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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레스토랑/푸켓타운 해산물/시푸드 레스토랑/식당- 램힌 시푸드/Laem Hin Restaurant

태초 여행사 2013. 4. 19. 01:19

 

 

 

 

푸켓레스토랑/푸켓타운 해산물/시푸드 레스토랑/식당- 램힌 시푸드/Laem Hin Restaurant

푸켓은 섬지역 답게 해산물 요리가 발달해 있고, 해산물 레스토랑 역시 많습니다.

문제는 해산물 레스토랑들의 요리 가격입니다. 태국에서도 "해산물요리는 부자들의 음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해산물 요리는 비싼 것이 특징입니다.

 

방콕의 경우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다보니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하기에 비싼 요리를 내놓는 레스토랑들도 있지만

일반 서민들도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요리를 보이는 곳들도 적지 않습니다. 방콕에서 여행객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곳은

쏨분 시푸드입니다. 적절한 가격, 청결, 서비스 마인드, 인테리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저렴하면서 해산물 본연의 맛을 즐기려면 차이나타운 야왈랏거리가 최고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노천 음식점들이 대부분이지만 가격이 좋고 맛있어 방콕 매니아들이 많이 찾습니다.

 

푸켓의 경우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곳들은 상당수 거품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거품이 가장 심한 곳은 여행자들이 주로 머무는 파통비치 지역입니다.

 

가장 비싼 곳이 파통비치 도로변에 위치한 사보이 레스토랑입니다. 청결,신선도,서비스는 좋지만 지나치게 비쌉니다.

파통비치가 레스토랑들이 하나 같이 비쌉니다. 원인은 대부분 강남수준을 뛰어넘는 임대료에 있습니다.

 

파통비치에서 저렴하게 드시고 싶다면 로열파라다이스호텔앞 노천 식당가, 인근 방라로드 입구 골목안 치앙라이 시푸드가

가장 무난합니다. 신선하면서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것을 원하면 밀레니엄 파통 리조트 시푸드부페, 임피아나 카바나 리조트

살라부아 레스토랑의 시푸드 바스켓이 좋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라면 홀리데이인 시브리즈 시푸드부페가 무난합니다.

성인2인당 12세 미만 어린이 2명은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밀레니엄 파통은 성인요금의 50%를 받습니다.

밀레니엄 파통 리조트 레이크 사이드 1층의 디너부페와 홀리데이인 부페는 항상 시푸드 부페가 있지는 않습니다.

태초클럽여행사(http://www.taechoclub.com)를 통해 시푸드 부페가 있는 날 안내를 받고 예약하면 좋습니다.

직접가면 좌석이 보장이 안되고,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푸켓에서 " 저렴한 가격의 멋진 레스토랑"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추천한다면 태초의 경우 두곳을 권합니다.

 

하나는 찰롱베이의 칸엥 2, 다른 하나는 램힌 선착장 입구의 램힌 시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전자는 외국 여행자 눈높이의 가격을 보이고 있어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물론, 파통비치보다는 약간 저렴합니다.

후자인 램힌 시푸드 레스토랑은 푸켓현지인 또는 태국인 여행자 눈높이의 가격을 보이고 있어 가격이 매우 좋습니다.

 

물론, 칸엥 2 시푸드 레스토랑이 더 고급스럽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신혼여행객들, 좀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여행정보책자 론니 플래닛에 소개된 레스토랑일 정도로 이미 검증된 레스토랑입니다.

 

램힌 시푸드 레스토랑은 저렴한 가격을 선호하는 분들, 시푸드를 실컷 드시고 싶다는 분들, 가족팀을 이끈 경우에

강추합니다. 파통 정실론쇼핑몰에서 램힘시푸드까지의 구글경로지도 클릭!!!

 

단, 푸켓을 비롯해 태국에서 바닷가재와 타이거 프론이라는 왕새우 요리는 비추입니다.

둘 중의 어느 하나라도 시키면 시푸드 가격이 한국 한우요리 가격을 무색하게 하는 청구금액이 나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태국에는 바닷가재라는 것이 없습니다. 닭새우입니다. 바닷가재는 왕집게 발가락이 있고 푸켓 랍스터라고 불리우는

바닷가재는 왕집게 발가락이 없습니다. 품종은 닭새우입니다. 쉽게 말하면 새우중에 왕새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가격이 100그램에 220-300밧입니다. 2인이 좀 먹을라면 1킬로그램은 되야 합니다. 그러면 2200밧에서 3000밧입니다.

한국에서 바닷가재 1킬로그램에 5만원 선입니다. 타이거 프론이라는 왕새우도 100그램에 200-240밧입니다. 역시 너무 비쌉니다.

 

이들 레스토랑의 단점은 여행자들이 주로 머무는 파통비치, 카론,카타비치, 라구나 단지에서 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로 시티투어시에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문 요령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2인일 경우, 뿌빠퐁커리 뿌담( 껍질이 딱딱한 게를 이용한 커리요리) 대자 1, 톳어수언(굴부침), 1, 솜땀1, 팍붕 프라이댕1,

흰쌀밥 2. - 예상 500밧 내외

3인일 경우, 뿌빠퐁커리 뿌담( 껍질이 딱딱한 게를 이용한 커리요리) 대자 1, 톳어수언(굴부침)1

솜땀1, 팍붕 프라이댕1,쁠라삐여우완(pla priaw waan)1 , 흰쌀밥 3. - 예상 750밧내외

*쁠라 삐여우완은 생선을 프라이팬에 바싹 구운 후 삐여우완 소스(탕수육 소스 맛)를 얹은 태국 요리.

4인일 경우, 뿌빠퐁커리 뿌담 대자2, 톳어수언(굴부침), 1,솜땀1, 팍붕 프라이댕1,쁠라삐여우완(pla priaw waan)1 , 흰쌀밥 4.

예상 1천밧내외

5인일 경우, 뿌빠퐁커리 뿌담 대자2, 톳어수언(굴부침), 1,솜땀1, 팍붕 프라이댕1,쁠라삐여우완(pla priaw waan)1 ,

쁠라랏남프릭파우(pla lat nam phrik phao) .흰쌀밥 5.

예상 1300밧내외

* 쁠라랏남프릭파우(pla lat nam phrik phao)는 매콤 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구운 태국식 도미 요리.

‘쁠라쌈롯’과 비슷합니다. 장어구이 양념에 도미를 구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양념이 잘 밴 바삭한 겉껍질이 아주 맛있습니다.

새우튀김을 좋아하면 꿍쯧뺑톳(kung cued pang tod)이라는 태국식 새우튀김이나 게살을 새우살로

만든 튀김인 톳만꿍을 주문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