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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메콩델타의 중심 껀터 빅토리아 껀터호텔 소개및 부대시설

태초 여행사 2010. 7. 16. 19:49

 

 

베트남의 남부 껀터지역은 메콩델타투어의 중심이다.

이 곳은 태국에서 미인들이 많이 나오는 북부치앙마이지역과 비슷하게 베트남의 미인들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다.

지금도 아시아의 싱가폴,대만,일본,한국등에서 신부감을 찾기위해 껀터지역을 빈번하게 오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껀터지역은 베트남 남부지역의 교통 요충지이기도 하다.

호치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껀터에서 미토를 가면 미토에서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으로 가는

고속 보트와 슬로우 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캄보디아 비자도 쉽게 취득할 수 있다. 사진한장만 있으면 미화 23불이면 캄보디아로 갈 수 있는 비자를 얻을 수 있다. 사진이 없으면 1달러만 더 내면 된다.

 

껀터지역의 숙박료는 호치민과 비교하면 비교적 저렴하다.

게스트하우스급의 미니호텔들은 1박에 조식 불포함으로 12-15불 수준이고, 20-30불이면 중급호텔에서 묵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곳에도 4성급 호텔이 있다. 바로 빅토리아 껀터 호텔이다.

빅토리아 껀터호텔은 베트남 전역과 캄보디아에 이르기까지 호텔이 있는 체인이다.

4시설을 보면 4성급과 5성급의 중간정도의 수준이다. 일부 베트남인들은 5성급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1박에 비수기의 경우 인터넷 여행사를 통할 경우 130불 수준이다.

식민지풍의 호텔로 편안하면서도 고상한 느낌을 많이 전달한다.

이용객은 주로 유럽인들과 미국인들이다.   

 

 

 

 

이 곳은 사실 메콩델타와 연결되는 선착장 자리이다. 호텔에서는 무료로 껀터 중심지까지 배를 운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