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생활속의 발견

독서-아기에게 책읽어주는 방법(위키하우참조)

태초 여행사 2017. 1. 31. 19:10

 

 

 

 





                                       독서-아기에게 책읽어주는 방법(위키하우참조)





많은 부모들은 자녀교육에 대해 걱정을 한다. 부모들을 접하다보면 자녀에 대한 걱정은 한가득이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왜, 어떻게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실 자녀교육은 아기가 뱃속부터 시작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사랑이 가득한 엄마, 뱃속의 아기와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엄마로부터 태어난 아기들이 뭐가 달라도 다르다. 아빠가 귀가한 후 엄마배를 만지면서 아기에게 "아빠다. 오늘, 잘 지냈어? 기분이 어때? 좋아? 아빠도 너가 보고 싶었어. "하고 한마디 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뱃속의 아기는 아빠라는 존재를 알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또 있음을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만족감,안정감이 아이에게 충만할 것이다. 안정감이 있는 아기들이 두뇌발달도 빠르다.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아기를 껴앉고 책읽는다고 상상하고, 엄마가 아기에게 재밌는 동화책을  정감있게 읽어준다면 아기는 나중에 뱃속에서 나오자 마자 책부터 찾을 것이다. 뱃속에 있었을 때, '도대체 엄마가 무엇을 보고 읽어주는 거지? '하고 아기가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태초는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정교사로, 학원강사로 가르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공부잘하는 학생들의 집은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집에 책들이 많았고, 부모를 비롯해 모두가 독서를 생활화 했다는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나 의외로 사교육비는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필요한 과목이나 과목중 일부분에 한해서 사교육을 받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최상위권은 방학특강을 주로 찾는다. 강사의 수십년 경험이 베어든 강의만 찾는 것이다. 아니면 과목중 어느 특정부분 가르칠 때만 학원에와서 배우고 그만둔다.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물론, 이 경우 학원들은 죽을 맛이다. 얄밉지만 똑똑한 아이들의 모습이므로 그러려니 하고 체념한다.


책을 어릴 때부터 가까이 한 학생들을 보면 모든 것을 스스로 하는 것에 익숙하다. 일반적으로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에 비해 자립심이 강하다. 자립의 중요성을 일찍이 (책속의) 수많은 스승들에게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책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누구를 사귀어야하는지,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교육을 받기 때문에 혼자서 미래대비 길을 잘 찾아간다. 책을 통해 나폴레옹,이순신 장군도 만나고, 세종대왕,아인쉬타인, 퀴리부인도 만나고, 스티븐호킹,빌게이츠, 워렌버핏도 만나므로 수많은 스승으로부터 돈주고 구할 수 없는 가르침을 받는다. 수많은 스승과의 만남을 통해 호연지기도 키우고, 지혜,지식,정보도 얻는다. 일찍이, 세계적인 위인들과 가까이 했으니 당연히 멋진 인생을 살지 않겠는가.



다음은 '아기들에게 책읽어주기' 관련 조언이다. 글순서, 내용은 위키하우의 내용을 참조했다.





1. 아기가 기분이 좋으면서 초롱초롱한 시간을 골라라.


-주로 낮잠 잔후  또는 배가 부를 때가 적기이다.



 

 







2. 책읽기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라.


-조용하고, 책읽기가 방해받지 않은 곳이 좋다.



 

 




3.간단한 책을 골라라.




- 시리즈로 나오는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내용이 짧으면서 그림이 많은 책이 좋다. 책이 찢어지지 않는 두꺼운 책표지를 가진 책들,방수 또는 찔긴 천으로 책표지가 있는  고전들이 좋다. 아기가 물기가 많은 손으로 손댄다는 것을 감안하고 튼튼한 책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4.  아기를 무릎에 앉힌후 부모와 아기 둘다 책을 향하라.


아기를 무릎에 앉힌후 두팔로 아기를 앉으면 아기가 자세를 바르게 할 수 있고 엄마와의 교감을 나누기 좋다. 엄마나 아빠가 손가락으로 읽는 부분을 일일히 가르키면서 읽어주면 아기는 손가락을 주시한다. 아마 오래안가 글자를 외울 것이다. 궂이 "ㄱㄴㄷㄹ" " 기갸거겨 "가르칠 필요가 없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기는 저절로 한글을 다 깨우친다.



 


 



5. 책을 천천히, 편하게 읽어라



책을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라. 궂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읽어줄 필요는 없다. 천천히 감정을 넣어서 읽어주면 좋다. 등장인물이 닭이면 닭울음을 흉내내도 좋고, 소이면 소의 울음을 흉내내도 좋다. 때로는 질문을 해도 좋다. 아이가 말을 하지 못한다고 일방적으로 책만 읽어주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의 감정을 봐가면서 아기대신 "좋아? " "싫어? " 묻는 것도 좋다. "별로야? " " 바보같지? " " 착하지? "등등의 질문을 계속 던질 수 있다. 아기와 대화하듯이 편하게 책읽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6.아기가 책을 만지도록 허락하라(안전할 경우)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다 보면 언제부터인가 아기는 책을 만지려 할 것이다. 만지도록 허락하는 것이 좋다. 남녀교제가 무르익은후 손잡고 싶어하는 것은 본능인 것처럼 아기도 책만지려하는 것은 본능이다. 아기가 책을 잡으려 한다는 것은 책이 좋고, 책을 사랑한다는 감정의 표현이다. 이 단계가 되면 아기의 책사랑은 성공이다.  책을 입에 가져다대는 것도, 책을 어떻게 해서든지 만지려는 것도, 모두다 긍정적인 신호이다.



 


 



7. 아기가 귀찮아 하거나 몸부림칠 때에는 약간 목소리를 높여서 " 왜 그래? 바보같이 " 하고 말하라.




아기와 책읽다보면 종종 아기는 짜증을 낼 수 있다. 또는 몸부림을 치기도 한다. 이 경우 배가 고플수도 있고, 졸릴 수도 있고, 기저귀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 때 " 왜 그래? 바보같이 "하고 엄마가 분명한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짜증을 내는 원인을 알아본후 아기의 필요를 돌볼 수 있다. 별 이상이 없으면 계속 책 읽기를 시도할 수 있다. 또는 다른 책을 골라 새롭게 책읽기를 시도할 수 있다.



 

 





8. 아기가 책읽기에 완전히 흥미를 잃었을경우, 책읽기를 중지하라.



아기도 하나의 인격체이다. 아기가 책읽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억지로 책읽기를 시도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이 경우 책읽기를 중지하고, 아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 같이 놀아주는 것이좋다.





9.부모가 책읽는 모습을 아기에게 보여주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다.



아기는 엄마와 같이 놀고싶을 경우 책을 가져와 읽어달라고 할 것이다. 엄마의 사랑을 받으려면, 엄마로부터 주목을 받으려면 책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을 엄마의 평소 모습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것이다.




10. 부모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좋지 않을때 책읽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기에게 책읽는 것은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중 가장 가치있는 일이다.그러나, 부모가 기분이좋지 않을 때,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 의무감으로 책읽는 것은 좋지 않다. 아기는 부모가 책읽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금새 느낄 것이다. 책읽는 시간은 행복한 시간임을 아기가 깨닫는 것이 중요하므로, 몸상태가 좋을 때 아기에게 책 읽어주는 것이 좋다.




글참조: http://www.wikihow.com/Read-a-Book-to-a-Baby-or-Inf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