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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양천지역 맛집- 목동 파파스/파파즈 다이닝(PAPA'S DINING) 부페

태초 여행사 2009. 10. 8. 20:00

 

 

목동에는 식당가가 오목교역, 목동 5거리역, 현대백화점과 행복한 세상 백화점 주변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다.

그러나, 위의 지역들의 음식점은 목동지역 주민보다는 쇼핑이나 교통등의 이유로 지나가는 유동인구에 촛점을 맞춘경우가 많다.

따라서,맛은 있을지 모르나 식자재등에서는 만족스럽지가 못하다.

 

사실, 음식점 다운 음식점들은 입맛이 까다로운 주부들의 선택을 받는 목동 아파트 중심축에 위치한 몇몇의 음식점들이다.

목동 아파트 중심축에 위치한 음식점의 경우, 확실한 무언가가 없으면 1년도 안되어 문닫는 경우가 흔하다.

동네 장사다보니 한번 소문이 이상하게 나면 곧 문닫기 마련이다.

 

목동 아파트지역에서 입맛 까다로운 주부들의 이목을 끌려면 일단, 음식의 기본인 식재료가 중요하다.

식재료가 신선해야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맛, 분위기가 그 뒤를 이은다.

따라서, 목동 중심축의 레스토랑중 사랑을 받는 곳은 몇곳에 불과한데 그중의 하나가 목동 2단지와 5단지 중간에 위치한 부영2차 아파트 2층에 위치한 파파즈 다이닝이다. 1층에는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토다이가 있다.

 

이곳은 부페레스토랑으로, 초밥, 캘리포니아롤, 누들, 튀김,야채샐러드 그리고, 커피와 소프트드링크가 무제한 공급된다.

가격은 낮에는  성인1인당 10,800원 주말과 저녁에는 12,900원 이다.

저렴한 가격을 보고, 그 가격에 먹을 것이 있겠는가?하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초밥, 캘리포니아롤, 쫄깃쫄깃한 우동, 신선한 야채샐러드, 맛있는 원두커피등을 맛보면 "이런 꿀단지가???" 하고 놀랄 것이다.

주머니는 가벼운데, 애인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젊은이,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회식을 즐기기에는 그만인 곳이 이 곳 파파즈 다이닝이다. 입맛 까다로운 목동 주부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하는 몇 곳 안되는 레스토랑중 하나이다.

12시에서 1시 사이 낮시간에는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태초의 태국정보에서 정모장소로 선택한 곳이기도 한데, 회원들은 모두다 이 곳 부페의 음식맛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서,양천, 영등포지역에 사는 회원들에게는 강추인 곳이다.

 

교통편은 오목교역 2번 출구로 나와 버스로 환승하시고 5단지 B상가에서 하차. 2호선 당산역에서 내리시고 603번 6620번 버스를 타거나 양천 1번 마을버스를 타고 월촌중학교앞에서 하차. 9호선 신목동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주차장은 부영2차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3시간까지 무료.

전화는 02-2644-3360.

 

영업시간은 오전11시에서 오후4시, 오후5시에서 10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