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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권 가격에 대한 상식

태초 여행사 2010. 4. 21. 04:15

 

국제선 항공권 가격에 대한 상식

 

 

발권사의 종류

비행기표는 해당 항공사를 통하여 직접 발권을 할 수 도 있지만 다른 비행기표 발권사로 부터 발권받을 수 도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보통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매하기 위하여 해당 항공사를 통하지 않고 기타 발권사로 부터 발권을 받는데 다른 발권사라 하면 BSP발권사와 ATR발권사가 있습니다. BSP 발권사는 BANK SETTLEMENT PLAN 이라하여 항공권을 직접 실시간으로 발권, 판매하는 발권사인 반면에 ATR 발권사는 AIR TICKET REQUEST 으로써 일단 승객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항공권을 항송사 발권 카운터(BSP)에서 대신하여 구입해주는 발권사입니다. 즉 BSP발권사에서 발급 받는것이 ATR발권사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고 가격이 더욱더 저렴 할 수 있는 것이죠. ATR이 결국 BSP에 가서 대신 사주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같은 비행기표의 가격이 다른이유

이때 BSP ATR 모두 비행기표 판매에 대한 커미션을 해당 항공사로부터 받습니다. 즉 비행기표 가격이 50만원이라면 만약 해당 항공사가 그 비행기표 가격의 5%를 커미션으로 부여한다면 2만 5000원을 발권사가 받는 것이며 그렇기에 발권사는 50만원에 대한 2만5천원중에서 일부를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 입니다. 즉 475000원보다 1원이라도 비싸게 팔기만 하면 1원이상을 벌게 되는 것 이지요. 하지만 어떤사람은 2만 5천원 모두를 받고싶어 50만원에 팔수도 있지만 만원만 남기고 많이팔자고  485000에 팔기도 하는 것 이지요.

 

갑자기 등장한 가격이 무지싼 비행기표

가끔 보면 출발일자가 얼마 남지 않은 좌석이 너무나도 값싸게 팔리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이 경우는 하드블럭이라고 여행사같은 대형 업자들이 비행기 좌석을 계약금을 내고 좌석찜을 해놨다가 그 좌석에 태울 손님이 없어 손해만 보게 생겨 싼값에 라도 그 좌석을 빠르게 팔아버리기 위한 것 입니다. 이런 비행기 좌석을 타고 온다면 상당히 저렴하게 비행기를 타실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을 경유에서 가는게 직항보다 더 저렴한 이유

만약 한국에서 홍콩을 가는데 바로 가는 것 보다 중국의 상해를 경유해서 가는 것이 더 싸다면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한국에서 홍콩을 가는 사람은 대부분 한번에 빠른 시간내에 가는 것을 원합니다. 경유를 원하는 사람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없습니다. 원하는 자가 없으면 당연히 가격이 다운되고 그결과 경유로 가는 것이 더 저렴한 것이지요. 그결과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생겨납니다. 인천->상해->홍콩 으로 가는 표값이 상해->홍콩 으로 가는 표값보다 저렴해지는 경우이지요.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 할까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인천->상해->홍콩 노선에서 인천->상해으로 가는 사람이 너무 없어 빈좌석이 많이 남을경우 일어나는 일 입니다. 그렇다면 상해->홍콩을 갈때 인천->상해->홍콩을 가는 표를 끊으면 안되냐? 라는 생각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과거에나 가능했고 현제의 전산시스템은 불가능하도록 되어있지요, 한마디로 항공사들의 상술로 보시면 됩니다.

 

국내선 항공사가 해외 항공사 보다 가격이 비싼 이유

국내선 항공사일 경우 국내에 있는 사람들이 자국서비스를 선호하기 때문에 자국내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해외 항공사보다 비싼 가격을 받아도 승객이 많아 가격을 더 받는 것 이지요. 하지만 해외 항공사는 그 국가의 언어를 서비스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약간이나마 있을 수 도 있을 뿐더러, 국내 항공사와 경쟁이 힘들어 가격으로나마 경쟁을 시도하는 것 입니다. 거기다가 자기 국가에서 태우고 온 승객에 대해서는 다시 실어 나를수 있지만 왕복이 아닌 단행으로 표를 구매하신 분들의 좌석을 채우기 힘들어 값이 싸게라도 채워가는 것이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써 많은 나라에서 우리나라 비행기 표가 그국가의 항공사 비행기 표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타얼라이언스라는 거대한 비행기회사 연합조직 게다가 그것에 대항하는 또하나의 조직이 창설되었습니다. 이런 비행기회사연합의 등장에 따라 각각 다른 국가의 항공기를 공유하여 티켓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같은 비행기를 타고가기 때문에 두 항공사 티켓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왕복과 단청 그리고 왕복일 경우 유효기간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한 이유

단청과 왕복의 가격차이가 1.5배밖에 나지 않는 상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만약 해당 항공사가 실어나른 승객이 자리가 비는것 보다는 왕복을 팔아 그 승객의 자리를 모두 판매하고자 하는 행위라고 볼수 있습니다. 거기서 유효기간이 있는데요, 대부분 유효기간이 짧을수록 값이 더 싼 이유는 그 기간내에 좌석을 전부 매진시킬수 있도록 하는 항공사의 상술로 보시면 됩니다. 유효기간이 길경우 그 항공사의 좌석이 언제 채워질수 있을지 모르니 가격이 비싼거구요.

 

환율 차이로 인한 급격한 가격 상승 또는 급격한 유가 상승에 의한 유가할증료

최근 중국 <-> 한국의 비행기 티켓을 보면 왕복 티켓일 경우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욱더 저렴합니다.

과거 2007년만 하더라도 중국 <-> 한국 비행기 티켓은 한국에서 구매할경우 세금포함 42만원 중국에서 구매할경우 세금포함 35만원 이었지만 2010년 현제 한국에서 구매시 세금포함 29만원 중국에서 구매시 세금포함 35만원 전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의 유가할증료는 국제시세에 맞도록 저렴해지고 있는 방면 중국은 그렇지 못할 뿐더러 중국위안대비 한국원 환율이 매우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1:120 에서 현제1:170) 그렇기에 과거에 중국에서 비행기표가 더 저렴하다는 상식이 빗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지식in자료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9&dirId=90207&docId=131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