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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한식당/맛집-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수쿰빗 한식당 "진생(Jin Seng) .수쿰빗소이 15

태초 여행사 2013. 12. 9. 02:37

 

 

 

 

 

방콕한식당/맛집-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수쿰빗 한식당 "진생(Jin Seng) .수쿰빗소이 15

 

 

태국인 한인 교민이 대략 3만명 정도로 추산되며, 이중 대략 반 수가 방콕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콕 교민들은

과거에는 여행업종사자, 여행업관련 쇼핑업체 종사자들, 한식당 업체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한국의 대기업들이

방콕외곽과 촌부리, 라용지역등에 공장을 건설함으로 주재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방콕 한인사회에서 가장 추천되는

한식당은 수쿰빗 소이 15의 맨하탄 호텔 1층의 진생이다. 진생은 인삼의 영어표기명인데. 이름처럼 진생한식당 곳곳에는 인삼주가

인테리어로 곳곳에 진열되어 있다.

 

한국여행자들에게는 방콕 수쿰빗소이 12입구의 수쿰빗 플라자가 알려져 있지만, 한류열풍 탓인지 수쿰빗 플라자는 한국인들이

주로 가는 한식당 성격이라기보다는 방콕거주 태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이 주로 가는 한식당으로 바뀌는 느낌이다. 과거에는 요리

하나를 시키더라도 푸짐한 느낌이었지만 태국인들의 식성, 식사량에 맞게 바뀌어 최근 1~2년 사이에 변화가 많다. 태국인들과

방콕거주 일본인,중국인들이 몰려와 항상 사람이 많고, 심지어는 줄을 지어서는 풍경도 연출되기도 한다. 손님이 많아 같은 한국인으로

기쁘기는 하지만 편한 마음으로 식사를 즐기기에는 무언가 불안한 분위기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방콕교민들은 수쿰빗 플라자 보다는 건너편 골목안에 위치한 수쿰빗소이5의 유천 고깃집,

수쿰빗 소이 13의 경복궁, 수쿰빗 15 맨하탄 호텔 1층의 진생을 즐겨 찾는다. 이중 태초가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진생이다. 진생의

장점은 친절, 분위기, 푸짐한 양, 맛이다. 위치도 좋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조용한 분위기속에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요리가 맛좋다. 가장 추천하는 요리는 제육볶음, 김치찌게, 된장찌게이다. 그러나, 어느 요리를 시키더라도 중상정도는 된다.

 특히, 밑반찬으로 나오는 요리들이 하나같이 맛있다.

 

어린이. 노약자를 동반하는 가족여행으로 조용한 분위기, 넉넉한 인심, 맛, 재료를 아끼지 않은 한식당을 찾는다면 수쿰빗소이 15의 진생

한식당을 추천한다. 진생이 위치한 맨하탄 호텔도 가격대비 매우 좋은 호텔이다. 방콕 여행에서 편하게 여행하고자 한다면 맨하탄 호텔만한

호텔을 찾기는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