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호텔·리조트

푸켓리조트- 1년만에 찾은 아웃리거라구나 푸켓비치 리조트, 클럽오션뷰룸

태초 여행사 2020. 11. 8. 20:43

 

푸켓리조트- 1년만에 찾은 아웃리거라구나 푸켓비치 리조트, 클럽오션뷰룸

 

아웃리거라구나푸켓비치리조트를 근 1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발한 이후 한동안 문닫았다가 7월말경부터 오픈해 태국인 손님과 일부 외국인 손님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의 경우 조식당으로 사용되는 메쪼 레스토랑외에 영업하지 않습니다. 조식은 부페가 아닌 알라카르트 즉 주문에 의한 식사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셋트가 제공되고 식사의 질이 높아 식사에 대한 불만은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조식당은 사람이 별로 없어 조용하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해 호텔비는 과거대비 60%수준이고, 클럽라운지 프로모션을 태국인 상대로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라구나 단지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은 리조트입니다. 5성급 리조트중 앙사나 라구나는 객실이 많은 관계로 가장 낮은 가격으로 프로모션중이고 두싯타니 라구나는 왕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공무원,군인들이 자주 찾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 두싯타니 라구나는 다음날 프라윳 찬오차 수상의 푸켓숙소가 두싯으로 결정되어 경비가 삼엄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방은 클럽오션뷰룸이었는데 바다가 바로 앞이라 파도소리가 매우 크게 들렸습니다. 약간의 공포감도 있습니다. 조용한 방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바닷가 인근의 오션뷰,비치프론트룸등은 비추입니다. 라군룸이 제일 낫습니다. 경치도 좋고요. 파도소리에 밤새 잠을 뒤척였습니다.다음날 커피한잔으로 피로를 씻고 곳곳을 다니면서 촬영을 했는데 은근히 피곤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아웃리거라구나 푸켓비치 리조트는 조용하면서 아름다웠습니다.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져 한국여행객들이 다시 찾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