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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호텔-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 리노베이션후 완전 달라지다.

태초 여행사 2020. 12. 11. 02:34

 

 

파타야호텔-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 리노베이션후 완전 달라지다.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은 파타야 호텔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호텔로, 사실상 파타야 5성급 호텔의 시작입니다. 5성급 호텔 4개와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 센터를 가진 호텔입니다. 파타야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한 호텔로 파타야 호텔중 세계적 행사를 소화해낼 수 있는 유일한 5성급 호텔입니다. 규모에서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을 상대할 수 있는 호텔은 파타야에서 없습니다.

 

로열클리프비치 호텔은 파타야비치 남쪽 끝 프라탐낙힐 정상에 있으며 바로 옆이 인터컨티넨탈 파타야와 더 스카이 갤러리 바입니다. 호텔입구에서 우측으로 400~500미터 가면 한국여행객들에게 유명한 더 스카이 갤러리, 쵸컬릿 팩토리입니다. 주변에는 태국요리 레스토랑, 세븐일레븐 편의점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로열클리프비치 호텔 앞 비치를 통해서도 더 스카이 갤러리 바를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은 십여년전까지만 해도 파타야 최고의 호텔로 늘 풀부킹이었던 호텔입니다. 풀부킹이 많았기 때문에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을 이용하려면 디너부페가 의무였습니다.디너부페를 이용하지 않으면 숙박이 불가능해 이 것은 결국 소비자들의 반감을 사서 결국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은 서서히 여행자들의 선택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의무 디너부페는 불가능합니다.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은 파타야에 멋진 5성급 호텔들이 들어서자 경쟁력을 잃어갔고, 리노베이션도 부분적으로 하면서 더더욱 여행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습니다. 센타라그랜드 미라지에 이어 아마리 오션 타워가 오픈하고, 이어서 홀리데이인 파타야, 그랑데센터포인트 파타야, 르네상스 파타야 등등이 오픈하면서 로열클리프비치 호텔은 여행자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졌습니다.

 

로열클리프비치 호텔은 뒤늦게 자각하고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해서 새로게 단장했습니다. 리노베이션을 끝낸 룸들은 깨끗하고 디자인도 좋습니다.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은 장점이 많습니다. 파타야 5성급 호텔중 가장 부지가 큽니다. 자연환경, 전망, 부대시설이 좋습니다. 수영장은 규모가 크고 오션뷰를 자랑합니다. 모든 객실이 오션뷰입니다. 파타야 해안도로변의 호텔들과 달리 이곳은 매우 조용합니다. 파타야 호텔같지 않습니다.

 

로열클리프 비치 호텔에는 이곳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킨 한국인 매니저가 있습니다. 베티라고 불리어지는 황보유경님이 있습니다. 한국인 여행객들의 필요를 돌보고 있습니다. 한국여행자들이 로열클리프비치 호텔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의 정희경 이사님, 칼튼방콕의 장보람 매니저님, 레드플래닛의 서종석 이사님, 그리고 로열클리프비치 호텔의 황보유경님은 태국에서 일하는 몇 안되는 한국인 매니저님중 한분입니다.

 

이곳에서 보여주는 룸은 기본룸인 미니스위트입니다. 룸크기 36sqm라고 하나 발코니 면적을 포함하지 않아서인지 일반 호텔 45sqm 크기와 비슷합니다. 룸은 매우 깨끗하고 거실같은 공간이 있어 매우 좋습니다.룸의 발코니는 전망이 좋아 휴가 보내기에는 최상의 환경입니다. 호텔에 숙박하면서 이웃 더 스카이 갤러리바, 쵸컬릿 팩토리, 세븐 일레븐, 마사지샵등을 이용하면 편안한 휴가가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