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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쇼핑몰- 터미널 21 파타야 쇼핑몰

태초 여행사 2020. 12. 10. 03:34

 

파타야쇼핑몰- 터미널 21 파타야 쇼핑몰

 

 

 

파타야 쇼핑몰의 중심이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에서 터미널21 쇼핑몰로 바뀌고 있습니다. 센트럴페스티벌 쇼핑몰은 파타야 해안가, 파타야 중심이라는 위치와 센트럴 그룹의 네임벨류로 파타야 중심 쇼핑몰로 자리잡았습니다.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 쇼핑몰 이전에 파타야는 파타야깡이라는 불리우는 센트럴 파타야의 빅씨 할인점, 파타야 북부의 빅씨 할인점(현재의 센트럴 마리나 쇼핑몰), 테스코 로터스 할인점, 로열가든플라자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는 센트럴백화점, 쇼핑샵, 식당가,탑스수퍼등으로 파타야 현지인들, 여행자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터미널 21 파타야가 오픈하면서 파타야 상권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센트럴 그룹은 태국 재게 3위인데 태국 재계 20위안에도 들지 못하는 Land &House 그룹이 지은 터미널 21 파타야 쇼핑몰로 체면이 구겨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센트럴 페스티벌 쇼핑몰에 비하면 터미널 21 파타야 쇼핑몰 규모가 훨씬 큽니다.

 

센트럴 그룹은 호텔 브랜드로 센타라 브랜드가 있고, Land & House는 레지던스형 브랜드인 센터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센트럴 그룹이 Land& House 그룹보더 훨씬 더 큰 기업이고, 센타라가 호텔 갯수도 비교도 안될 정도로 센터포인트보다 많지만 파타야에서는 의문의 1패를 당한 상황입니다. 그랑데센터포인트 터미널 21은 레지던스형 호텔로 가족여행팀에 촛점을 맞추었고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의 힐튼 파타야는 신혼여행,커플여행팀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센타라 호텔은 모든 여행팀을 만족시키는 컨셉입니다. 현재 그랑데 센터포인트 파타야는 룸,부대시설에서 기존 파타야 호텔과 차원이 다릅니다. 그만큼 룸,부대시설이 좋습니다.

 

그랑데 센터포인트 파타야의 등장으로 놀란 호텔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인근의 아마리 파타야입니다. 그랑데센터포인트 파타야로 파타야 여행자들이 몰려들자 아마리 파타야의 매니지 먼트를 맏는 오닉스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해서 기존 아마리 가든 파타야를 부수고 그 자리에 아마리 4성급 브랜드인 오조 파타야를 오픈했습니다. 오조 파타야는 룸이 작을 뿐이지 부대시설은 거의 5성급입니다. 아마리 오션 타워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해서 과거 침대 머리맡에 있던 욕조 구조를 없애고 룸과 욕실을 완전히 분리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수영장은 워터파크나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랑데 센터포인트 파타야 호텔은 아마리 파타야를 대대적으로 리빌딩과 리노베이션을 이끌어 냈고, 인근 에라완 그룹이 갖고 있는 홀리데이인 파타야, 머큐어 오션 파타야를 패대기 쳤습니다. 예전에 이 두 호텔은 대단한 인기를 누렸으나 이제는 그랑데 센터포인트 파타야와 아마리 파타야, 오조 파타야로 경쟁력을 잃어 빈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 상황입니다. 이제 제일 고민인 것은 센타라그랜드 미라지 파타야입니다. 시간이 흘러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파타야 리조트가 노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과거 풀부킹이 많았던 이 리조트는 최근 빈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도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 상황입니다.

 

그랑데 센터포인트 파타야가 파타야 지역 호텔에 가져온 변화가 매우 큽니다, 파타야에는 20년 넘은 노후된 리조트가 너무 많습니다. 이들 리조트들은 사실상 경쟁력이 없습니다. 그에 반해 새로운 리조트들이 좀티엔 비치쪽으로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타야 북부, 파타야 비치 중앙의 노후 리조트들은 부수고 새로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파타야는 변화가 클 것으로 판단합니다. 터미널 21 파타야 쇼핑몰은 그랑데 센터포인트 파타야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파타야 대표 쇼핑몰로 떠오르면서 그랑데 센터포인트 파타야 인기도 덩달라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