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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호텔 예약 어디서 할 것인가?

태초 여행사 2009. 7. 31. 15:56

 

태국은 세계적인 관광국가이다.

방콕을 중심으로, 푸켓,파타야,코사무이,크라비,코창,후아힌,치앙마이등등...관광지가 정말 많다.

다들 개성이 있는 지역이라 어느 지역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정말 어렵다. 모두가 추천지역이다. 다들 아름답다.

그에 더하여 태국의 호텔, 리조트는 가격대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

 

세계 각국을 돌아다녀봤지만 가격대비 조식부페가 태국보다 더 잘 나오는 국가는 없다.

1박에 20만원하는 한국 특급호텔의 조식부패보다 1박에 5~6만원하는 태국 리조트가 더 가짓수가 많고 잘 나온다.

심지어는 한국의 특급 호텔들은 조식을 별도로 받는데 태국의 호텔,리조트들은 별도로 받는 곳이 거의 없다.

 

이제, 태국을 여행지로 정했을 경우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호텔을 어디서 예약할 것인가?

 

A.유명한 세계적인 호텔예약사이트인 아시아룸즈, 아시아트래블, 아고다같은 곳에서 할 것인가?

B.아니면,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다고 하는데, 인터넷쇼핑몰에서 할 것인가?

C.여행을 잘 아는 이들은 태국 현지 한국여행사들에게 한다고 하는데, 과연 좋은 선택인가?

 

이에대한 태초의 의견은 위의  C를 추천한다.

이유는 무엇인가?

 

일단 호텔예약사이트,인터넷쇼핑몰, 현지의 한인 여행사를 비교하면 호텔가격이 제각각이라 어느 곳이 무조건 더 저렴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호텔예약사이트로 유명한 아시아룸즈의 경우, 일부호텔가는 한국인 여행사보다 50~ 100밧정도 더 싸다.

물론 드물지만 더 저렴한 것도 있다. 인터넷쇼핑물의 호텔은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도 태초는 현지의 한인 여행사를 추천한다.

 

자, 이제 분석해보자.

 

위의 A에 언급한 호텔예약사이트들이 유명한 것은 알지만 모두 다 영어로 되어있다. 영어로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 그런데,

영어가 서투른 사람들은 종종 예약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해서 엄청난 낭패를 보고 있다. 대부분의 호텔예약 사이트는 일방적이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유를 말하고 호텔예약을 변경하려하거나 취소를하려면 인정사정없다. 무조건 엄청난 페널티를 물어야 한다.

예약변경을 전혀 하지 않을 계획이거나 영작수준이 네티브스피커 수준이 아니면 무조건 비추다.

게다가, 요즘 같이 태국호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 대부분 엄청난 프로모션을 하는데 이 호텔 예약사이트들은 그다지 큰 변화가

없다. 태국내 사정을 모르는 여행객들에게서 엄청난 이익을 누리고 있다.

 

B의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장점은 오로지 하나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것 하나빼면 별로다. 가격도 저렴하지 않다.

C의 경우는 어떠한가? 태국내 방콕,푸켓, 파타야 , 치앙마이등지의 한인 여행사들은 오랫동안 그 지역에서 여행업을 해온 사람들이다.

인터넷의 특성상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이런 환경하에서 3년이상 여행업을 해온 경우 대단한 내공이 있는 여행사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요즘 태국내 일부 한국 여행사들의 가격은 세계에서 최고로 낮은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여행사가 방콕의 해피타이 여행사 (http://www.happythai.co.kr) 이다.

 

허니문으로 많이 이용되는 방콕의 몬티엔 리버사이드호텔이 지금 1박에 1400밧이다. 작년에 2500밧이상에서 판매되는 특급호텔이다.

A에 언급된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알아본 결과 2,100~2.950밧까지 나왔다. 한국 여행사로서 해피타이여행사는 대단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외에 방콕의 5성급호텔들보다 룸 컨디션이 훨씬 좋은 컬럼서비스 아파트가 2박하면 1박이 무료가 적용되는 2+1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1박에 2500밧도 안된다. 이 서비스아파트는 비,김래원, 앤디등등 한국의 연예인들이 묵으면서 감탄을 한 특급 레지던스이다. 심지어는 한국인들에게 가장추천받는 스쿰빗의 그랜드스쿰빗 바이 아코르가 1박에 2400밧이다.

다른 호텔예약사이트들을 보면 다들 3천 500밧이 넘어간다. 푸켓, 파타야,코창,사무이,크라비 등지의 리조트들도 세계적인 호텔 예약사이트와 비교하면 한수위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방콕을 대표하는 시암니라밋쇼가 해피타이의 경우 쇼와 디너부페를 포함한 가격이 950밧에 불과하다. 저렴하게 판다는 카오산의 여행사들도 대부분 1,200밧이 넘어가는 쇼이다. 다른 여행사사이트에서는 대부분 1400밧이 넘어간다.

 

한국인들이 2009년 최고의 여행지로 뽑은 푸켓은 어떠한가?

푸켓의 한인 여행사중 요즘 가장 칭찬받는 곳이 태초클럽여행사 (http://www.taechoclub.com) 이다.

이유는 마인드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태국여행정보 카페로 유명한 태초의 태국정보카페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여행사이다.

 

이 여행사는 푸켓호텔,투어,쇼, 스파,마사지, 푸켓내 교통편등등을 매우 저렴하게 판매한다.

세계적인 호텔 예약사이트와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다. 물론, 같은 한인여행사들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

푸켓의 특성상 어느 한 여행사가 가격을 내리면 덩달아 내리는 시스팀에 작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태초클럽 여행사를 주목하는 이유는 여행자들의 애환과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여행자의 입장에서 들어주고

최대한 반영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이 곳을 거쳐간 여행객들은 다른 여행사를 이용하지 못한다.

 

그외의 지역 역시 한인 여행사들은 세계적인 호텔 예약사이트와 비교해서 가격면에서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한수위이다.

그러나 생각해볼 것이 하나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호텔 체크인하는 과정에서, 호텔에서 숙박하는 과정에서, 일반 1일 투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심지어는 여행하는 동안 몸이 아퍼서 병원을 가야하는 등 뜻하지 않은 일들을 여행자들은 경험한다는 것이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한명도 없는 외국에서 위급한 상황에서 누구에게 의지할 것인가?

당연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이다. 그외에는 없다.

한국 대사관에 전화하면 그들이 찾아올 것이라고는 아에 생각조차 안하는 것이 좋다.올리도 없다.

 

50밧, 100밧은 우리돈으로 1,500원, 3000원 정도이다. 일부 호텔 예약사이트가  고작 몇 천원 싸다고 치자.

그들이 우리들의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줄 것인가? 

그들은 호텔방 팔면 끝이다. 호텔내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문제도 그들은 개입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싼게 비지떡이다.

 

태국을 여행할시에는 현지의 여행사중 입소문이 좋은 여행사를 최대한 이용하라!

그것이 가장 현명하다. 가격도 모든면을 고려할 때 가장 낫다.

호텔예약,투어, 스파등을 같이하면 원더풀푸켓여행사의 경우 대부분 어느정도 할인을 해준다.

그외에 문제가 있으면 신속하게 달려온다. 심지어는 병원에 입원한 손님을 위해 새벽까지 통역을 위해 병원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그들은 그런 수고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인다. 누가 이러한 서비스를 해줄 것이라 기대할 것인가?

태국내 상당수의 한인 여행사들은 이러한 마인드가 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하지 않는가?

 

그에 더하여, 전혀 아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해외여행지에 나를 아는 체 해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

이 것은 돈으로 전혀 가치를 따질 수 없다.  참으로 행복한 상황이다.

 

자, 이제 다음에 해외여행을 간다면 좋은 한인 여행사를 수소문해서 최대한 활용하라!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