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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 바트화 환전하는 방법,사설환전소 안내

태초 여행사 2018. 2. 14. 17:00

 

 

 

 

 

 

 



                                  태국여행-태국 바트화 환전하는 방법,사설환전소 안내

                                           





태국여행자들에게 바트화 환전은 늘 고민이다. 특히,태국여행 경험이 없는 여행자들은 환전을 잘못하면 엄청나게 손해난다고 생각하고 바트화 환전에 대해 극도로 고민을 한다. 여행경험이 많은 여행자들이 볼 때 지나친 염려이다. 다음은 환전에 대한 조언이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길.






1.환전요령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서 태국현지에서 바트화로 바꾸는 경우


일반 여행자들에게 가장추천하는 방법중 하나이다. 주거래은행, 환전 이벤트 하는 은행에서 고액달러(100불)로 바꾼다.


참고로 태국에서는 1,5불,10,20불, 50,100불짜리 지폐에 따라 환율이 다르다.1불 짜리 100장과 100불짜리 1장은 비록 같은 금액임에도 환전하고 나면 거의 100밧정도 차이난다. 우리돈 3천 5백원 정도의 차이이다.  공항에서 바꾸면 1불짜리 100장이나 10불짜리 1장이나 같다.길거리의 은행계열 환전소에서 바꾸면 차이가 위와같이 100밧정도 차이가 난다. 사설 환전소가서 바꾸면 더 차이가 난다.,달러환전시에는 반드시 달러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달러구권, 찢어진 것, 심하게 구겨진것, 오래된 것은 태국 환전소에서 환전해주지 않는다.미국 달러는 위조지폐가 많기 때문이다.  


공항은 임대료등 비용이 많이 지출되므로 환전에는 가장 좋지 않다. 사이버 환전후 공항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면 공항환전은 추천하기 힘들다.공항 환전소 다음으로 거리의 은행계 환전소가 환율이 좋지 않다. 환전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어느 나라든지 사설환전소이다. 사설환전소는 보통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기차역,시장,쇼핑몰 주변에 위치한다.


주거래은행의 경우 1000불이상을 바꾸면 보통 70-80%환전우대를 해준다. 프로모션기간에 가면 간혹 90%까지도 해준다. 환전세일을 하는 은행들도 비슷한 양상이다. 일부 은행들은 비록 저렴한 것이긴 하나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들어준다.


간혹, 환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500달러 이내의 돈을 환전하기 위해 버스타고, 지하철타는 등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것은 대단히 비합리적인 일이라 볼 수 있다. 교통비와 시간을 고려할 때 환전에서 얻는 이득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거주지나 근무지 인근에 마땅한 은행이 없으면 인터넷으로 "환전세일은행" 같은 검색어를 넣어 가까운 곳의 어느은행이 환전하기 좋은지 알아낸다음 찾아가는 것이 좋다. 아니면 그냥 인터넷에서 "외환은행 사이버지점" 검색어를 넣어 찾은뒤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공항 지하1층에 가서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공항 사이버 지점의 경우 지하에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공항에 2시간 이전에 도착해서 찾아가는 것이 좋다. 공항에 늦게도착하면 여러모로 심리적인 압박이 몰려온다. 공항에 늦게 도착한 경우에는 일단 항공권 보딩패스 끊어놓고 나서 은행으로 가는 것이 좋으며, 타이항공의 경우, 타이항공 부스에서 외환은행 환전부스가는 시간과 기타 환전하는 시간을 고려할경우  대략 30분 정도 소요된다.


태국 공항에 도착해서 당장 쓸돈이 없을 경우 일단 1일 쓸 돈 정도만 공항환전소에서 바꾸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돈이 없으면 당장 미터택시등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공항 환전소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 바트화로 바꾸는 경우


한국에서 바트화를 30%정도 환율우대해주는 것은 어떠한가? 한화를 곧바로 바트로 바꾼다는 매력이 있기에 이 방법도 어느 정도 고려해볼만하다. 그러나, 30%일경우는 그다지 매력이 없다. 50%정도면 좋은 조건이라고 본다.50%이상이라면 추천한다. 태국 바트화는 기축통화가 아니므로 50%이상 환율우대하기는 어렵다.  100만원 이하의 환전을 할 경우, 버스,지하철,택시 타고 갈 정도의 이익은 없으므로 그렇게까지는 하지 마시길...



-한국돈을 가져가 태국 사설환전소에서 바꾸는 경우


가장 이상적인 환율로 환전할 수 있어 좋다. 환전액이 100만원이상일 경우, 이 방법을 추천한다.태국환전소로 수완나품 공항 지하 1층 공항철도 매표소옆 Value++, 수쿰빗 소이 7입구의 바슈(Vasu)환전소, 센트럴월드 쇼핑몰 건너편, 빅씨랏차담니옆 수퍼리치 환전소 본점이 환율이 좋다. 사설환전소 환전시에는 여권이 필요하다.


이들 장소외에 방콕 지상철역, 쇼핑몰내, 쇼핑몰 주변에는 수퍼리치 사설환전소의 분점들이 위치한다. 본점대비 환율은 좋지 않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으므로 무난하다. 파타야, 푸켓,치앙마이 등지에도 수퍼리치 분점 또는 지역 사설환전소가 있다.이들 환전소는 은행계 사설환전소보다 환율이 좋다.


단, 100만원이하의 금액을 환전하기위해 택시,지상철타고 가는 것은 3~5박 여행에 불과한 한국여행자들에게는 영영가가 없는 행동이다. 이 경우에는 한국에서 바트화로 또는 고액 달러 100 달러로 바꾸는 것이 좋다. 한국내 은행에서 대부분의 돈을 고액달러 100달러로 환전하고 당장 쓸 10만원 정도만 바트화로 바꾸는 것이 좋다. 만약, 여행비 전액을 고액달러로 환전했다면 태국공항에 환전소, 거리의 은행계 환전소에서 당장 쓸돈으로 100달러만 바트화로 환전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사설환전소를 찾아가 바꾸는 것이 좋다.



- 유로화,엔화, 파운드화, 위안화,홍콩 달러, 캐나다, 호주 달러등을 가지고 환전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태국현지의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고, 다음으로 거리의 은행계 환전소에서 바꾸는 것이 좋다.이들 통화는 달러다음으로 힘이 있는 준 기축통화이므로 태국내 환전소에서 환율이 나쁘지 않다.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서 현지에서 바트화로 환전하는 것은 이중환전으로 환전에 따른 수수료를 지물해서 손해이다. 


-여행자 수표


장기간 배낭 여행하는 경우는 여행자 수표가 좋다. 환율이 가장 좋은 것이 여행자 수표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여행자 수표를 취급하지 않는 환전소가 많기에 은행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방법이다.


-직불카드


여행자중 일부는 직불카드로 현지의 ATM머신을 이용해서 돈을 찾으려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태국 대부분의 ATM머신은 돈 찾을 때 수수료로 180밧을 요구한다. 우리돈 6천원 정도이다.이 비용을 빼고 나면 직불카드의 매력은 환전우대받은 100달러짜리와 비교하면 엄청난 손해다  추천하기 어렵다. 만약 ATM머신으로 부득이하게 돈을 찾을 경우, 한번에 최대한 허용치까지 인출하는 것이 좋다.찾을 때마다 수수료 180밧이 나가기 때문이다. ATM 1회한도는 보통 태국돈 2만밧이다. 약 70만원이다.   일부는 시티은행 카드의 경우 환전하는데 손실이 없다고 말하지만, 태국에서 시티은행 카드로 손실이 전혀나지 않는 ATM머신은 방콕시티은행내 ATM밖에 없다는 것을 고려해야한다.찾기도 힘들다.



- 한국에서 태국바트화 환전 Vs. 태국내 사설환전소에서 한국돈(5만원권) 환전


 한국에서 태국바트화 환전보다 태국내 사설환전소에서 5만원권 환전하는 것이 훨씬 낫다. 단,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거나 아니면 사설환전소가 숙박호텔 인근에 위치한 경우에 한해서이다. 100만원 이하에서도 태국내 사설환전소가 환전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태국여행가서 더운데 사설환전소 찾아가는 것도 성가신 일이다. 사설환전소가 쉽게 찾아갈 수 없는 곳임에도 100만이하의 금액을 가지고 태국내 사설환전소 찾을 것을 고려하는 것인 추천하기 힘들다. 시간.비용을 고려하면 현명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한국에서 고액달러(100달러)환전 Vs. 태국내 사설환전소에서 한국돈(5만원권) 환전


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100달러를 환율 90%이상 우대받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경우 고액달러를 가져가서 태국내 바슈,수퍼리치환전소등의 사설환전소에서 바꿀 경우, 태국내 사설환전소에서 한국돈 고액권 5만원권 보다 이익인 경우가 많다.  분명한 것은 이 두방법은 환전하기에 최상의 방법으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2.환전 금액은 얼마나 할 것인가?


환전금액은 얼마나 할 것인지 사실, 정해진 것은 없다. 개개인의 경제력, 취향들이 제 각각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일반적인 것이므로 참고만 하시기를...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 구입을 했을 경우


태국 여행상품은 대부분 3박5일, 4박6일 상품으로 태국가이드가 받는 돈은 태국 바트화가 아닌 미국 달러이다. 따라서, 미국달러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옵션,쇼핑에서는 많이 팔면 가이드와 현지 랜드사가 좋기에 한국돈, 태국돈도 다 받는 다. 패키지 여행에서 지출되는 돈은 보통 가이드팁으로 40~ 50불, 그리고 옵션과 쇼핑으로 사용되는 돈이 평균 200달러 정도이다. 미성년자이거나 학새신분이라면 옵션,쇼핑으로 150불정도 지출할 수 있으며, 일반 성인들이라면 보통 200불정도 지출한다. 200불을 이야기 하는 것은, 200불정도 지출해야만 현지랜드사와 가이드가 손해를 간신히 면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여행상품이 대부분 항공권가격에 약간의 웃돈을 붙인 수준이기에 현지에서의 호텔비, 식비, 입장료, 교통비등은 옵션,쇼핑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매꾸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패키지 상품 구조를 생각할 때 일반적으로 성인1인당 200불은 지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요령 중 하나는 쇼핑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대부분 질이 안 좋고, 한국에 와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 않다.

옵션으로 마사지, 스파, 쇼, 질 좋은 식사, 해양스포츠등에서 지출하면 좋다.


허니문 상품일 경우, 가이드 한명이 행사를 하는 팀이 몇명 안되므로 이 경우는 패키지 일반 상품에 비해 좀 더 지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1인당 300불정도 지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국, 패키지 상품으로 가는 경우 일반 패키지 상품은 가이드 팁 50불, 옵션,쇼핑으로 200불정도, 그리고 거리에서 음료수, 과일, 기념품등을 구입할 태국돈 1천밧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허니문 상품은 100불정도 더 준비하면 좋고...


물론, 본인의 경제력이 매우 좋을 경우, 위의 내용은 참고정도로 하고 그 이상 지출해도 좋으리라 본다.



-패키지 상품이용자가 아닌 개별여행을 할 경우


개별여행자의 경우 개인의 경제력과 취향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A-장기 배낭여행자의 경우


돈에 여유가 없는 배낭 여행자의 경우는 항공권값을 빼고, 2인이 같이 여행할 경우 1인당  최소 1천밧은 필요하다.그 이하 일 경우에는 거의 거지수준이나 다를 바 없다. 태국의 에어컨이 나오는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방콕, 푸켓,파타야의 경우 2인1실 조식불포함 조건이 700밧선이다. 1인당 350밧이다. 물론, 치앙마이, 깐차나부리지역의 경우 2인1실 조건이 400-500밧정도에 가능하다. 그러나 깨끗한 에어컨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방콕과 다를 바 없는 가격을 요구한다. 식사3끼로 대략 300밧, 교통비, 기타 잡비를 생각하면 1일 1천밧은 마지노선이다. 사실, 어느정도 마사지도 하고, 투어도 하고, 가끔은 맛난 식사도 원하면 1인당 2천밧정도가 필요하다.


B- 직장인들의 3박-5박 여행의 경우


직장인들은 대부분 여행기간이 3박에서 5박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좀 더 길어지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길지 않은 기간에 대부분 여행자들은 가급적이면 맛있는 식사, 투어, 쇼, 마사지를 즐기려 한다. 이럴 경우는 항공권, 호텔비용 빼고 적어도 1일 2천밧이 필요하다. 호텔에서 조식부페가 있으므로 1끼 식사의 비용은 필요없지만 그래도 좀 여유있게 즐기려면 3천밧 정도가 필요하다. 2천밧은 우리돈 8만원, 3천밧은 12만원이다.


마사지비용이 보통 2시간에 500-600밧,  좋은 곳은 1천밧이다.  맛있는 식사가 고급식당에서 1인당 500밧에서 1천밧정도, 쇼가 700밧에서 1500밧정도, 투어가 500밧에서 2500밧, 기타 교통비, 군것질등을 고려할 때, 1인당 1일 3천밧정도가 필요하다.


여기에는 여행기간중에 투어 1-2개, 마사지1회, 스파1회,쇼1회정도에 맛집을 찾아다닌다는 것을 고려했을 경우이다.



C- 허니문, 럭셔리한 여행을 고려하는 경우.


허니문은 인생의 단 한번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월 수입이 1천만원이 넘는 경우는 남들과 다른 여행을 원하기 때문에 항공권, 호텔비용 빼고나면 대략 1일 5천밧정도를 고려하면 맞다. 식사 한끼당 500-1000밧정도로 1일 2끼의 비용 그리고 투어1, 스파1회, 교통비, 군것질,유흥 정도의 비용이다.




3.사설 환전소 찾아가기



방콕


사설환전소는 곳곳에 위치한다, 수완나품 공항 지하1층 공항철도 매표소 옆 Value++(오전6시~저녁 11시 30분), 수쿰빗소이 7 바슈환전소(오전9시~오후6시), 센트럴월드 쇼핑몰 건너편 수퍼리치 환전소(오전9시~오후6시)등이 유명하다. 그외 지상철역,쇼핑몰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거리에 수퍼리치 분점이 위치한다. 차이나타운, 카오산로드 지역등에도 로컬 사설환전소가 많다. 방콕에서 환율이 좋은 곳은 바슈,수퍼리치본점,그리고 수완나품공항 지하1층 공항철도 매표소 옆 Value++이다. 지상철역,지하철역, 쇼핑몰내의 수퍼리치 환전소 분점은 본점대비 약간 좋지 않다.



푸켓


푸켓은 파통비치 지역에서는 은행계환전소가 많으나 최근 Value++라는 사설환전소가 곳곳에 위치한다. 정실론,방라로드 인근 사설환전소로는 소이 산사바이(Soi Sansabai) 입구에 위치한다. 라구나 단지 인근 지역으로는 빌라마켓 인근에  Value++가 위치한다. 푸켓타운 센트럴 페스티벌(센탄) 쇼핑몰내에도 Value++ 이 위치한다. 푸켓타운 로빈산 백화점 주변에는 Nc+ 사설환전소등이 많이 위치한다. 푸켓 사설환전소중 환율이 가장 좋은 곳은 Value++ 이다.



파타야


파타야는 해변도로,파타야 깡이라 불리우는 센트럴 파타야, 알카자쇼장 길 건너편 상가지역등 곳곳에 사설환전소가 위치한다.


기타지역


기타 지역은 배낭 여행자 거리, 나이트마켓 주변, 시장,주요 쇼핑몰 주변등에 사설환전소가 위치한다. 구글에서 지역명 영문 이름과 exchange를 넣으면 해당 지역 사설환전소가 구글지도에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