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홍콩

중국/홍콩/대만여행시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해결책

태초 여행사 2009. 11. 7. 01:24

 

 

중국권 국가를 여행하다보면 기름기가 많고 향이 강해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중국은 비교적 한국요리 가격이 낮은 편이기에 부담이 덜하지만 홍콩, 대만등은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홍콩의 경우 한국식당의 김치찌게백반가격이 1인분에 홍콩달러로 80불( 서비스챠지 10%추가되면 88불이 됨)이상입니다.

현재 홍콩달러 1달러는 거의 160원 수준이기에 1만 5천원 정도 됩니다.

비교적 저렴했던 침사쵸이 페닌슐라 호텔 뒤 삼오정은 2년전에 문닫았습니다.

 

대만은 비교적 저렴한 한식당이 대학가 주변의 한식당인데, 그래도 한국돈으로 1만원이 넘어갑니다.

찾아가기도 어렵고요.맛도 대만사람들의 입맛에 맞추어 우리 입맛에 잘 맞지 않습니다.

카페에 소개한적이 있는 한식당의 경우, 1인당 1만 5천원이하에서는 불가능하고요.

 

 

중국음식에 견디기 힘든 분들은 한국에서 김치나 고추장정도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조식당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고, 일반 식당에서 우리 입맛에 안 맞는 요리를 시켰을 경우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요즘 홍콩, 대만의 경우 규모가 있는 수퍼마켓에는 한류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만든 김치, 고추장, 김, 냉동식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신라면을 비롯 일반 라면, 사발면도 있고요. 가격은 한국대비 1.5배 수준입니다.

한식당의 음식가격이 매우 높기에 한국에서 햇반만 준비해서 가져오고, 이들 국가에서 김, 김치,사발면,고추장등을 사서 드시면 여행경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한국음식이 생각나면 수퍼에서 김치400그램(홍콩23불, 우리돈 3500원 수준)과 사발면 신라면을 사서 먹습니다.

제가 있는 칭이지역에는 한식당이 없기에 갈수도 없고요. 침사쵸이지역이라면 갈텐데요.

쌀밥이 그리우면 수퍼에서 파는 초밥셋트하나( 저녁 8시 이후에 가면 30~50%할인해줌)를 30%할인받아 홍콩 달러 22불에 하나사서 김치와 같이 먹습니다. 대략 4천원정도에 식사를 해결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홍콩은 과일이 무지하게 쌉니다. 중국과 베트남, 태국등이 인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중국산 오렌지가 맛좋은데 10개에 홍콩달러로 12불입니다. 2천원이 좀 안되는 가격인데....

수박은 호박같이 기다란 모양인데 둘이 먹으면 딱 좋은 크기가 홍콩달러 8불입니다.

우리돈 1천 2백원정도..과일은 실컷먹고 있습니다. 과일은 수퍼보다 걸거리의 과일가게가 훨 쌉니다.

30~40%이상....과일상태도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