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레지던스

방콕호텔-방콕 페닌슐라,캠펜스키,세인트레지스(ST. REGIS)호텔 안내

태초 여행사 2011. 6. 17. 11:38

 

방콕호텔-방콕 페닌슐라,캠펜스키,세인트레지스(ST. REGIS)호텔 안내

 

방콕은 언제부터인가 세계호텔들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이 방콕의 터줏대감이긴 하지만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호텔들이 방콕에 자리를 잡으면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은 잊혀지고 세계의 내노라하는 호텔들이 방콕호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계적인 호텔들의 대표주자는 방콕의 3인방으로 불리우는 페닌슐라, 캠펜스키,세인트 레지스호텔이다.

곧 방콕강변에는 페닌슐라를 위협할 수 있는 세계적인 풀빌라로 널리 알려진 식스센스계열의 호텔이 오픈할 예정이다.

 

3개의 호텔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어, 전세계를 누비는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들이다. 일부 신혼 여행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서는 하나의 로망이기도 하다.방콕에서 가장 고급스러우며, 뛰어난 서비스, 질좋은 조식, 다양한 부대시설, 멋진 수영장,위치 등으로 방콕을 찾는 부유층, 허니문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골프여행객들, 연예인들, 대기업 이사급이상 직원들, 고위 공무원들, 그리고 신혼 여행객들이 이들 세계적인 호텔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최근의 흐름으로는 골드미스들이 이들 호텔들에서 자주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들 세계적인 호텔들의 룸 가격은 얼마일까?

 

현재, 태국전문 여행사로 이들 호텔들의 홀세일러(도매업체)로 등록된 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에서는

5천밧대에서 판매하고 있다. 전세계 여행사중 가장 낮은 가격을 태초클럽은 확보하고 있다. 태초클럽 여행사를

태초의 태국정보 회원들이 평가하는 것과는 달리 상상 이상으로 이들 호텔들은 태초클럽 여행사에 대해 높이 평가해주는

것도 하나 특이한 사항이다. 이들은 태초클럽의 이상과 비전에 대해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주었다.

 

사실, 한국에서 이들 세계적인 호텔들이 오픈했다면 아마 1박당 50만원이하에서는 찾기 어려울 것이다. 어쩌면 한국에서는 1박당 100만원 가까운 요금을 선보일 수도 있을 정도로 이들 호텔은 대단한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 호텔은 호텔에서 최고의 등급은 5성급 밖에 없지만 5성급으로 치부되는 것이 싫어 그들은 프리미엄 5성급, 6성급 심지어는 7성급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은 이들 대표적인 호텔들을 쉐라톤, 힐튼, 웨스틴, 르메르디앙, 메리엇등과 비교하면 한 수위로 인정하고 있다. 세계적인 여행, 호텔관련 잡지에서 이들 호텔들은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 만큼 이들 호텔들의 명성은 대단하다.

 

다음은 이들 호텔들을 모두 체험한 태초의 감상이다. 숙박하실 경우 참고정도로 보면 좋을 듯 싶다.

 

 

1.페닌슐라- 아시아의 자존심으로 불리우는 럭셔리 호텔이다. 홍콩 침사추이 페닌슐라부터 시작해 세계 주요도시에는 거의 다 있다.식민지풍으로 일부 도시에서는 초현대적 감각으로 빌딩을 지어 대부분의 도시에서 랜드마크로 인정하고 있을 정도이다. 태초는 홍콩 페닌슐라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긴 후 2층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한 후 놀라운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볼일 보고 손을 씻고 있을 때 나비넥타이를 맨 노신사가 옆에와서 하얀 수건을 건네고, 손을 다 씻은 수건으로 (나중에 다시 화장실안으로 들어가서 안일이지만) 세면대의 물기를 닦는 것을 보고 놀랜 적이 있다.

 

화장실 하나도 대충 하지 않는 철저한 관리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이다. 페닌슐라 호텔 매니저들을 만날 때 마다

놀라는 것은 호텔매니저들로 매우 겸손하고 세련되었다는 것이다. 호텔만 품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도 매우 품격이 있다.

방콕 페닌슐라의 장점은 강변에 있어 리조트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뛰어난 전망, 좋은 부대시설,탁월한 서비스 마인드,질좋은 식사, 클래식한 분위기,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애프터눈 티등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강 건너에 있어 교통에 다소 불편한 점이 없지 않으나 러시아워시간에만 움직이지 않으면 불편하지는 않다. 페닌슐라에서 30분 간격으로 디너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 리버시티, 지상철역인 사판탁신역인근 사판탁신 선착장,실롬의 접근이 쉬운 사톤 선착장으로 무료 셔틀보트를 운영하고 있어 위치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2.캠펜스키- 캠펜스키호텔은 방콕의 대표적 백화점인 시암파라곤 백화점뒤에 자리잡은 독일계 호화호텔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호화호텔로, 관리가 철저한 호텔로 명성이 있어, 주로 부유층들이 이용하는 호텔로 널리 알려져 있다. 페닌슐라와 마찬가지로 좋은 부대시설, 탁월한 서비스 마인드, 질 좋은 식사에 더하여 리조트같은 수영장 분위기,그리고, 방콕의 명동이라고 불리우는 시암 스퀘어 자리에 위치해서 쇼핑하기에는 최상의 호텔로 인정하고 있다. 캠펜스키호텔은 사실, 리조트나 다를 바 없어 "방콕중심의 호화 리조트"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이다. 켐펜스키호텔의 서비스 마인드는 미니바에서도 엿볼 수 있다. 미니바의 콜라, 스프라이트, 소다수, 맥주등등이 모두 무료이다. 방콕 중앙에 위치한 호텔에 걸맞지 않게 풀억세스룸이 있는데 이들룸은 1층에는 거실과 베란다 그리고 2층에는 환상적인 룸이 있어 허니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룸이 되고 있다.

 

현재 캠펜스키 호텔은 5천밧대에 팔리고 있지만 얼마안가면 7천밧이상으로 올라 갈 수 밖에 없는 호텔이라는 말들이 여행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따라서 3천밧의 5성급 호텔대신 한번정도 숙박해보는 것도 좋을 법하다. 최근에는 한국 부유층의 가족팀들이 마지막날 쇼핑도 할겸 리조트같은 수영장도 즐길겸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3.세인트 레지스(ST.REGIS)- 세인트 레지스호텔을 태초가 컨택하러 갔을 때 나온 세일즈 매니저는 세련된 매너와 훤칠한 키를  가진네덜란드 출신의 여성이었다. 그녀는 태초클럽 여행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태초클럽이 추구하는 이상에 대하여 듣고는  오래가지 않아 홀세일러 요금을 주는데 망설이지 않았다. 그녀는 "태초클럽이 잘되기를 개인적으로도 빌겠다"말할 정도로 태초 클럽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을 정도이다. 세인트 레지스는 방콕쇼핑가 월텟앞 랏차담니도로와 시암스퀘어에 비교적 가까운 호텔로 사실, 스타우드 계열 중 최고의 호텔급에 속한다.

 

한국에서 2월에 방영된 발리의 7성급 풀빌라라고 소개된 세인트 레지스 풀빌라가 바로 세인트 레지스호텔계열이다. 세인트 레지스호텔은 모든 것이 하나같이 고급스럽다. 로비부터 시작해, 직원들의 화술, 접대태도 등등이 그야말로 귀족스런 분위기이다. 그들은 아침도 이미 만들어진 부페를 거부한다. 세인트 레지스의 숙박객들은 아침 조식을 고급스런 주방에 둘러 앉아 세계적인 수준급 주방장들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요리를 즐긴다. 요리를 즐기면서 이들 노련하면서 명성이 있는 주방장들과의 대화를 즐길 수 있기도 하다. 방콕 고급호텔들이 주로 위치하는 랏차담니 도로에 위치한 호텔로 모든 룸이 방콕 로열골프클럽의 멋진 골프장 전망을 가지고 있다. 세인트 레지스호텔은 위의 두 호텔과 비교하면 조용하면서도 고급스런 색체를 띠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음은 태초의 개인적인 판단이다. 위의 호텔을 고를 경우 다음과 같은 것을 고려하면 좋다.

 

위치- 캠펜스키>세인트 레지스>페닌슐라

조식-페닌슐라>캠펜스키>세인트 레지스(*부산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세인트 레지스가 가장 좋음)

서비스마인드- 세인트 레지스>페닌슐라>캠펜스키

수영장-캠펜스키>페닌슐라>세인트 레지스

룸크기- 페닌슐라>캠펜스키>세인트 레지스

전망-페닌슐라>세인트 레지스>캠펜스키

로비-캠펜스키>페닌슐라>세인트 레지스

인테리어-캠펜스키>페닌슐라>세인트 레지스

조용함-세인트 레지스>페닌슐라>캠펜스키(사실 어디를 가도 5성급 호텔보다는 조용하고 품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