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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투어-해양투어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태초 여행사 2017. 7. 5. 02:44

 

 

1-라차섬의 다이빙 투어





                                                      태국투어-해양투어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태국여행중 해양투어는 가장 재밌는 투어이면서 기억에 남는 투어입니다. 태국여행객들은 해양투어가 발달한 푸켓,코사무이,파타야,코창지역등으로의 여행을 떠날 경우, 보통 1~2개의 해양투어를 즐깁니다. 태국 해양투어는 투어가격대비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투어비에는 왕복교통,점심,음료(생수,커피,소프트드링크 무제한 제공). 과일(수박,바나나,파인애플등),과자(비스킷류)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천할만한 멋진투어이지만 우기에는 날씨가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어전



1. 태국 날씨 특성


-태국은 6~10월은 우기로 바다환경이 수시로 변합니다. 건기에는 바다가 잔잔하나 우기에는 바다가 잔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기에는 비가 올 확률이 높습니다. 비는 낮에만 내리지 않습니다. 저녁에, 새벽에, 아침에 내리기도 합니다. 우기의 비지만 보통 1~2시간 내리다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드물지만 며칠동안 계속 비가 내리기도 하고, 반대로 며칠동안 비가 전혀 내리지 않기도 합니다.


비는 변화 무쌍합니다. 여행객들은 이른 아침에 비가 내리면 걱정하고 여행사에 전화 걸어 투어취소여부를 묻습니다. 태풍,폭풍우가 아닌 한 일반적으로 투어는 그대로 진행합니다. 비가 오래내리지 않거나 약간 내리다가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강풍,폭우로 태국정부가 모든 투어 취소명령을 내라면  투어사에는 태초클럽같은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 투어 취소를 알립니다. 이 경우, 태초클럽은 고객명단에 올라온 전화번호를 이용 전화해서 투어 취소를 알립니다. 그러나, 투어사로부터의 전화가 없으면 그대로 투어는 진행합니다.


이른 아침에 비가 내려도 얼마 안가 그치기도 하고,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비가 그치기도 합니다. 반대로 아침에 날씨가 좋았는데 오후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비가오거나 바람이 불면 바다는 요동칩니다. 심각하면 바다위의 배는 롤러코스터와 다를 바 없을 정도입니다. 이 때에는 배에 탑승한 일부 여행객들이 배멀미를 하기도 합니다.  태풍,폭풍우등이 발효되어 도저히 투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 태국정부를 대신해 해양경찰이 부두를 패쇄합니다. 이 경우, 투어비용은 전액 환불합니다. 여행객들은 환불받기도 하고, 다음날 투어로 신청하기도 합니다. 





 

 

-스노클링,스킨스쿠버 투어시 이용되는 스피드보트






2. 우기시 위험한 투어, 안전한 투어  



-위험성이 높은 투어


우기시 위험한 투어는 보통 스피드보트를 이용한 투어입니다.  스노클링투어,스킨스쿠버투어들이 우기시 주의해야할 투어들입니다. 물론, 비,바람이 불지 않으면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비, 바람이 불어도 위험하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비,바람이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위험한 상황이라면 해양경찰이 부두를 패쇄하고 배들이 출항할 수 없도록 명령을 내립니다. 투어출발할 때는 화창한 날씨가 갑자기 구름이 끼면서 바다가 사나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스피드보트투어들은 미리 태국정부 또는 투어사 사무소로부터 철수명령을 받고 빠른속력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오랜경험을 가진 가이드,스피드보트 운전 가이드들은 하늘 구름을 보고 상황을 예측하고 여행객들의 안전을 우선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라차섬 다이빙투어, 한국인 운영 투어사들이 많아 한국인은 비교적 안전하게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위험성이 낮은 투어


우기시 안전한 투어는 방콕내의 수상시장투어, 푸켓 팡아만 시캐누 투어입니다. 내륙의 강,호수에서 행해지는 투어는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푸켓 팡아만 시캐누 투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팡아만 지형상 왠만한 비바람에는 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피섬, 라차섬,산호섬등의 스노클링투어, 스킨스쿠버투어, 요트투어등은 비바람에 안전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이들 섬들의 위치,지형상 비바람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날씨가 좋을 경우 라차섬,산호섬,피피섬 투어는 비교적 안전합니다.


푸켓투어로 존그레이 시카누를 많이 권합니다. 이유는 오너가 푸켓 시캐누투어를 처음 실시한 하와이 출신 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푸켓 시캐누투어업계에서는 전설로 통합니다. 존그레이 시카누투어는 배상태, 식사, 음료,간식, 프로그램, 준비물, 안전수칙,직원교육 등등이 다른 팡아만 시캐누투어와 질적으로 다릅니다. 투어사의 오너의 남다른 정신은 투어 전반을 지배합니다. 당연히 팡아만 시캐누 투어중 제일 비쌉니다. 다른 투어 대비 2배가격입니다. 그러나,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존그레이 시카누 투어





3.태국투어 시스템


- 태국투어의 주체는 태국인 운영 투어사입니다. 태초클럽같은 한국인 여행사는 투어티켓을 사다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판매하는 대행업체(agency)입니다. 수퍼마켓을 예를 든다면 태초클럽같은 한국여행사들은 수퍼마켓 주인에 해당합니다. 수퍼에서 판매하는 과자가 상했거나,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상품의 질 수준이 낮으면 수퍼마켓 주인에게 항의할 수 없습니다. 물건을 만든 회사에 항의해서 환불을 받거나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수퍼마켓 주인은 고객의 컴플레인을 물건을 제조한 회사에 전달하고, 원할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환불, 보상은 수퍼마켓 주인이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물건 제조한 회사에서 결정할 일입니다.


태국투어도 동일합니다. 태초클럽 같은 한국여행사는 위의 예에서 수퍼마켓 주인에 해당합니다. 태국투어의 질,낮은 수준의 서비스등에 대한 컴플레인이 발생하면 태초클럽 같은 여행사는 고객의견을 전달하고 해명,사과,환불,보상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만약, 태국인 운영 투어사가 고객 컴플레인을 받아들이면 다행이지만 받아들이지 않으면 태초클럽같은 한국인 투어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일부 여행객들은 컴플레인을 제기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태초클럽같은 한국인 여행사에 대해 책임지라고 요구합니다. 불가능합니다. 투어 주체가 아닌 티켓 판매대행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태초클럽 같은 한국인 여행사는 태국인 운영 투어사에서 티켓을 사다가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판매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컨서트,연극등의 티켓을 티켓링크등의 대행업체에서 구입했는데, 컨서트, 연극 수준이 생각외로 낮다고, 성의가 없다고 티켓을 판매한 업체에 항의할 수 없는 것과 동일합니다. 항의하고 싶다면 컨서트,연극을 만드는 감독,제작업체등의 항의해서 사과 또는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이 수순입니다. 한국인여행사들은 태국투어에서 태국인운영 투어사와 한국인 고객사이에 문제가 발생하면 판매대행사로서 통역,고객의 컴플레인, 바램을 태국인 운영투어사에 전달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일부는 한국인 여행사들이 투어주체인줄 알고 한국인 여행사를 상대로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때로는 날이선 거친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인여행사들은 바우처만 판매대행하는 역할을 하므로, 예약상의 잘못이 아닌 기타부분에서는 컴플레인 대상이 아닙니다.






4.투어사의 책임한계



태국 투어시 안전사고등이 일어날 경우, 책임은 누가져야할까요? 태국에서 발생한 사고이고, 태국투어사에 의해서 발생한 사고는 철저하게 태국법에 의해 보상을 받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보상을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태국투어가 저렴한 이유는 사실상, 부실한 보상, 부실한 안전기준,부실한 장비. 낮은 수가의 보험,직원의 낮은 수준을 인정하고 투어비를 낮게 책정했기 때문입니다.   



- 태국여행사의 책임한계


태국투어시 일어나는 사고는 전적으로 태국인 운영 투어사가 책임집니다. 사고시 투어사의 보상,책임의 한계등은 태국법에 의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태국투어들은 대부분 보험가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태국은 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망,부상등에 대한 보상액수가 선진국,한국대비 매우 적습니다. 보험보상액 최대액수는 보통 100만밧 즉, 약 3천만원입니다. 따라서, 만약을 대비해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에 기입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 한국여행사의 책임한계


태국투어 사고시 한국여행사의 책임은 예약과정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투어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이 없습니다. 한국인 여행사는 예약과정에 대해서만 책임집니다. 따라서 수수료가 매우 적습니다. 예약상의 실수에 대해서는 해명,사과,일부보상,전액환불등으로 책임을 다합니다.




5. 어린이, 노인건강



태국투어는 우기시 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린이, 노인은 우기시 투어는 비추입니다. 우기시 해양투어에 65세 이상노인이 참가하는 경우, 태초클럽은 예약거부를 정책으로 합니다. 투어시,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문제가 일어나면 어린이,노인은 미성숙,채력부실, 노화, 병등으로 빠른 판단,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우기시 해양투어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해양투어에 참여하는 것은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드물지만 종종 60세이상의 노인이 해양투어를 하다가 정신을 잃거나 고열등으로 병원신세를 집니다. 노인들을 동반 할 경우에는 뜨거운 태양, 고온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해양투어는 여러모로 바람직스럽지 않습니다. 노부모가 해양투어한다고 말했다고 예약하는 자녀들은 사실상 불효자들입니다.


태초클럽이 아닌 타 여행사를 통해 노인들이 해양투어를 할 경우, -1. 구명자켓상시 착용 2. 가이드시야안에서만 움직일 것 3.어지럼증, 구토, 몸살등 몸에 이상이 오면  투어중단 4. 오리발 상시착용 -은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과거, 태초클럽이 아닌 타 여행사를 통해 해양투어를 즐긴 70세이상의 노인이 정신을 잃어 태초의 태국정보 카페에 " 예약한 여행사가 연락이 안되요, 도와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해 태초와 태초클럽 직원들이 새벽에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간 적이 있습니다.




-우기 해양투어


우기 해양투어는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주의할 것은 무엇일까요? 다음을 주의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전날 수면을 충분히 취하라.


1일 투어를 하기전  전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이 충분하지 않으면 투어를 즐기기 어렵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행동을 하기 어렵습니다. 다음날 1일 투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늦은 저녁까지 음주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들의 수면을 배려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유도합니다.



*  날씨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투어를 연기하거나 투어비를 포기하더라도 투어를 포기하라.


어린이,노인들에게 해양시투어는 날씨가 좋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체력이 약해 바다가 요동치면 공포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성인들도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투어비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투어를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투어전 바닷물을 입에 가져다가 맛을 보라.


적도부근의 바닷물의 염도는 한국 동해안,서해안 바닷물보다 염도가 훨씬 높습니다.일부 여행객들은 스노클링투어시 바닷물이 코로,입으로 들어오면 기절하기도 합니다. 이유는 뇌에 저장된 바닷물 염도보다 훨씬 높은 염도의 바닷물이 몸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신체,뇌가 놀란 것입니다. 현명한 사람들은 " 바닷물 맛좀 볼래? "하고 바닷물 맛을 보도로 유도하거나, 아니면 입가에 바닷물을 묻혀 바닷물 염도를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6.투어 차량



* 픽업시간



-투어픽업시간은 투어에 따라, 투어사에 따라. 호텔위치에 따라 시간이 각각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투어예약 확정후 발급되는 바우처에 보면  투어픽업 예정시간이 나옵니다. 교통상황,앞의 투어고객의 늑장, 날씨, 도로상황으로 정확한 픽업시간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보통 투어픽업예정시간을 7시30분~ 8시, 8시~8시30분 같이 표기합니다. 그러나, 픽업예정시간은 종종 지켜지지 않습니다. 픽업 예정시간이 정확히 지켜지지 않은 주된 이유는 앞손님이 늦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투어 픽업차량은 어느 특정손님만 태우지 않습니다. 투어사 픽업차량은 여러 호텔,게스트하우스를 돌면서 여행객들을 미니버스에 태웁니다. 이렇게 여러 숙소를 돌면서 고객을 태우지 않으면 낮은 투어비로 인해 수지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투어 바우처에는 " 투어 픽업 예정시간 지나도 기다려 보시고, 30분이 지나도 픽업차량이 오지 않으면 비상전화 주십시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일부 여행객들은 픽업예정시간이 "7시 30분~8시"라고 하면 7시 30분이 지나자 마자 수분 간격으로 비상전화를 합니다. 태초클럽직원들은 이 경우 미칩니다. "7시 30분~8시"가 픽업 예정시간이면 8시 30분이 지나도 픽업차량이 오지않을 경우 전화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전에 수시로 전화하는 것은 민폐나 다를 바 없습니다.  


일부 여행객들은 픽업예정시간이 7시30분~8시 인 경우, 8시 지나서 픽업차량이 오면 컴플레인을 제기하는데, 이 경우는 컴플레인대상이 아닙니다. 이부분은 태초클럽 여행사 약관,투어시 주의사항에도 명기되어 있습니다. 8시 30분이 지나 픽업차량이 온다면 컴플레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정도에 따라, 사과,투어비 일부보상,반액보상,전약환불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한국이 아닌 태국에서 실시되는 태국투어이고 투어비가 실비수준이므로 투어비를 초과한 보상은 없습니다.




*투어차량 이용관련



일부 여행객들은 투어차량에 트렁크,유모차들을 실으려 합니다.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손가방정도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투어사에서는 사전 예약받은 손님들을 최대한 태워야만 수익을 낼 수 있으므로 대부분 최대정원까지 태웁니다. 따라서 트렁크, 유모차등을 실고 타면 운전사는 반입거부합니다. 일부 여행객들은 차량에 처음 탈 때와 내릴 때의 장소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투어사 차량의 진행방향이 같은 방향,같은 지역이면 대부분 가능하지만 전혀 다른 지역이면 불가능합니다. 예약시 이 부분 관련 여행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어차량 탑승시 반드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해야 합니다. 앞좌석,뒷자석 가릴 것 없이 안전벨트는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미착용시 경찰에 걸리면 1인당 5천밧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공항픽업차량, 미터택시등 모든 차량이 동일합니다.





 

 


-투어버스




7.투어포함사항.


-투어비에는 투어에 따라 왕복픽업, 가이드피,음료,스넥,과일, 식사,보험료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어 예약시에는 투어 포함사항을 충분히 읽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일부 여행자들은 포함사항을 읽어보지도 않고 억지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어포함사항에 한해서만 서비스, 물품을 제공합니다.


해양 투어시 포함사항에 스노클링장비, 오리발장비등이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고 포함되지 않을수도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8. 비올시,날씨가 좋지않을 경우


- 비올시, 바람이 부는 등 날씨가 좋지 않으면 아동,노인은 절대로 투어에 응하면 안됩니다. 성인들의 경우 환자,저질체력인 경우도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투어를 연기하거나 투어비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좋은 성인이더라도 만약을 대비해 구명자켓을 상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친 바다에 맞서서 수영실력을 자랑할만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비올시, 아침부터 여행객들은 여행사 비상전화로 전화를 합니다. 그럴필요는 없습니다. 투어가 취소되면 여행사에서 전화 연락을 합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태국내 전화번호를 예약시 예약자정보에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비가 오더라도 여행사에서 투어 취소 전화가 오지않으면 투어는 그대로 이루어 집니다. 이 경우 비가 오래가지 않거나, 아니면 약하게 비내리는 수준이므로 태국정부가 문제가 없다고 본 것입니다.


비가오거나 바람이 불면 태국 통신상태는 매우 불안정합니다. 전화를 걸어도 전화가 걸리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방콕도 예외는 아닙니다. 태국거주 한국인들은 이 말이 무엇인지 압니다. 이 경우, 전화가 없다면 일반 로비에서 투어사 픽업차량을 기다리는 것이 수순입니다. 픽업예정시간기준 30분이상 지났다면 투어가 취소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통신사정이 좋으면 여행사에서는 바로 전화를 걸어 투어취소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9.식사


-해양투어는 체력소모가 은근히 많으므로 조식은 필수입니다. 문제는 투어사 픽업차량이 조식부페  시작시간 6시30분보다 일찍 오거나 아니면 이른 시간에 픽업하는 경우입니다. 이 때는 하루전날 호텔 프론트에 투어로 인해 조식을 먹을 수 없으므로 런치박스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로 " Tomorrow , I must leave this hotel early because of a tour, please prepare lunch box for me"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날 이른 아침 프론트에서 조식이 들어간 박스를 제공합니다.


만약, 조식박스도 받지 못했고, 조식도 먹지 않았다면 투어사 보트에서 제공하는 과자,빵,과일등을 열심이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현명한 여행자들은 투어전날 편의점,수퍼마켓을 이용 빵,과자,음료등을 구입해서 다음날 보트안에서 자녀들을 수시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체력손실이 많은 해양투어에서 약간의 간식준비는 지혜로운 준비일 수 있습니다.



10. 옷,준비물


-해양투어시 옷은 '안에 수영복을 입고 겉옷을 입는 것' 이 보통입니다. 최근 경향은 한국인의 경우 래쉬가드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입니다. 편한데로 하면 됩니다. 보통 팡아만 시캐누 투어는 안에 수영복을 입고 겉옷을 입기도 하고, 반바지를 입고 만약을 대비해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웃옷은 일반적으로 티셔츠를 입습니다. 팡아만 시캐누투어는  바다에서 큰배를 타고 팡아만으로 이동하는데, 이 큰 배안에는 화장실이 있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기도 합니다. 피피섬,라차섬,산호섬 스노클링투어는 보통 수영복을 안에 입고, 겉에는 적당히 웃옷을 입거나 래쉬가드를 활용한 복장을 합니다.



준비물은 자외선차단제,선글라스, 비치타올, 샌들, 약간의 돈(팁)정도입니다. 비치타올은 룸안 옷장에 배치된 호텔도 있지만 대부분 하루전날 수영장부근에 있는 안전요원 부스에서 방번호를 적도 빌려와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치타올은 섬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할 떼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늘에서 비치타올을 깔고 잠시 수면을 취하면 행복합니다. 카메라,휴대폰은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분실,물에 젖을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투어중



1. 좌석



-팡아만 시캐누


팡아만 시캐누 투어시 이용하는 배는 보통 2층구조로 된 큰배입니다. 여행객들은 주로 2층으로 올라가서 앉습니다. 아침에 팡아만시캐누 투어이용시에는 처음 착석할 때 햋빛이 들어오는 좌석이 좋습니다. 나중에 팡아만 으로 이동하면 방향이 바뀌어 햋빛이 비추는 좌석이 그늘로 변하고, 그늘이었던 좌석이 햋빛으로 고생합니다. 가족중 누군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팡아만 시캐누 보트의 경우 1층에 보면 자기 좋은 좌석이 있습니다. 사전에 1층 좌석을 확인한후, 가족중 누군가 피로를 호소하면 슬그머니 1층으로 내려와 잠을 자게 하면 됩니다. 푸켓 아오포 선착장에서 팡아만 까지 대략 1시간-1시간 30분동안 항해를 하므로 약간의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존그레이 시카누 투어




-스피드보트


스피드 보트는 뒷자석 측면이 좋습니다. 맨 앞쪽은 충격을 받는 곳이므로 허리가 좋지 않으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맨 뒷좌석은 엔진소음,매연등으로 고역입니다. 그러나, 어린이,노약자등이 탔다면 흔쾌하게 양보하는 것은 칭찬할만한 일입니다.




2. 안전



- 구명조끼

바다,강에서 이루어지는 투어는 수영을 잘하건 못하건 무조건 구명조끼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투어를 하면 타이트한 일정, 더운날씨.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등으로 체력이 방전되어 강,바다위에서 수영하기 힘듭니다. 위기시 구명조끼는 나의 생명줄입니다.


 

- 오리발

스노클링 포인트에는 성게가 흔히 있습니다. 일부 수영을 과시하는 여행객들은 성게가시에 찔려 며칠동안 고통속에서 시간보내다 귀국합니다. 아무리 수영을 잘해도 가급적이면 오리발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 힘이 들지 않아 여행이 즐겁습니다.






 






3.주의사항


태국 해양투어시 바다생물보호, 바다환경 보호는 중요합니다. 한국,중국 일부 몰상식한 여행객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바다 암벽, 바다산호에 새깁니다. 2017년 한국 여행객중 한 사람이 해저의 산호에 자신의 한글 이름을 새겨서 태국인들의 공분을 산 일이 발생했습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해양경찰에 걸리면 엄청난 벌금은 물론 오랫동안 경찰서,교도소에 격리되어 구금될 수 있습니다.


스킨스쿠버,스노클링시 보이는 물고기, 바다거북등도 보호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손으로 잡았다가 경찰에 걸리면 엄청난 벌금과 격리수용이 기다릴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시 해안가 인근의 자그마한 물고기를 손으로 잡았다가 적지않은 벌금내는 일이 있습니다. 미련한 짓입니다. 보기만 해야 합니다.


식빵,비스킷,바나나등을 준비해 스피드보트등에서 뿌리는 여행객들이 있습니다. 태국법 위반으로 자칫하면 적지 않은 벌금을 낼 수 있습니다. 비추입니다. 옆의 여행객들이 식빵주었다고 덥석 받아 같이 뿌리다가 사복 경찰에 잡히면 역시 벌금을 내야 합니다.


최근 태국 경찰,관광청은 중국,한국인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태국 바다오염에 앞서는 국민으로 중국,한국 국민이 대표적이기 때문에 중국,한국 여행객들은 요주의 대상입니다.





4.음료,과자,과일


-투어시 커피, 생수,콜라,사이다 음료,과자,과일등을 무료로 거의 무제한 공급됩니다.



5.식사  


-식사는 투어종류에 따라 부페, 셋트메뉴등으로 제공됩니다. 일반적으로 부페식이 많습니다. 팡아만 시캐누투어의 경우, 부페식으로 나오는데 맛좋은 음식은 금새 동이 납니다. 재료가 없어 보충이 안될 수 있으므로 돌아가면서 음식을 덜어낼 때, 남들에게 손가락받지 않을정도로 적당히 확보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6. 샤워


- 해양투어시 샤워를 걱정하는 여행객들이 있습니다. 보통 해양투어는 섬에서의 휴식이 있습니다. 섬내의 화장실,샤워실등을 이용해서 샤워를 합니다. 팡아만 시캐누 투어의 경우 배 화장실에 물이 많습니다. 일부 경험이 많은 여행객들은 화장실 물을 이용해서 샤워를 합니다.





 


 



7. 휴대폰,지갑,귀중품 보관


-해양투어시 휴대폰,카메라,지갑,귀중품 보관이 늘 숙제입니다. 한국인 운영 라차섬 스노클링, 스킨스쿠버등은 안전합니다. 한국인 운영 산호섬 요트투어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러나, 태국인 운영 투어는 주의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저가 투어는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어가가 낮다는 것은 가이드,직원들도 수준이 낮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팡아만 존 그레이 시카누 투어의 경우 동종 시카누 투어대비 거의 2배입니다. 당연히, 배상태, 식사.음료, 과일.서비스, 직원 수준이 높습니다.


휴대폰,금은보석, 휴대폰은 가급적이면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면 방수가방등을 확보해서 가지고 다니고 주의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어사 직원들은 대부분 양호하지만 그들중에는 집안사정이 어려운 사람도 있고, 약간의 돈이 절실한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1개월 월급이 1만밧 내외인 태국 현지인 가이드들에게 휴대폰, 카메라,지갑, 보석은 거의 르또나 다를 바 없습니다. 배위에서 없어졌다고 난리치면 여행객들 대부분의 시선은 곱지 않을 것입니다. 투어사 가이드들도 역시 시선이 좋지 않습니다. 사전에 지갑,귀중품보관을 철저히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투어후



1.팁


-팁은 보통 20밧~50밧 수준으로 가이드에게 줍니다. 감동을 했다면100-200밧도 좋습니다. 성의가 없다면 20-50밧 정도가 적당합니다. 만약, 잃어버린 귀중품을 찾아주었거나 위기시 도움을 주었다면 그이상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차량 운전사에게는 친절도에 따라 20~50밧정도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2.위생,건강


-해양투어시 빠르게 제대로 샤워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몸에서 소금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들도 욕조등에 담궈서 소금기를 빼내고 물기를 제거하기위해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노약자들은 투어후 피부에 이상이 없는 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투어후에는 적어도 1~2시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어후 수면시에는 에어컨을 아예 끄거나 약하게 트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덥다고 느끼면 다시 켜는 것이 좋습니다.


1일 투어가 있는 전날,당일은 가급적이면 과식,과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몸안에 지나치게 음식물이 많이 들어가 있으면 제대로 된 투어를 즐기기 어렵습니다. 해양투어시 염도높은 물이 입으로,코로 들어가면 몸이 요동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불편한 몸상태는 정도이상으로 짜증.피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적당히 수분,영양을 보충한 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컴플레인


-투어후 컴플레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픽업시간, 부실한 서비스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경우 여행사 약관을 읽어보고 약관에 위배되는 사항인지 깊이 생각하고, 컴플레인 대상이라고 판단하면 여행사 홈페이지 컴플레인 게시판에 올릴 수 있습니다.

여행사에서는 컴플레인 성격을 파악하고, 충분히 근거가 있다고 하면 투어사 알려 적절한 보상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그러나, 상당수 투어사들은 컴플레인에 대해 " 그 정도 가지고 난리냐" 하고 보상을 거부합니다. 투어상품가격이 높은 투어사들은 수용하는 경향이 있고 투어상품가격이 낮은 여행사들은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태초클럽은 고객편에서 여행사에게 최대한 성의를 나타낼 것을 요청합니다.  


여행자들의 컴플레인을 읽다보면 황당한 주장이 적지 않습니다. 일부는 너무 이기적이고 몰상식합니다. 태국투어사들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 경우 해결이 안됩니다. 일부는 소비자보호원, 여행불편처리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등을 통해 항의를 하는데, 전후 사정을 조곤조건 설명하면 대부분 이들 준사법기관 소속 직원들이 이해를 하고, 넘어갑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서 컴플레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여행자들은 투어비를 돌려받을 심산으로 말도 안되는 사항에 대해 컴플레인을 제기합니다. 이 경우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지나치다고 판단하면 다음여행 예약시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여행정보사이트, 여행정보 카페에 올려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 하는데,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읽는 사람들 상당수는 "해당 여행사가서 항의하지. 여기서 뭐하는 거야" 식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4.투어사에 대한 감사표시


-투어사의 멋진 서비스, 감동적인 도움, 헌신적인 희생등에 대해 감사표시를 하고 싶다면 가이드에게 팁을 넉넉히 드릴 수 있습니다. 팁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가이드에게 진정으로 고맙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해당 투어사를 칭찬하는 글등, 투어사 홍보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5. 예약한 여행사에 투어관련 정보전달


-투어시 컴플레인 대상은 아니지만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이드의 무성의, 안전불감증, 식사,움료의 질, 식사부실, 과일상태, 청결,장비부실, 장비의 노후화, 구명자켓의 노후화등등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면 여행사를 통해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에서는 정리해서 해당 투어사에 여행객들의 바램,요구사항을 전달해서 다음 여행객들에게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존그레이 시카누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