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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근교투어-방크라자오(Bang Kra Jao) 가는 길, 수쿰빗아속에서 미터택시로 15분 거리의 왓 끌롱떠이녹 선착장을 가다.

태초 여행사 2018. 2. 24. 23:48

 

 

 

 

 



방콕근교투어-방크라자오(Bang Kra Jao) 가는 길, 수쿰빗아속에서 미터택시로 15분 거리의 왓 끌롱떠이녹 선착장을 가다.





태초클럽 여행사는 방콕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곳을 소개하기위해 노력한다. 방콕여행자들이 왕궁,사원,카오산로드, 시암스퀘어,수쿰빗아속, 통러, 짜투착주말시장만 가고 더이상 갈 곳이 없다는 말에 새로운 곳을 찾아 나서고 있다. 태초클럽 여행사는 딸랏롯파이1(기찻길야시장 1호점), 랏마욤수상시장을 적극 알려 카페 회원들 다수가 다녀갔다.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태초클럽 여행사는 카페에서 시작한 여행사이므로 카페회원들이 스스로 알아서 찾아가는 여행을 추천한다. 비용도 절약하고, 만족도도 높기 때문이다.

태초클럽 여행사는 최근 유럽 여행객이 방크라차오(Bang Kra Chao)를 새롭게 주목하자 자료를 찾고 조사를 했다. 방크라차오는 방콕 저지대가 만들어낸 섬같은 곳으로 방콕의 허파로 불리운다. 열대우림이 발달해 자전거타기,도보여행으로 최적지이기도 하다. 오늘(2월2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크라차오를 가기위해 차를 몰고 수쿰빗아속에서 미터택시로 15분 거리에 불과한 끌롱떠이시장 인근 왓 끌롱떠이 녹 사원옆의 끌롱떠이 선착장으로 갔다. 선착장 인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선착장 대기하는 보트직원들에게 방크라차오로 간다는 것을 알렸다.

선착장에서 방크라차오로 가는 롱테일보트는 자전거대여조건으로 무료이다. 3~4분 롱테일보트를 타고 방크라차오 선착장에 도착했다. 내린 선착장 이름은 패지압 피어(Pae Jeab Pier)이다. 조그만 선착장으로 내리자 마자 자전거 대여점 직원들이 마중 나왔다. 1시간에 40밧 1일 80밧이다. 자전거를 대여하면 시원한 생수 한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전거 빌릴시에는 여권이나 보증금 1인당 1000밧을 내야 한다. 자전거는 오래되었지만 관리를 잘해 힘들이지 않아도 잘 나간다. 자전거 앞에는 생수등을 넣을 수 있는 철제바구니가 붙어있다.

끌롱떠이 선착장에서 자전거를 타지 않을 경우 롱테일보트 이용료는 1인당 5밧이다. 자전거를 타면 무료이다. 롱테일보트 이용료는 자전거 대여점에서 지불한다. 롱테일보트 탑승시 만약을 대비해 구명자켓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무료이다. 방크라차오 선착장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방크라 차오 공원, 방남풍수상시장, 사원,트리하우스 등등을 돌아본다. 방남풍 수상시장은 규모가 의외로 크다. 주말이면 방콕현지인들이 배를 타고 많이 찾는다. 수상시장에 자전거를 주차할 경우 주차장 자전거 구역에 놓는다. 자물쇠로 잠그지 않아도 누가 가져가지는 않는다.


방크라차오(Bang Kra Chao)는 방크라자오(Bang Kra Jao)로 발음하기도 한다. 방크라차오로 가는 방법은 크게 네가지다.이중 여행자들에는 수쿰빗 아속에서 가까운 끌롱떠이 선착장을 통한 방문을 추천한다.

1. 끌롱떠이 선착장(수쿰빗아속에서 미터택시로 15분,미터택시비 약 60~70밧)

 






2. 방나 선착장(왓방나녹 피어- 방나 지상철역에서 차로 5분)


3.총논시 선착장(방콕뱅크 선착장)


4.차량을 이용 방크라차오로 가는 것(방콕시내에서 미터택시를 탈 경우 대략 45킬로미터이므로 1시간~1시간 30분 소요된다.
요금은 대략 400밧내외, 주차는 방크라차오 공원 입구 앞 또는 방남풍 수상시장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