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투어·쇼

푸켓 팡아만 시캐누/팡아만 시카누/팡아 시캐누 1일투어 안내

태초 여행사 2010. 8. 5. 14:28

 

 

푸켓투어중 추천 1순위는 무엇일까?  피피섬에 빠진 여행객들은 반드시 피피섬은 가보라고 말한다.

피피섬에서 1박을 못한다면 피피섬 1일 스노클링투어라도 반드시 즐기라고 말한다. 피피섬의 매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러나, 우기철(4-10월)에 피피섬을 가본 사람들중 상당수는 무서운 체험을 경험한다. 그 것은 우기철 특히, 7월부터 10월 중순의 우기철

피피섬 가는 바다에서 종종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 분명 배를 탈 때는 괜찮았던 바다가 파도를 치거나 바람이 불어 배가 심하게 흔들리는 것이다.

 

큰 배는 괜찮겠지하고 큰 배를 타고 피피섬과 푸켓을 오가는 것을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큰 배가 멀미 걸릴 가능성은 더 높다.

큰 배의 흔들림이 더 심하기 때문이다. 스피드 보트는 파도와 부딪히면서 가기에 요동은 많이 치지만 배멀미는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스피드보트의 앞쪽에 앉으면 배의 충격을 온 몸으로 느낄 수 밖에 없기에 몸이 힘들다. 가장 좋은 것은 스피드 보트 뒷편에 앉는 것이다.

그러나, 건기철에는 피피섬이나 시밀란섬 중 적어도 한 곳은 가보는 것이 좋다. 둘다 다 간다면 더 좋고...

 

팡아만 시캐누투어

푸켓이 우기건 건기건 변함없이 추천 받는 투어가 있다. 그것은 팡아만 시캐누 투어이다.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씨이거나 폭풍이 불어오는 날씨가

아니면 팡아만 시캐누는 비교적 안전하고, 파도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그래서 일년내내 특히, 우기철에는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다.

힘도 들어 가지 않는다. 시캐누 회사의 가이드가 다 알아서 노를 저어주기 때문이다.

 

팡아만 시캐누투어는 무지하게 많다. 상급으로 분류하는 존 그레이 세캐누, 시케이브캐누는 1일투어가 3천밧내외이다.

한국 여행자들은 중급 시캐누인 판와캐누를 주로 이용한다. 그러나 최근 판와 시캐누 가이드들이 한국 여성들을 상대로 성희롱하는 행위들이

보고되고 있고, 판와 시캐누의 식사질이 떨어지고, 오버부킹하는 일이 많아 컴플레인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팡아만 시캐누는 보통 오전 8시 전후 리조트 로비에서 픽업 운전사와 만나 푸켓타운이나 차롱베이 인근 선착장으로 가서 큰 배를 타고

팡아만으로 이동한 후, 팡아만 섬인근에서 작은 시캐누로 갈아타서 팡아만 섬 3곳을 체험하는 일정이고, 시캐누 체험이 끝나면

큰 배에서 런치 부페를 즐기고 푸켓으로 돌아오는 길에 라와(Lawa) 섬 한 곳에 들러 휴식을 취한다음 푸켓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푸켓 항구에 도착하면 처음에 탔던 미니밴을 타고 리조트까지 픽업을 해주며 보통 일정은 4-5시사이에 끝난다.

그러나, 판와 시캐누는 오버부킹이 높아 저녁 6시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 리조트에는 7시가 넘어서 도착하는 일이 많다.

판와 시캐누는 가급적이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