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여행칼럼

태국여행시 호텔예약은 신중히 해야한다.

태초 여행사 2011. 6. 17. 16:33

 

 

                                태국여행시 호텔 예약을 신중하게 합시다.

 

"예약"이라는 단어에는 "미리 약속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어느 집단이든 약속을 깨면 신뢰를 잃어 버린다. 반복되면 그 사람이나 집단은 인정받기 어렵다.

결국, 어느 순간에는 약속을 깬 것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러야 하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국가로 관광부분에서 "예약시스템"을 그 어느 나라보다 중요시하는 나라이다.

태국 관광업 종사자들은 예약의 중요성을 알기에 태국 대부분의 호텔들은 예약시 사용하는 요금이 그냥 무턱대고가서 내는 워킹게스트 요금보다 훨씬 더 저렴한 측면이 있다. 따라서 태국 관광업자들은 안정된 예약시스템에서 더 많은 여행자들을 받아들이기위해 항상 고민한다.

 

태국 관광업자들은 유럽,미국, 일본등 선진국 국민들의 경우, 예약문화에 대한 철저한 인식탓인지 이들 국민들에 대한 믿음은 상당하다. 호텔들에서도 이들 선진국들의 예약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모두들 인정한다. 그러나, 일부 국가들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경멸하는 국가군이 있을 정도이다.

가장 싫어하는 국가군은 대부분 저소득 아시아 국가와 아프리카, 그리고 중동지역의 일부 국가들이다.

이들 국민들은 시끄럽고, 매너가 없고,호텔에서는 집기들을 함부러 사용하는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국은 최근 비교적 매너가 좋은 FIT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태국호텔들도 한국인 여행객들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도 태국 몇몇 호텔들과 여행사들은 한국 여행객들하면 혀를 내두른다.

 

태국호텔들이 한국인을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는 "툭하면 취소하거나 변경하는 버릇들" 때문이다.

이들 여행자들을 분석해보면 대부분 여행경험이 없거나 아니면 성격이 급한 사람들이 많다.

어떤 여행자는 호텔예약하는데 네번이상 변경해 여행사를 실신하게 만든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태국호텔 예약팀의 한국인들에 대한 인식이다.

일부 태국호텔 예약팀은 한국인들에게만 아주 까다로운 정책을 실시한다.

한국인들에게만 까다로운 정책을 실시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약취소시 적지 않은 페널티를 요구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태초클럽을 비롯한 한국 여행사들은 "툭하면 예약취소하거나 변경하는 낮은 수준의 여행객들"로 인해

정작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정상적인 여행객들을 배려하기조차 힘들다.

 

예약할 때에는 아주 쉽게 예약해놓고, 나중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취소해버리면 그 것으로 끝인가?

결국, 호텔측에서는 한국인들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고, 해당 여행사의 예약도 거부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왜 들 이런가?

 

한국의 해외여행 역사도 30년가까이 되는데, 이제는 개발도상국가들의 국민수준은 벗어나야 되지 않겠는가?

몇몇 여행자들의 가벼운 처신으로 인해 제대로 절차를 밟는 여행자들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무지한 여행자는 방콕의 모호텔을 예약하면서 한국인 여행사들 이곳 저곳에 똑같은 예약을 넣은적도 있다.

흔히 말하는 더블, 트리플 부킹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낮은 수준의 행동으로 인해 해당 호텔은 그 예약자에 대해 예약을 거부한 일도 있었다.

 

호텔예약도 약속이다.

 

약속을 한번 했으면 그대로 지키는 것이 정상이다. 언제든지 깰 수 있는 것이라면 약속이 아니다.

따라서, 약속을 하기전에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 예약을 지킬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 말이다.

 

여행자들이여!

호텔예약을 비롯해 모든 여행관련 예약은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예약을 밥먹듯이 깨는 몇몇 사람들로 인해 태국여행업계에서 한국인들에게만 엄격한 정책이 실시된다면 무슨 망신인가?

 

태국 여행업자들에게 한국인이 ." 예약을 우습게 하는 국민들"" 믿을 수 없는 한국인들" "의식수준이 낮은 국민들"로

인식되지 않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