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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호텔예약- 태국호텔의 성수기 이해

태초 여행사 2014. 5. 18. 22:28

 

 

 

태국호텔의 성수기 이해

 

 

태국전문여행사-태초클럽(http://www.taechoclub.com)

 

 

 

태국의 성수기는 태국의 날씨와 관련이 있습니다.

태국은 11월에서 3월 건기, 4월에서 5월은 무지하게 더운 여름, 6월에서 10월은 비가 오는 우기입니다.

물론 우기라 해도 한 낮에 1시간정도 비내리다 그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날이 화창해 여행하는데

별 불편은 없습니다.  우기에 낮에는 날씨가 좋은데도, 새벽에, 이른 아침에, 저녁에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드물게 건기처럼 며칠동안 비가 없기도 하고 , 며칠동안 내리 비가 퍼붓기도 합니다.

 

 

비가 없는 건기인 11월에서 3월까지가 성수기에 해당하고, 최근에는 태국 날씨가 4월까지 비가 없어지고

4월 중순경에 태국 최대의 명절인 송크란 축제가 있어 4월 15일까지 호텔비가 성수기에 해당합니다.

 

 4월 16일부터 10월말까지는 우기로 비수기입니다. 이 때가 호텔비가 내려갑니다. 그러나 일부 호텔은

 8월여름휴가기간과 9월 추석기간에 약간 요금을 올리거나 우기에 실시하는 프로모션을 중지해 호텔요금을

올리는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다음순으로 호텔비가 높습니다.

 

- 12월 24일에서 1월 5일까지- 일년중 가장 높습니다. 비수기인 우기대비 200%입니다.

   특히 12월 31일과 1월1일에는 갈라디너라는 의무디너를 만들어 높은 요금을 받습니다.

   갈라디너는 1인당 5성급의 경우 3천밧에서 5천밧, 4성급의 경우 2천밧에서 3천밧,

   3성급의 경우 1천밧에서 2천밧 정도의 요금을 받습니다.

- 1월 6일에서 3월말 , 일부 호텔은 4월 15일까지 높습니다.

   우기대비 150~ 170% 정도의 요금입니다

- 11월 1일에서 12월 23일까지 성수기를 앞두고 준성수기요금을 받습니다.

  우기대비 130~150%의 요금입니다.

-4월 1일, 일부호텔은 4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수기 요금인 우기요금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때 2+1프로모션, 3+1프로모션등을 실시하거나 다양한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이 나오기도 합니다.

 

9월 중순은 우기이므로 호텔요금이 높지 않으나 추석이 끼었을 경우, 중국 여행객들로 인해

일부 호텔은 추가 요금이 있거나 프로모션을 중지해서 요금을 올리기도 합니다.특히 추석기간이면

인기호텔은  우기라도 예약이 7월경이면 다 끝납니다.

 

 

항공권 요금은 태국과는 관련이 없고 한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년중 제일 비싼 시기는 7월말에서 8월초 여름휴가기간, 9월 추석, 1-2월 구정기간, 그리고 연말연시입니다.

여름방학(7월~8월), 겨울방학(12월~ 2월) 역시 항공권 요금이 높습니다, 항공권 요금은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결국 현명한 태국여행자들은 건기와 거의 비슷한 날씨를 보이면서 항공권 요금이 좋은 4월을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11월에서 12월 23일까지 태국 호텔 상당수가 건기임에도 우기에 비해 조금 더 받는 수준이므로 이 시기를 공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