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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해양투어시 주의할 점. 아시아인들이 요주의 대상

태초 여행사 2017. 1. 24. 17:56

 

 

 

 

 



                        푸켓해양투어시 주의할 점. 아시아인들이 요주의 대상






관련기사:태국 더네이션 영자신문

http://www.nationmultimedia.com/news/national/30303142

푸켓가제트 영자신문

http://www.phuketgazette.net/phuket-news/Similan-coral-defaced-Korean-name/66055





2016년 12월 30일, 태국 언론은 일제히 푸켓북쪽 시밀란군도 해상국립공원의 산호에서 발견된 한글낙서를 뉴스로 내보냈습니다. 신문,방송에 올려진 사진, 촬영에는 선명하게 "박영숙"이라는 한국여성의 이름으로 보이는 한글이 산호초위에 쓰여져 있었습니다. 졸지에 태국에서  한국인들은 '박영숙'이라는 사람 때문에 삼류국가 국민이 되었습니다.



시밀란섬 인근 바다바닥 산호초에서 발견된 한글이름 덕분에 최근 푸켓, 팡아, 카오락지역 경찰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상이 단지 시밀란섬 스노클링투어,스킨스쿠버에 제한되지 않습니다. 푸켓,피피,라차,팡아,시밀란등에서 행해지는 해양투어 모두가 대상입니다. 해양투어가 출발하는 부두서부터 해양투어가 실시되는 섬,바다를 가리지 않고 경찰이 깔려 있습니다. 물고기에 주려고 식빵,바나나등을 바다에 뿌리는 행위서부터 환경보호에 저촉이 되는 모든 행위는 고액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물고기를 단지 잠시 잡았다가 놓아주었는데도 벌금이 10만밧 부과되었다고 하기도 하고, 일부는 경찰구치소에 잠시 구금되었다가 풀려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행동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물고기에 식빵,바나나등을 주는 행위

- 물고기를 잡는 행위

- 스노클링,스킨스쿠버 투어시 해상생물에 해를 가하는 행위

-스노클링.스킨스쿠버투어시 해상생물을 수집하는 행위

-바닷속의 산호등을 수집하는 행위

-바닷속 산호에 낙서하는 행위

-바다에 쓰레기 투척하는 행위

-바다에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기타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행위




주의할 곳: 투어모임장소, 부두, 섬,투어가 행해지는 수역.



푸켓경찰들중에는 정복을 입은 경찰이 다수지만 사복입은 경찰도 있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걸리면 고액의 벌금부과,경찰서 구치소 구금등을 당할 수 있습니다. 현재 걸린 사람들은 주로 중국인,러시아인이나 한국인도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모든일의 시작은 시밀란섬 산호위에 낙서한 '박영숙"이란 한국인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