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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태국 북부도시 핏싸눌록 기차역안내

태초 여행사 2010. 4. 18. 12:25

 

 

핏싸눌록(Phitsanulok)은 방콕에서 약 390킬로미터 떨어진 북쪽도시로 인구 10만의 도시이다.

위치는 대략 방콕과 치앙마이 중간정도에 해당한다.

 

교통에 있어서만큼은 치앙마이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이유는 북부지역에서 북동부의 이산지방을 가려면 반드시 이 도시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부도시중 교통만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핏싸눌록은 종종 피록(Phi-lok)으로 줄여서 말해진다. 야유타야 왕 보롬 트레이록칸트/Borom Trailokant(1448~1488)의 통치중

핏싸눌록은 25년간 태국의 수도인적도 있었던 나름대로 태국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지역이다.

 

따라서, 이 도시에는 태국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왓프라 시 라타나 마하닷(Wat Phra Si Ratana Mahathat)과 왓 출라마니(Wat Chulamani) 사원이 있다.  지금은 핏싸눌록의 경제는 그다지 좋지않다. 특별히 내세울만한 지역산업이 없기 때문이다.

방콕과 치앙마이 중간에 낀 도시로 이산지방으로 가기위한 교통의 교두보역할외에 없다. 지방경제는 주로 농업에 의존한다.

그러나,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수코타이 역사공원이 있기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교적 괜찮은 숙소가 많은 핏싸눌룩에

베이스를 마련하기도 한다. 기차가 수코타이까지는 가지 않기 때문이다.

 

핏싸눌록에는 3성급,4성급 호텔이 몇곳있다. 게스트하우스도 많다. 숙소걱정은 안해도 될 것이다.

3성급호텔은 1박에 800-1000밧대이고 4성급호텔은 1200-1500밧대이다.

대표적인 곳은 탑랜드호텔(Topland Hotel), 라팔로마 호텔(La Paloma Hotel),핏싸눌록호텔따니 호텔(Phitsanulok Thani Hotel)이 있다.

 

핏싸눌록 기차역은 사실, 이지역에서 버스터미널에 밀려 가보면 사람들이 많지 않다.

이유는 기차가 버스보다 느린데다 편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방콕에서 기차로는 3등석이 방콕에서 8~9시간 걸리고, 1,2등석은 방콕에서 7시간 걸린다.

 

기차 역 주변은 핏싸눌록의 중심이며, 기차역을 바라보는 위치에서 우측은 시장으로 오후 5시경 가면 핏싸눌록의 사람들이

죄다 나온 것인 마냥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치앙마이 와로롯 시장을 연상케 한다. 시장 노점상에서는 코코넛음료를 얼음에 넣어 약간 맛을 가미한 쥬스가 인기이며, 돼지꼬치, 닭꼬치, 무양등을 곳곳에서 팔기에 이  먹거리 일부와 찹쌀밥인 카오니여우와 과일좀 사와 호텔에서 먹으면 멋진 밥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