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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리조트/호텔 어디를 고를 것인가?
파타야 지역은 방콕에서 동쪽으로 약 140킬로미터 떨어진 휴양지입니다.
방콕 에까마이 동부버스 터미널에서는 버스로 대략 2시간, 수완나품공항 벨 트래블 서비스로 갈 경우에는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합니다. 방콕택시들과는 편도 1300밧정도에 흥정해서 갈 수 있습니다.
파타야 지역은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눕니다.
하나는 파타야 메인지역인 파타야 비치 지역, 다른 하나는 파타야 남쪽지역인 좀티엔 비치 지역입니다.
파타야 비치 지역은 곳곳에 호텔, 쇼핑몰, 마사지샵, 바, 레스토랑, 은행등이 즐비해 좀티엔 비치 지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호텔비가 좀더 비싼 측면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3개의 지역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상단 지도를 보면 파타야 베이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좀티엔 베이, 우측에는 나끌르아 베이가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텔들은 교통이 안 좋은 파타야 북부 나끌루아 비치지역의 가든 클리프나.인근 시암 프라리조트등을 아니면 방콕 방향의 스쿰빗 도로에 위치한 촐찬 파타야 리조트등을 이용하기도 하고, 남쪽 좀티엔 비치 지역의 좀티엔 파타야,엠버서더호텔, 푸라마 리조트등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파타야 지역을 잘 아는 여행객들은 위치에서 뛰어난 호텔들을 주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여행객들이 위치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파타야 소이9의 센탄쇼핑몰까지의 거리, 워킹스트릿까지의 거리, 마사지점 렛츠릴랙스 점이 있는 파타야 북부 돌고래상까지의 거리, 그외 알카자쇼, 티파니쇼, 한식당 까지의 거리등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파타야에는 파타야 지역을 정기적으로 도는 썽테우와 파타야 수상시장과 파타야 버스 터미널까지 도는 파타야 비치 버스를 이용하면 교통비가 많이 절약됩니다. 파탸야의 썽테우는 파타야 비치 지역내에서는 보통 100밧-150밧에 흥정이 가능합니다. 좀티엔 비치까지는 150-200밧에 흥정합니다. 썽태우를 이용할 경우에는 도로변에 정지한 썽테우보다는 지나가는 썽테우를 잡아 흥정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파타야 지역 호텔예약및 문의는 파타야 호텔을 경쟁력있는 요금으로 예약대행 해주는 태초클럽 여행사(http://www.taechoclub.com)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다음은 파타야 리조트를 고르는 요령입니다.
1. 위치가 좋은 리조트
몬티엔 파타야- 4성급 몬티엔 파타야 리조트는 파타야에서 위치 좋은 호텔로는 우선적으로 손꼽습니다.
파타야 중앙으로 바로 옆이 거품 파티로 유명한 하드락 리조트입니다.
리조트에서 수영장을 지나면 파타야 비치로 바로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있어 비치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쇼핑지로 유명한 센탄이 도보로 5-6분, 알카자쇼, 티파니쇼장이 도보로 7-8분
파타야 한식당으로 유명한 한우리가 도보로 3-4분입니다.
돌고래상 인근 렛츠 릴랙스 마사지점이 도보로 15-20분입니다.
워킹 스트릿은 비치도로로 나가면 대략 15-20분 정도 걸립니다.
산호섬가는 발리 하이 선착장은 20-25분 정도...
모든 룸이 시뷰로 위치 좋고, 부대시설 좋고, 직원들 서비스 마인드 좋습니다.
단점은 룸이 좀 낡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관리을 잘해 무난합니다.
태초클럽 여행사에서 최근 2천밧에 프로모션하고 있으며
1박 2천밧에는 2인조식, 세금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드락 리조트- 몬티엔 파타야 리조트 옆에 위치하며, 거품파티로 유명합니다. 비치로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있으며 주변에는 레스토랑, 쇼핑샵, 바, 마사지샵등등이 많아 매일 리조트 생활이 즐겁습니다.
수영장 시설이 잘되어 있으며,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도좋습니다.
흠은 과거 운영이 잘 안되는 리조트를 리모델링한 것이라 룸이 좀 작다는 것입니다.
힐튼 파타야- 파타야에서 시뷰룸이 가장 좋은 5성급 호텔로 부대시설이 좋고, 위치가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 호텔입니다. 파타야의 레스토랑, 바, 마사지, 쇼핑을 즐기려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리조트로
호텔뒤가 각종 다양한 쇼핑샵, 레스토랑, 편의시설이 몰려 있는 센탄 쇼핑몰입니다.
워킹 스트릿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파타야 알카자, 티피나 쇼장끼지는 대략 10-15분 거리입니다.
조식,서비스 마인드, 부대시설, 편리함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좋습니다.
아마리 오키드 리조트- 아마리 오키드 리조트는 과거에 지은 아마리 오키드 가든윙과 최근에 높에 올린
타워윙으로 나누어집니다. 홈피에서 알 수 있듯이 가든윙은 4성급, 타워윙은 5성급입니다.
파타야 북부에 위치한 리조트로 돌고래상과 가까워 렛츠릴랙스 마사지점을 이용하기 좋고.
그외 파타야 북부 빅씨 할인점, 알카자, 티파니 쇼장을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위치, 서비스 마인드, 수영장 ,전망이 좋은 호텔로 파타야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리조트입니다.
홀리데이인 파타야- 홀리데이인 파타야는 처음 오픈당시 독특한 건물로 파타야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았으
나 그 뒤로 부실한 조식, 중국 패키지, 한국 패키지 손님들이 몰려 이미지가 많이 다운된 대표적인
호텔로 손꼽힙니다.
푸켓의 홀리데이인 파통 수준의 조식, 서비스 마인드를 기대하고 예약할 경우, 분위기 다운 될 가능
성이 높습니다. 방도 작고,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
자유여행객들이 최근에는 꺼리는 경향도 있는 호텔입니다. 수영장도 그다지 크지 않아 불편함이
있습니다. 위치는 좋습니다. 호텔등급은 4성급으로 다룹니다.
다이아몬드 비치 리조트- 과거 힐튼 파타야 리조트가 없을 때에는 몬티엔 파타야와 경쟁관계에 있는
4성급 리조트로 꾸준히 손님들이 있는 리조트입니다. 비치 접근성도 좋으며, 파타야에서는 가격대비
좋은 리조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암 베이쇼어 리조트- 4성급 리조트 시암 베이쇼어 리조트가 파타야의 다른 리조트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위치입니다. 워킹스트릿에 매우 가까운 위치임에도 조용한 특성이 있으며, 산호섬 투어를 위해
배를 타는 선착장이 바로 앞이라 워킹 스트릿, 산호섬투어하기에는 최상의 리조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4성급으로 2008년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해서 리조트 로비등의 분위기가 화사해졌으
며, 조식이 4성급으로는 매우 잘 나옵니다.
수영장에 꽤 쓸만한 워터슬라이드가 있어 아이들에게 아주 좋으며 수영장도 꽤 큰편입니다.
게다가 파타야 비치변으로도 시암 베이쇼어 리조트 숙박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멋진 수영장이
있습니다.
고위 매니저들이 태국 리조트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유럽인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시암 베이뷰 리조트- 시암 베이쇼어 자매 4성급 리조트로 시암 베이쇼어보다는 1박당 200밧정도 저렴한
특징이 있습니다.
파타야 비치지역에서 중앙에 가까운 위치로 위치에 관해서는 부러울 것이 없는 리조트입니다.
다만 부지가 크지 않아 시암 베이쇼어 리조트와 비교하면 모든 면에서 좀 떨어집니다.
파타야 비치로 갈 수 있는 비치도로변 출구가 있으며, 위치에서는 매우 좋습니다.
아이비스 파타야- 파타야 지역 북부에 위치한 3성급 버짓 호텔로 주변에 상가, 쇼장, 바들이 많아 매우 편리
한 호텔입니다.
아이비스 파타야는 아이비스 호텔들과 같은 룸 구조로 룸은 작으나 비치를 잘 해놓고 인테리어
도 좋아 화사한 분위기입니다. 조식 부페가 3성급 호텔로는 가장 우수한 호텔로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드랜드 리조트 - 한때 파타야로 여행가는 한국인들이 몰표를 던졌던 리조트로 최근에는 인기가 많이
사라진 감이 있습니다.
현재 공사중이며, 룸의 크기와 분위기는 4성급 리조트로 매우 훌륭합니다. 조식도 잘 나오고,
위치도 무난합니다.
2, 가족 여행으로 좋은 리조트
센타라 미라지 리조트- 파타야에서 가족용 리조트로는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5성급 리조트입니다.
태국 리조트중 가장 좋은 수영장을 갖춘 리조트로 일컬어지며, 거의 워터파크 수준으로 봐도 좋
을 정도로 잘 되어 있습니다. 부대시설, 서비스 마인드 모두 우수합니다.
비치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비치쪽에는 로컬배들이 대기하고 있고, 시푸드 레스토랑등이 있어
편리한 점이 많은 리조트이기도 합니다. 파타야 북부 나끌루아 소이12에 위치한 리조트로 리조
트앞에는 세븐 일레븐등이 위치하고, 바로 앞에는 수 많은 썽테우, 택시들이 있어 파타야 시내
로 나가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파타야 워킹스트릿까지는 택시로 200밧, 센탄까지는 150밧, 멈 알로이 레스토랑까지는 150밧
렛츠 릴랙스, 핼쓰랜드, 알카자, 티파니쇼, 스타다이 나이트클럽까지는 대략 150밧을 요구합니다.
두싯파타야- 파타야의 터줏대감으로 태국에서 유명한 5성급 호텔체인으로 비교적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로열 클리프와 마찬 가지로 지은지 오래되어 낡은 감은 있으나 관리를 잘
해 낡은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여러개의 수영장, 레스토랑, 부대시설, 직원 서비스 마인드, 조식에
서 칭찬받는 리조트입니다.
파타야 북부 돌고래상이 바로 앞이며 파타야 유명 마사지점 렛츠릴랙스가 바로 옆입니다.
쉐라톤 파타야 - 파타야에 처음 오픈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부족, 높은
룸레이트로 인기를 점점잃고 있는 대표적인 리조트입니다. 위치도 애매해 파타야의 유흥, 쇼핑을
즐기기에 부족한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 꾸며진 리조트, 멋진 룸, 부대시설, 정원등은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오랫동안 파타야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프로모션을 잘 하지 않는 리조트였지만 최근에는 눈낄을
끌만한 프로모션을 자주 하고 있어 앞으로는 한국인들이 자주 찾아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리조트입니다.
자인 호텔- 파타야 북부 나끌루아 비치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로 파타야 지역에서는 최 북단으로 봐도
좋을 정도로 북쪽에 위치합니다. 두개의 건물이 나란히 있는 5성급 호텔로 객실이 거의 780개
정도 되는 대형급 리조트입니다.
룸은 매우크고, 전망이 좋습니다. 수영장도 분위기 좋은 두 개의 대형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도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조식은 5성급으로 보기 힘든 부면이 있으나 무난한 편입니다.
호텔 입구에는 자인에서 운영하는 멋진 커피샵이 있고, 주변에는 마사지점이 다양하게 있으며,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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