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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방콕여행사기 TOP 11/방콕여행시 주의사항 /태초클럽

태초 여행사 2014. 1. 7. 19:02

 

 

   

 

 

 

                                                              태국여행- 방콕여행사기 TOP 11/방콕여행시 주의사항  

 

 

자료제공- 태초클럽 여행사(http://www.taechoclub.com)

 

본 자료는 태초클럽 여행사 허락 없이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지 해외여행객들을 노리는 사깃꾼들이 있다. 한국의 경우 가장 심한 것은 공항 미니밴들의 바가지요금 또는 서울에서

 어리버리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 택시 요금을 요구하는 것등이 있다.

 

 

태국역시 곳곳에 외국인들을 노리는 사깃꾼들이 있다.  이들 사깃꾼들 특성중 한가지는 매우 친절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매우 환대하는

모습으로, 기본적인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이들은 집요하게 여행객들에게 달려들어 결국 그들이 원하는 돈 또는 다른 귀중품들을

 얻어낸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이들이 많지 않다는 것, 그리고 주로  왕궁,사원, 카오산 로드 지역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이다. 물론,

공항이나 일반 호텔 주변에서도 일반요금보다 더 많은 요금을 요구하거나 미터기 조작을 통해서 사기를 치는 사깃꾼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여행정보 책자, 인터넷 카페, 블로그, 여행정보 사이트 등등에서 방콕 사기숫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몽하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당하는 한국인들이 있다. 사기에 당한 한국인들중 일부는 이러한 사기에 대해 분개한 나머지 태국을 절대로 오지

 않겠다고 하는등 태국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낸다.

 

상당수 한국인들은 카오산이나 왕궁 주변지역에서 왕궁을 가다가 "왕궁은 오늘 문 닫는 날이야! 몰랐어? "하고 커미션이 있는

보석상등으로 안내하는 태국인들을 만난다. 또는 카오산로드 인근지역 공원에서 쉬다가 비둘기 모이주는 친절한(?) 태국 아줌마를 보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다 약간의 모이를 주니 냉큼 받아서 비둘기에게 모이주다 엄청난 비둘기 모이요금을 요구하는

태국 아줌마를 보고 기가 막혀하기도 한다. 또는 실롬 수라웡의 쏨분 시푸드 레스토랑 가자고 했는데 엉뚱한 레스토랑으로 데려다

 주는 바람에 말도 안되는 청구서를 받고 사기당한 것을 알기도 한다.

 

 

정상적으로 생각하라!

태국에서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똑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 잘 하는 사람이 하는 일 없이 공원같은 곳에서 여행객들에게 친절을 배푼다면 무엇인가 노리는 것이 있는 것이다.

한국어를 잘 한다면 이들은 한국인들의 습성을 잘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분명 무언가 이익을 노릴 것이다.

 

 

 

 

 

다음은 방콕여행시 만나는 사기숫법들이다.

 

 

1. '왕궁은 오늘 닫는날이다' 사기

 

왕궁 주변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 왕궁이 어디있나요? 왕궁 입구가 어디죠? "등등의 질문에 대해 그들은 분명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여행객들에게 사기를 시도한다. 어리버리한 사람들은 "응, 오늘은 문닫는 날이야, 더 좋은데 보여줄께!" 하는 그들의

 말을 믿고 그들이 시키는데로 보석점등으로 가서 가치없는 보석을 사고나서 나중에 사기당한 것을 안다.

 


2.태국 보석사기

 

 만약 당신이 보석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면 태국에서 보석사는 것은 절대로 추천할 수 없다. 태국에서 보석 사기당한 일은 허다하다

심지어 유명여행사 패키지 상품이지만  가이드에 이끌려 간 보석점에서도 사기와 다를 바 없는 일이 일어난다. 태국 보석 사기는 왕궁,

카오산로드 인근의 툭툭이 운전사들로부터 일어나기도 하고, 보석점이 몰려있는 실롬의 보석상거리, 차이나타운의 금은보석점 거리에서도

일어난다. 보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태국에서 보석사는 일은 거의 미친짓이나 다를 바 없다.

 


3. 태국화페 잔돈사기

 

태국에서 흔한 사기숫법이다.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세븐 일레븐, 패밀리 마트 등에서는 드물지만 종종 1000바트 대신 500밧을 준다.

  여행자들중 상당수는 태국화폐에 대해 친숙하지 않다. 그에 더하여 여행자들은 종종 여행중에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외국인들을

매일 접하는 편의점 직원들은 여행자들의 표정이나 말투만 보아도 이들이 차분한 사람인지 아니면 어리버리한 여행자인지 금새안다.

잔돈을 제대로 안주는 경우가 종종있다. 심지어 거리의 은행계 환전소에서도 이와같은 일이 일어난다. 따라서 돈을 받은후 직원이 보는

 가운데 앞에서 다시 돈을  세거나 확인하는 것은 여행자로써 의무(?)이다.

 


4. 제트스키,오토바이 사기 

 

파타야, 푸켓, 코사무이 지역등에서는 제트스키를 빌리고 난 후 제트스키 사기를 당한다. 푸켓 파통비치는 제트스키로 악명을

떨치는 곳이다. 과거 푸켓파통비치를 방문한 미군병사가. 싱가폴 여행자들이, 한국인들이 제트스키 사기를 당했다. 제트스키

렌트업자들은 제트스키에 난 긁힌자국, 찌그러진 자국등을 보고 그들은 많은 돈을 요구한다. 태국에서는 제트스키 안타는 것이

 상책이다. 제트스키외에 오토바이, 자동차도 역시 제트스키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곤 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빌려야 한다면

이용하기전 제트스키, 오토바이, 차량 곳곳에 나있는 긁힌자국, 찌그러진 부분등을 철저하게 문서화해서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다.

 참고로 오토바이 빌려 사고가 나서 고장 났거나 부서졌다면 그 지역에서 한 참 벗어난 오토바이 수리점 가서 수리한 후 오토바이

렌트업체에게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반납하는 것이 요령이다. 만의하나 부서진체로 오토바이 업체에게 돌려주면 중고 오토바이

가격보다도 더 많은 돈을 요구할 지도 모른다.

 


5. 실롬 팟퐁 섹스쇼 사기

 

실롬 팟퐁은 방콕에 야시장으로 유흥가로 유명한 곳이다. 명품 의류, 지갑,시계 등등의 모조품을 주로 판매하는 팟퐁 야시장

양 사이드에는 아고고바( 비키니 수영복 입은 여성들이 봉잡고 춤추는 곳)가 즐비하다.  곳곳에 섹스쇼를 무료로 보여준다고

지나가는 젊은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삐끼들이 많다. 특히, 혼자 왔다갔다하는 남자들이 사냥감이다. 이들은 1인당 단지 100밧만

내면 음료수나 맥주를 준다고 유혹한다. 그러나 막상 나중에 청구하는 돈을 보면 수천바트이다. 만약 거절하면 그들은 갑자기

마피아로 돌변해 협박할 수 있다.

 

 


6. 훨람퐁 역 (Hualamphong )사기

 

훨람퐁역은 방콕의 메인 기차역으로 서울로 말하면 서울역 같은 곳이다. 일년내내 치앙마이로, 이산지방으로, 남부지방으로 가는

기차들로 늘 북적거린다.  공무원 같은 복장을 한 태국인이나 점잖게 보이는 태국인들이 기차역 밖에서 여행자들에게 기차 좌석

 예약을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그들은 "노 프라블럼"을 외치면서 역 인근 여행사로 데려간다. 그리고 기차역사무소로  전화를

하는척한다. 그리고는 한참 뭐라 말하고 끊는다. 여행자들에게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기차가 풀부킹이라 이용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은 그들이 마련한 버스밖에 없다고 말한다.

 


7.장거리 버스 사기

 

많은 배낭 여행자들이 야간버스에서 배낭이 털리거나 지갑, 아이패드, 휴대폰,카메라 등등을 도난 맡는다. 몇몇 사람들은 누군가에

의해서 마약을 먹었고 일어나보니 그들의 돈과 귀중품이 없어졌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야간버스는 가급적이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방콕에서 푸켓,크라비, 수랏타니 지역으로 가는 여행객들이 많이 당한다. 안 당하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야간버스에서

 잠을 잘 경우 당연히 피곤할 수 밖에 없고, 아침시간에는 정신이 없어 귀중품을 일일히 챙기기 쉽지 않다. 어쩔 수 없이 이용할 경우에는

 지갑,귀중품은 안 깊숙한 곳에 넣어두는 것이 좋으며, 가방은 열지 못하도록 튼튼한 열쇠로 잠금장치하는 것이 좋다.

 

 

8. 공항택시 사기

 

수완나품 공항의 미터 택시 운전사 일부는 사깃꾼들이다. 이들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데 미터기 요금이 500-1,000밧

정도 나왔다고 한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방콕 시내까지는 대략 30-35킬로미터이다. 미터기 요금이 나와봤자 보통 220-250밧 선이다.

 아무리 많이 나와도 300밧이다. 여기에 공항 택시 부스 사용료 50밧, 고속도로 톨 게이트 두 곳(50+25밧) 을  더하면 450밧을 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모두 합해서 350-380밧 정도이다. 러시아워로 10-20분 추가되도 450밧을 넘지 않는다. 방콕 거리에서 서있는 택시들, 호텔옆에

서있는 택시들, 다가와 어디가냐고 묻는 택시들은 피하라. 이들 대부분은 정상적인 택시들이 아니다. 가급적이면 지나가는 택시를 세우고

미터택시 인지 묻고 이용하라. 40대이상의 착해보이는 운전사를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9. 이리스타일의 사기

 

이리는 늑대의 또 다른 말이다. 이들의 수법이 매우 정교해 순한양을 유혹하는 늑대와 다를 바 없어 이리사기라고 한다. 이들은 보통

 "당신 어디서 왔는가? "하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서울에서 왔다고 하면, 그들은 집에 곧 서울로 가서 일할 여동생  또는 서울에서

공부할 딸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 여동생이 물어볼 것이 있는데 도와줄 수 있는가?" 또는 "우리 딸이 물어볼 것이 있는데 도와줄 수

있는가?" 물어 본다. 그리고는 사진 한장을 보여준다, 사진속의 여성은 그야말로 영화배우같은 미모를 자랑한다. 집에 도착한 순간,

대부분 무엇이 꼬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 이경우 이미 늦었다.

 

 

10. 술집에서의 사기

 

태국을 찾는 남성들 중 상당수는 나이트클럽에서, 술집에서 멋진 몸매의 태국여성과의 교제를 희망한다. 이들 남성은 가급적이면

돈 없이 재밌는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트클럽이나 솔집에는 종종 생각지도 않는 덫이 있다. 매력적인 여성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결국 장소를 옮겨 호텔등으로 이동한다. 문제는 이들 상당수가 흔히 말하는 꽃뱀이라는 것이다. 매력적인

태국여성을 쫓는 남성 상당수는 일어났더니 정신이 몽롱했고 시간은 한참 지난 것 같았다고 말한다. 대부분 마약성분의 약이

들어간 술, 음료를 마시고 정신을 잃은 것이다. 그리고 가진돈, 귀중품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다. 이와같은 일들은 방콕,

 파타야, 푸켓등 곳곳에서 벌어진다. 아니 매력적인 여성이 당신을 왜 좋아하겠는가? 태국에도 매력적인 남성이 많은데...

 

11. '나의 여자친구가 임신했어요' 사기

 

"나의 여자친구가 임신했어요" 라는 사기는 사실상 오랜역사를 가진 사기이다. 대부분 어리버리한 젊은 남성들이 당한다. 

태국여행와서 태국여성과 사귀다가  결국 선을 넘다보면 이상한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것은 임신했다는 것이다.

이들 여성은 낙태할돈 또는 아이를 키울 돈을 요구한다. 이들의 기술은 노련해서 상당수가 당한다. 최근 보고되는 사기는

이산지방의 배를 부풀리게 하는 약으로 이약을 복용하면 배가 임신한 것처럼 부풀어 오른다고 한다.

 

태국여행한 외국인들과 관계를 맺고, 이들 여행자들에게 얻은 이메일로, 또는 페이스북등으로 자신이 임신했다고 알린다. 이들은

낚시를 위해 "나 임신했어요" 라는 내용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명의 외국인들에게 연락을 취한다. 이중에 한 명만 걸려들면

손쉽게 돈을 벌 수가 있어 이 사기숫법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비행기타고 가서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하면 배를 부풀리게  하는 약을 먹고

 사진찍어 보내주기도 한다. 심지어는 티가나는 포토샵 기술을 동원하기도 한다. 이들이 임신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는 방법은 그들을 데리고 같이 병원에 가서 초음파 사진을 보는 것이다. 반드시 병원에 같이가서 직접 같이 눈으로 보는 것이 정답이다.

 

 

 

 

항상 기억하라!

이들은 여행자들의 탐욕을 가지고 노는 전문가라는 것을...

요청하지 않았은데도 친절하게 도움을 주려한다면, 이는 사깃꾼일 가능성이 높다. 태국인들은 친절하기는 하지만, 나서서

도와줄만큼 대담하지 않다. 상당수는 부끄럼을 탄다. 심지어 남의 일에 간섭하기 싫어하는 이들이 태국인이다.

 

 

 

-위의 내용은 유럽인이 운영하는 태국여행정보 블로그의 내용으로 한국여행자에 맞게 고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