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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중 먹을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으면 어떻게해야 하는가?

태초 여행사 2010. 6. 24. 23:28

 

 

태국여행자들을 보면 멋진 레스토랑을 찾아 맛보고 구경하는 식도락여행을 체험하고 싶은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그 많은 유명레스토랑 정보를 찾아내기도 힘들고, 무더운 날씨에 돌아다니기도 짜증난다.

이럴 경우, 손쉽게 가서 고르는 재미가 있는 곳은 어딜까?

 

 

 

1.방콕

 

방콕은 유명쇼핑 센터로 가면 된다.

대표적인 곳은 다음과 같은 곳이다.

 

 

- 방콕 센트라월드(http://hungryguide.centralworld.co.th/CW/en/searchByChar.asp?p=1)

우리는 이 쇼핑센터를 오랫동안 월텟이라 불러왔다. 랏담니 도로상에 있으며, 주변에는 빅시, 프라투남시장, 게이손플라자,

판팁플라자, 플래티늄,나라야 판 공예점등등의 쇼핑몰이 많아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시암스퀘어, 스쿰빗지역도 택시요금 기본요금정도에 갈 수있는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

이세탄과 젠이라는 일본계 백화점 두 곳이 자리잡고 있고, 한국인들에게는 한 때 널리 사랑받았던 나라야 쇼핑몰이 있는 곳이다.

약 90여개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아이스크림점등등이 있다.

 

-방콕 시암스퀘어 시암패러건 백화점(http://www.siamparagon.co.th/v3/index2.html)

방콕의 명동인 시암스퀘어 지역에 있는 이 백화점은 흔히 동남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고 일컫는다. 규모는 한국의 가장 큰

백화점인 부산의 신세계백화점과 비슷한 규모라고 한다. 시암패러건의 내부를 돌아보면 그 규모와 호화스러움에 놀란다.

시암 패러건 이전에는 방콕의 종로에 해당하는 스쿰빗 지역의 엠포리움백화점이 가장 큰 규모이면서 호화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둘은 사실 오너가 같다. 시암패러건 백화점의 지하상가에는 푸드코트와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으며, 윗층 부분에도

만다린오리엔탈 호텔 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라운지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음식점들이 있다.

 

-마분콩(MBK) 쇼핑센터(http://www.mbk-center.co.th/th/)

방콕의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마분콩은 한국의 밀레오레 같은 성격이다. 1-3층에는 신발, 옷,보석등의 다양한 쇼핑점이 있으며,

4층부터는 은행과 수퍼마켓 그리고 휴대폰,시계등등의 잡화점이 있다. 5-6층이 바로 식당가이다. 그러나, 1층부터 층마다 다양한 커피숍,패스트후드점, 레스토랑들이 있다. 7층에는 볼링장, 영화관등 엔터테인먼트 부분이 있다.

 

-스쿰빗 엠포리움 백화점(http://www.emporiumthailand.com/directory/restaurant.php)

스쿰빗도로상에서 가장 유명한 백화점으로 스쿰빗소이 22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공원이 있으며, 임페리얼퀸즈파크호텔,

호프랜드 서비스아파트등이 있고 아속역 지상철, 지하철역이 가깝다. 엠포리움 백화점역시 50여종이 넘는 다양한 음식점

들이 위치하고 있다.

 

그외 방콕 곳곳에 있는 로빈산 백화점, 빅씨, 로터스, 까르푸, 저스트코 할인매장등등에는 태국의 유명 레스토랑인 MK수키,

KFC등등이 있으며, 대부분 저렴하게 100밧정도에 식사가 가능한 푸드코트를 가지고 있다.

 

 

 

2.푸켓

 

푸켓은 여행자의 중심은 파통이고, 푸켓 현지인들의 중심은 푸켓타운이다.

 

-파통 정실론(http://www.jungceylon.com/)

파통에서는 정실론내와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레스토랑과 커피전문점들이 있다. 먹을 것이 고민되면 이 곳에 가면 다해결된다.

다양한 레스토랑과 푸드코트가 있기 때문이다. 인근에는 푸켓에서 널리 알려진 노천 해산물 레스토랑들을 비롯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푸켓타운 센트라월드(http://www.centralfestivalphuket.com/index.html)

푸켓타운의 백화점으로는 현지인들이 센탄이라고 불리우는 센트라월드와 푸켓타운 요지에 있는 로빈산 백화점이 있다.

센트라 월드와 로빈산은 비교하기 무리일정도로 규모와 다양성에서 공룡과 개미 수준에 가깝다. 그만큼 센트라 월드가 크다.

센트라월드에는 1층에 수퍼마켓과 베이커리가 있고, 3층에는 식당가와 푸드코트가 있다. 권할만한 곳은 낮 샐러드 부페가 세금포함 111밧에 불과한 시즐러 패밀리레스토랑과 MK수키점이다. 그외 푸드코트와 피자 전문점인 피자컴퍼니도 인기이다.

 

-푸켓타운 로빈산 백화점과 주변

로빈산 백화점은 5층에 푸드코트가 있다. 다양하지 않다. 그러나, 쌀국수하나는 일품이다. 사실 로빈산 백화점은 1층에 위치한KFC가 인기이며, 로빈산 백화점옆 오션플라자와 인근 로컬 시장내의 노점상들이 인기이다. 그리고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환타지아 카라오케 술집 주차장에 위치한 바미국수점이 여행객들이 시티코스중 들르는 유명한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로열푸켓시티 호텔1층에 자리잡은 154Cafe를 추천한다. 이 곳에서는 권할만한 요리는 태국요리로는 "파카파오무쌈"이라는 돼지고기를 잘게 부수어 참기름과 야채로 볶은 밥이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다. 그러나, 이 곳의 대부분의 요리는 맛있고, 정성이 있다.

 

 

-푸켓타운 빅씨와 로터스 할인점

푸켓타운 빅시와 로터스역시 다양한 레스토랑과 푸드코트가 있다. 한끼의 식사를 즐기는데는 부족함이 없는 다양성이 존재한다.

특히 이들 할인점인근에는 INEDX라는 가구점들이 몰려있는 쇼핑몰이 있는데 이 곳 1층에는 오이시라는 널리 알려진 일식 부페가 있다.

 

 

3.파타야

 

파타야는 파타야 북부에는 센탄이, 중앙에는 로열가든플라자와 새롭게 문연 센탄과 현지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는

까르푸 할인점등에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파타야북부 센탄

센탄은 사실 Centraworld를 말한다. 태국인들이 발음을 못내기에 센탄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곳안에는 빅시(빅시 역시 센트라월드그룹소유이다)할인점이 있는데, 이 곳에는 일식당 후지,KFC, MK수키점등등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는 알카자쇼장이 있으며 길 건너에는 한국식당으로 유명한 한우리 고깃집등이 있어 역시 무엇을 먹나하는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파타야 중앙 로열가든 플라자과 센탄

로열 가든플라자는 메리엇 리조트옆의 쇼핑몰로 그안에는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실탄사격장등이 있으며, 3층에는 푸드코트와

젠이라는 일식점을 비롯 다양한 레스토랑이 위치한다.

 

센탄 역시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등이 있어 먹을 것이 고민되는 사람들에게 천국같은 곳이다. 쇼핑도 겸할 수 있어 좋다.

 

-파타야 까르푸

파타야 까루프는 파타야 중앙도로에서 현지인들이 사는 지역에 위치하며, 역시 저렴한 음식점을 비롯 패스트푸드점이 있다.

인근에는 비교적 저렴한 태국음식점들이 많아 역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곳이다.

 

 

 

4.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나이트바자는 치앙마이 여행자들의 중심거리이다. 이 곳에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르메리디안 치앙마이, 센트라두앙따완,

두싯디투,로열프린세스 호텔, 임페리얼 매핑 호텔등이 있어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센트라 두앙따완 호텔옆 수라웡스호텔내 부페는 낮과밤에 120바트에 불과하지만 멋진 공간을 제공한다. 음식의 질도 높은 편이다. 임페리얼 매핑호텔1층의 샤부샤부 부페는 250밧에 불과하며, 센트라두앙따완 부페는 이탈리아 음식부페가 180밧선, 일식부페가 350밧정도이다. 그외의 호텔들 부페도 생각과 달리 비싸지 않아 "치앙마이에 가거든 부페를 즐겨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나이트 바자안에는 프랑스요리점, 독일식 레스토랑, 아이리시펍등의 국제적인 분위기를 띠는 레스토랑과 24시간 운영하는 버커킹, 맥도널드, 서브웨이 샌드위치등이 있으며, 버거킹 햄버거점 바로옆의 국수점은 저녁시간에가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맛있다.

 

-캇쑤언께우 쇼핑몰

캇쑤언깨우 쇼핑몰은 다른 말로 센탄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이곳에도 센트라 월드백화점이 있다.

캇쑤언깨우 쇼핑몰안에는 시즐러,KFC같은 유명 레스토랑이 있고, 정문 건너편에는 한식당인 대장금, MK수키등이 있어 역시 식사하기 좋다.

 

-에어포트 플라자 쇼핑센터

에어포트 플라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항인근에 있는 치앙마이 최대 쇼핑몰이다. 이 곳안에는 백화점과 다양한 쇼핑샵, 수퍼마켓, 그리고 레스토랑들이 있어 식사하기 좋다.

 

 

 

5.크라비

 

-아오낭과 라일레이

아오낭과 라일레이는 특별한 쇼핑몰이 없다. 그러나, 해변도로상 곳곳에는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많다.

요령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가면된다. "No people, No delicious restaurant!(사람이 없으면 맛도 없다)"의 말을 따르면 된다.

 

 

-크라비타운

크라비타운에는 빅시와 로터스 할인점이 있다.

이 곳에 가면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어 역시 고르는 재미가 있다.

 

 

 

6.코사무이

 

코사무이는 차웽비치가 도로에 대부분의 레스토랑들이 몰려있다. 차웽비치 도로를 걷다보면 정말로 다양한 레스토랑들을 만나게 된다. 그외의 비치들도 로컬 레스토랑들이 적당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