공원옆의 방콕최고의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소피텔소, 수타우드호텔의 6성급호텔인 W방콕, 태국이 가장 자랑하는 6성급 호텔 더 수코타이, 실롬, 사톤 지역에서 가격대비 룸이 가장 좋다는 애타스 룸피니, 가족여행객들, 서비스아파트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만족도 높은 아난타라 사톤, 가족여행으로 방2개, 3개를 스위트룸 그러나 저렴하면서 멋진 환경을 제공하는 호텔을 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아이체크인 사톤이 있다.


라타나꼬신(Rattanakosin)
 차오프라오 강과 시내 중심에 위치한 지역으로 방콕의 주요 관광지가 몰려있는 지역이다. 흔히 "올드 방콕"이라 불리우는 지역으로,이 곳에는 왕궁,왓포사원등이 있다. 한국여행자들은 강 건너 새벽사원이라 부르는 왓 아룬을 보기위해 강 건너의 더 데크 레스토랑등을 주로 간다. 지엄하신 왕이 계신 곳이므로 주변에는 지상철, 지하철이 없어 미터택시가 주요 교통수단이 된다. 물론 왕궁 옆에 선착장이 있어 오후 6시까지는 수상버스를 이용 사판탁신 선착장, 차이나타운 선착장으로의 이동이 어렵지 않다.아니면 훨람퐁 중앙역 또는 인근 훨람퐁 지하철역을 이용 수쿰빗 아속, 랏차다, 룸피니 공원지역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카오산로드(Khao San Road)
라타나꼬신 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방콕 배낭 여행자들의 메카"로 불리운다. 카오산 로드 지역은 방람푸 지역의 일부로, 방콕 주민들은 카오산 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방람푸 지역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카오산 로드 지역에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 현재는 카오산 로드 지역과 방람푸 지역을 따로 나누는 경향도 없지 않다. 카오산 로드 지역은 원래 생쌀시장이었으나, 왕궁,사원 지역을 관광하는 유럽 여행자들이 생쌀 시장까지 찾아가서 시장의 저렴한 음식, 저렴한 숙소에 놀라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지금은 쌀시장 흔적이 사라지고, 돈을 더 많이 벌어다 주는 배낭 여행자들의 여행자거리가 되었다. 카오산로드는 한국여행자들에게는 한 때 방콕의 중심지로 오해할 정도로, 방콕여행정보의 다수를 차지한적도 있었다. 이유는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이후 자유여행을 이끈 세대는 여행경비가 부족한 대학생, 젊은 여행자들이었고, 이들이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카오산 로드지역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방콕여행정보 대부분 카오산로드 지역의 숙소, 레스토랑,바, 맛사지업소를 다루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중 하나는 짜이디라는 맛사지업소이다. 카오산 로드를 대표한다는 짜이디 맛사지는 사실, 방콕 시암스퀘어, 수쿰빗, 실롬,사톤 지역의 맛사지업소와 비교하면 시설, 실력, 서비스가 열악하다. 그러나 싼맛에, 그리고 카오산로드에 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방콕에서 가장 좋은 마사지샵인양 소개되기도 했다. 이것은 방콕 카오산여행정보가 카오산지역의 중요성에 비해 너무 많아 한 때 여행자들은 카오산로드지역으로 몰리기도 했다. 그러나 방콕 자유여행자들이 늘어나고,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여행자들이 증가하면서 카오산로드지역에서 시암스퀘어, 수쿰빗, 실롬, 사톤 지역등으로 이동하는 여행자들이 더 많아졌다.


카오산 로드 지역의 중요성은 사실 투어에 있다. 방콕투어 대부분이 카오산로드 중앙의 위왕따이 호텔과 소이 람부뜨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오산로드 지역의 교통문제, 열악한시설의 숙소들, 소음등으로 여행자들은 카오산로드가 아닌 지역에서 투어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 지금은 수쿰빗 아속등에서 출발하는 한국인 전용투어를 비롯 다양한 투어가 생기고 있다. 심지어 카오산 지역의 교통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자 랏차다 지역에 새로운 여행자 거리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 카오산 로드지역의 숙소가 시설대비 저렴하지 않고, 레스토랑,바, 기타 편의시설의 요금이 카오산로드지역의 지나친 임대료로 해마다 동반상승하는 분위기가 감지되자 서서히 대안을 찾는 분위기가 현재 조성되고 있다.


카오산 로드 지역에서 추천하는 호텔은 파아팃 선착장옆으로 뷰가 좋은 나발라이리조트, 누보시티호텔, 람부뜨리 빌리지등이 있다, 카오산로드 중앙은 위치상 편리하나 이곳에 위치한 호텔들은 대부분 새벽 1시까지 소음에 노출되므로 소음에 민감하다면 카오산로드에서 500미터 벗어난 호텔들이 좋을 수 있다. 아니면 택시로 10분거리인 로열프린세스 란루엉, 프린스팔레스 호텔, 데목호텔등을 추천할 수 있다.


야왈랏과 파후랏(Yaowarat and Phahurat)
야왈랏 로드는 방콕 차이나타운의 중심으로 중국인 쇼핑샵 밀집지역이다. 파후랏 로드는 방콕의 인디안 타운이다. 인도인들이운영하는 쇼핑샵들이 몰려있다. 태국에서 가장 성공한 집단이 바로 중국에서 이주한 중국계 태국인 그리고 인도에서 이주해 정착한 인도계 태국인들이다. 중국인들은 돈이되는 금융,유통,호텔업등에 뛰어들어 태국 경제의 중심이 되었다. 인도계 태국인들은 양복점, 환전상, 사채업에서 시작해 방콕 주요 호텔들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수쿰빗 대로변의 쉐라톤 그랑데 수쿰빗, 그랜드 수쿰빗등을 비롯 5성급 호텔들 오너는 대부분 인도계 태국인이다. 야왈랏과 파후랏 거리는 방콕에서 가장 사람이 붐비는 상업지역중 하나로 늘 복잡하다. 밤에는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시푸드를 야왈랏 거리의 수많은 노점상에서 매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꼬치를 비롯 저렴한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기도 하다. 금, 은, 진주, 옥등의 보석가공, 보석상을 비롯 다양한 상점들이 야왈랏 거리와 파후랏 거리를 중심으로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두싯(Dusit)
두싯지역은 방콕의 어느 지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진 지역으로 왕궁, 공공기관, 연구소, 멋진 공원, 동물원이 혼재된 지역이다. 두싯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두싯지역의 색다른 분위기를 보고 놀라워 하기도 한다. 고급스러운 건축물, 멋진 조경, 연못등 환상적인 자연환경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는 지역이다, 방콕을 제대로 체험하고 싶다면 두싯지역은 빼놓을 수 없다.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위만멕궁전, 아난다 사만콤이 있는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톤부리(Thonburi)
짜오프라야강 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방콕여행자들에게는 끌롱(Khlong)이라 불리우는 운하지역으로 유명하다. 인근에는 새벽사원이라 불리우는 왓아룬, 로열바지선 국립박물관( the Royal Barges National Museum), 패키지여행시 구경하는 조그만 수상시장이 위치한다. 왓아룬은 왕궁과 왓포사원 인근 타티엔 선착장에서 10밧 훼리보트를 타고 갈 수 있다.


쁘라투남(Pratunam)
태국인들은 쁘라뚜남보다는 빠뚜남으로 발음하는 경향이있다. 이 지역은 방콕 최대의 도매시장인 쁘라뚜남 시장이 있는 지역이다. 쁘라뚜남 시장은 도매시장이자 소매시장이다. 거의 24시간 돌아가는 시장으로 새벽에는 도매시장 아침과 낮에는 소매시장 성격이다. 짜투착 주말시장이 주말에만 열리고, 가격도 거의 여행객들의 수준에 맞추어져 더이상 저렴하지 않으므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사고자 한다면 쁘라투남 시장이 추천하기 좋다. 의류, 피혁제품, 악세사리, 신발을 비롯 여행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은 거의 다 취급하므로 쇼핑하기에 좋다. 쁘라뚜남 지역은 방콕 전망대 역할을 하는 바이욕 스카이호텔이 위치한다. 쁘라뚜남 지역에는 전승탑( Victory Monument)지역, 공항철도 종점역이 위치한 파야타이 지역을 포함한다.쁘라뚜남 지역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시달리는 지역이므로 이 시간대에 이동하려면 지상철과 샌샙운하 수상버스가 좋다. 샌샙운하버스는 카오산 로드 인근 지역까지 그리고 수쿰빗 아속인근 펫부리 지역을 지나 통러인근 지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쁘라뚜남 지역에서 추천하는 호텔은 바이욕 스카이호텔, 파야타이역 인근 수코솔호텔, 풀만 킹파워호텔, 트루시암호텔등이 있다.


파혼요틴(Phahonyothin)
파혼요틴로드 주변지역, 랑싯 로드 지역은 방콕 북부의 중요지역으로 대학, 연구기관, 그리고 쇼핑몰이 몰려있다. 방콕 변두리로 최근 타운 하우스, 빌라단지가 계속 지어지고 있어 새로운 주택가를 형성하는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지역은 단연 짜투착 주말시장이다. 주말시장은 지상철역 모칫역, 지하철역 짜투착 주말시장역으로 연결되어 있다. 약 8000개의 쇼핑샵이 위치한 거대 시장으로 토,일요일에 오픈한다. 에어컨이 없는 오픈된 시장이므로, 오전에 쇼핑하는 것이 요령이다. 소매치기가 많아 지갑,카메라 등을 잃어버렸다는 보고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라차다 피섹(Ratchadaphisek)
라차다 피섹은 방콕 북동부 지역에 위치하며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과거

유흥가, 마사지거리지역으로 소개되었으나 최근 수많은 쇼핑몰, 호텔,레스토랑들이 들어섬에 따라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중 하나이다. 특히, 지상철 MRT 노선이 라차다 지역을 지나 짜투착 지역으로 이어지자 쇼핑몰, 호텔, 주거타운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물론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나이트클럽거리인 RCA, 다양한 바, 태국 고급 술집들이 많아 방콕을 대표하는 유흥가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솜분시푸드, 꽝 시푸드등이 훼이꽝 지하철역인근에 위치하며, 방콕에서 반드시 가봐야하는 쇼인 시암니라밋쇼가 타이컬처럴 센터역 인근에 위치한다.


랏차다지역에서 추천할만한 호텔은 차다호텔, 힙호텔,스윗소텔 르 콩코드등이 있다.



람캄행(Ramkhamhaeng)
람캄행지역은 방콕의 거대한 주택지역으로 쇼핑몰, 레스토랑, 골프장,대학들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여행자들에게는 사파리월드가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람캄행 지역에서 여행자들의 입에 많이 거론되는 지역은 후아막 ( Hua Mak)과 방카피(Bang Kapi) 지역이다. 이 지역은 방콕 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자 대학가이므로 저렴한 물가가 특징이다. 공항과 가깝고, 숙박비가 저렴해 가격대비 시설이 좋은 호텔들이 많다. 서 



라끄라방(Lat Krabang)
라끄라방 지역은 방콕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이 아니라면 생소하게 들리는 지역이다, 그러나 라끄라방이 수완나품 공항 인근 지역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면 대부분 " 아 하 그렇구나 !" 할 가능성이 높다.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600~ 1500밧대의 호텔들이 많아 최근 호텔가로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호텔들은 대부분 공항 왕복픽업을 기본으로 한다. 라끄라방(Lat Krabang)의 중심은 비교적 최근에 지은 라끄라방 공항철도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라끄라방 공항철도역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로 진입할 때 첫번째 역이 라끄라방 역이다. 라끄라방 지역은 오락,유흥과는 거리가 먼 지역이다. 단지 거주지역으로, 그리고 저렴한 호텔들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보면된다. 최근에는 수완나품 공항 인근 지역이라는 특수성, 그리고 파타야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물류 창고, 상품 전시장, 여행사 사무소등등의 건물이 늘어나고 있다.


라끄라방 지역의 추천호텔로는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아마란스 호텔, 더 코티지 수완나품, 통타 리조트등이 있다.


방콕과 접하는 지역으로는 서쪽에  나컨파톰/Nakhon Pathom, 북서쪽으로는 논타부리/Nonthaburi,빠뚬타니/Pathum Thani(컴퓨터,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많은 지역),동쪽으로 차청사오/Chachoengsao, 남동쪽으로는 사뭇프라컨(담넌사두억 시장, 암퍼와 수상시장등이 위치한곳), 남서쪽으로는 사뭇사컨/Samut Sakho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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