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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푸껫 바다집시(Sea Gypsies) 이야기

태초 여행사 2009. 6. 14. 14:41

 

 

푸켓 바다 집시들(Sea Gypsies)
푸켓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들은 푸켓 거주민중 가장 먼저 왔다는 바다집시인데 태국어로는 챠오레 Chao Le(Chao=people; Le=from thale=sea)라고 한다.

 

 

 

 

 

그들은 어느 한 해안에 머물다가 그 곳의 수산자원이 고갈되거나 물고기 개체수가 현저히 줄면 수산자원이 풍부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 그렇게하면서 수산자원이 고갈된 지역이 회복될 때 까지 기다린다. 이 바다집시의 행방이나 기원, 문화에 대한 남겨진 기록은 전혀 없다.

알려진 유일한 것은 그들이 영구적인 주거지고 없고, 필기구도 없이 유랑민족으로 산다는 것이다. 일부는 그들이 오래 전 버마에서 온 말레이 거주자들이었는데, 말레이반도를 공격한 회교도들을 피해왔다고 말한다. 또 다른 이들은 인도 베다Vedas 족의 후예들이라고 말한다.

 

 

 

이 바다 집시족은 3개의 인종그룹으로 나뉘어진다. 그것은 모큰, 모클렌, 우락 라워이(the Moken, Moklen and Urak Lawoi )이다.

그들은 다른 언어를 말한다. 모큰족Moken은 여전히 유랑민족으로 살아가고 있고, 그들 대부분은 푸켓 북부에 거주한다.

모클렌족과 우락 라워이족 the Moklen and Urak Lawoi 은 푸켓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거주한다.

 

 

지금 푸켓에는 3개의 부락이 형성되어 있다. 가장 오래된 것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라와이Rawai 이고, 또 다른 지역은 푸켓타운에서 8킬로미터 떨어진 북쪽 사판베이Saphan Bay 이며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푸켓에서 다리로 연결되는 시레섬Siray Island이다.

 

그들은 어업으로, 진주를 찾는 잠수부로 수입을 벌어들이지만 때로는 비싼 중국요리인 제비집요리를 위해 제비집 체취일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집시부락을 매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이나 간단한 요깃거리를 팔면서 생활비를 벌기도 한다.

 

 

 오늘날 그들은 그들 자신의 언어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종교인 에니미즘 the animism을 가지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그들은 죽은 시체를 소위 그들의 영혼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죽음의 섬"으로 데리고 갔다고 한다.

일년에 두번 그들은 그들의 종교인 에니미즘 형식으로 가장 중요한 의식인 러이루웨  Loy Ruea 축제를 실시한다.

 

나무로 만든 조그만배를 바다에 뛰우는데 그 배안에는 선물, 손톱,머리,미니어쳐 무기(장난감 소형무기)가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바다의 유령들 the ghosts of the sea 과 죽은자들의 영혼들 the souls of the dead 을 즐겁게해서

바다집시들이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다 거북이를 사냥해서 거북이 고기를 먹는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바다집시족의 한 여인이 사람의 얼굴을 가진체 바다 거북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그날 이후로 바다집시족들은 바다 거북이를

인간의 자매 sisters of the human kind 로 여기고 바다 거북을 숭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지 이 축제기간에만 바다 거북이를 사냥해서 먹는 것이 허락된다.

 

 

바다집시들의 일상생활에서 돈이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들은 단지 광물,조개,굴, 뱀, 제비집과 그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교환할 뿐이다.

만약 그들이 돈을 사용한다면 그 것은 쌀, 계란, 설탕, 담배등을 위한 것이다. 바다집시족의 거주지를 본다면 여러분은 고대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범죄나 경찰이 없는 자유, 다채로움을 ...

 

바다 집시족들은 정겨운 대화, 취재소재 또는 생선이나 그들의 수공예품을 사러오는 방문객들을 매우 환영한다.

푸켓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바다집시족의 한 갈래인  Urak Lawoi 족의 이름에서 유래된 푸켓 남부 라와이Rawai해변쪽의

바다집시마을을 한번 방문하는 것도 추억에 남을 듯 싶다.

  

 

푸켓 집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면 푸켓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 문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