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사

푸켓 자유여행사/개별여행을 돕는 여행사를 고를 시 주의할 점.

태초 여행사 2010. 7. 16. 16:21

 

푸켓에서는 개별여행을 돕는 여행사들이 거의 20곳에 다다른다.

대부분 무난하게 개별여행을 돕고 있다.

 

그러나, 일부 개별여행사는 날이 갈수록 여행업이 힘들어지자 할 수 없이 패키지 여행사와

별 다를 바 없는 여행업을 하고 있다. 즉, 손님들에게 라텍스점, 보석점, 토산품점등등을 권하는 것이다.

 

개별여행사가 패키지 여행사들이 가는 쇼핑점을 스스럼없이 권하는 것이다.

무늬만 개별여행사이다.

이유는 무엇인가?

 

호텔,투어예약해서 파는 것보다 쇼핑점이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이들 여행사는 호텔,투어,스파등등에서 조금 할인을 해주는 듯 하면서 패키지 여행사들이 안내하는

쇼핑점으로 안내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푸켓을 잘 모르는 허니문 여행객들이 많이 쇼핑점을 이용한다.

 

이들 여행사의 특성은 손님들에게 끈적끈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녁을 한턱 쏜다고 한다던지, 술한잔 사겠다고 한다던지 하는 경우이다.

가급적이면 이런 여행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드라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가 가급적이면 좋다.

 

 

* 참고로 , 좀더 덧붙여 말하면 태국 여행사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끈적끈적한 관계를 즐기는 여행사들이 적지 않다.

여행사 사장이나 직원들이 대체로 술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

태초의 경험으로 볼 때, 이 들 여행사 다수는 문제가 많다.

여행객들도 가급적이면 끈적끈적한 서비스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수기에 손님이 없으면 모를까 바쁜 와중에 무언가 끈적끈적한 서비스를 바라는 손님을 맞이하게되면

열받을 수 밖에 없고, 더 나아가 만나도 기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