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튼방콕호텔 수쿰빗, 웅장함, 고급스러움, 그리고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수쿰빗소이27에 모습을 보였다.

 

 

 

 

칼튼호텔이 방콕에 곧 들어설 것이라는 뉴스가 나와 싱가폴 호텔의 우수성이 다시한번 방콕에서도 조명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래플즈,리츠칼튼등 고급호텔이 많은 싱가폴에서도 그 명성을 유지한 호텔이다. 칼튼호텔은 만다린 오리엔탈, 래플즈호텔, 샹그릴라 호텔, 마리나베이 샌즈호텔등 세계적인 호텔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싱가폴에서도 세계여행자들의 선택을 받은 호텔이 아니었던가.

 

칼튼호텔은 소문대로 웅장하고 고급스럽다. 수쿰빗에는 위치와 서비스로 승부를 건 오래된 호텔들이 많아 칼튼방콕호텔 수쿰빗이 서비스에만 조금 신경쓰면 수쿰빗도 접수가능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룸,시설은 매우 우수하다. 직원들도 채용에 각별한 신경을 쓴 까닭에 프로들이 많아 세계 각국 여행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제대로 적응할 것 같은 느낌이다.

 

방콕 중심가 수쿰빗아속 BTS역에서 400미터, 고급백화점이 몰려있는 프람퐁역에서 800미터 떨어진 수쿰빗 소이 27에 위치한다. 5성급 래디슨블루 호텔을 옆에 끼고 있다. 칼튼방콕호텔은 쟁쟁한 호텔들이 많은 수쿰빗 지역에서 단연 돋보인다. 웅장한 건물, 첨단제어시스템,스마트 TV,철저한 시설관리등등에서도 칼튼방콕의 장점이 도드라진다.

 

칼튼방콕 호텔에서 가장 점수줄만한 것은 룸이다. 호텔의 모든 시설은 지구환경문제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고객들을 안락하게 배려하되 모든 전기시설은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도록 첨단설계되어있다. 룸내의 고급스러움, 첨단시스템은 방콕 5성급 호텔들과 비교하면 한수위이다. 그러나, 고객이 룸안에 없으면 1시간내에 자동으로 전원차단되고, 고객이 들어오면 고객이 원하는 온도,조명밝기로 되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칼튼방콕호텔 수쿰빗은 싱가폴호텔의 꼼꼼함,첨단전자제어시스템이 돋보인다."

 

 

칼튼방콕호텔의 룸도 좋지만 욕실은 더욱좋다, 고급스런 욕조에 레인샤워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샤워부스는 목욕문화가 발달된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을 즐겁게 한다. 시원스럽게 방콕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창문은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제대로 된 스마트 TV이다. 리모콘으로 클릭몇번하면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음식에 대한 사진,가격, 내용물등등을 첨단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룸서비스 계산은 체크아웃시 하면 된다.

 

칼튼방콕호텔은 한국인에게도 인기를 끌만한 요소가 충분하다. 코리아타운이라 불리우는 수쿰빗플라자가 단지 600미터, 코리아 문화센터가 500미터, 주변에는 한국인 운영 한식당이 곳곳에 위치한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칼튼방콕호텔이 한국여행객들을 특별하게 맞이하기위해 한국인 세일즈 매니저 장보람씨를 채용했다는 것이다. 장보람씨는 하드락파타야,르부아호텔을 한국시장에 널리 알린 장본인이다. 그녀가 칼튼방콕호텔에 있다는 것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인들의 까다로운 성격을 너무나 잘아는 세일즈 매니저이기 때문이다.

 

이번 칼튼방콕호텔 체험은 칼튼방콕호텔이 수많은 호텔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방콕에서도 다시한번 싱가폴 호텔의 우수성을 증명하면서 세계 여행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여행객들은 그동안 수쿰빗의 쉐라톤,힐튼,홀리데이인 수쿰빗등을 경험했다면 이제는 칼튼방콕을 한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만큼 칼튼방콕호텔의 호텔 완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위치도 좋다. 엠포리움,엠쿼티어 백화점,터미널21 쇼핑몰,로빈산 백화점, 코리아타운,핼쓰랜드 마사지샵, 각종 맛집이 주변에 널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