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일반정보/태국여행정보

태국여행- 대사관공지 최근 태국내 주요 관광객사건사고 사례 및 대처 요령

태초 여행사 2014. 5. 29. 10:09

 

 

 

태국여행- 대사관공지 최근 태국내 주요 관광객사건사고 사례 및 대처 요령


사건사고 예방을 일반 수칙


 ○ 방문국 존중


   -태국인들은 오랜 역사와 문화, 많은 유적과 아울러 한 번도 외세의 지배를 받지 않았다는 점 등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또한 자존심이 높습니다. 방문국의 문화와 국민을 존중하는 것은 외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반드시 지녀야 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방문기간 중 태국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왕실, 종교, 문화, 유적, 관습 등을 공공연히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언행은 자칫 사건사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자국민 우선” 명심


    -외국인과 내국인을 차별대우해서는 안되는 것이 원칙이나 사실상 어느 나라든 내외국인간 시비가 발생하면 경찰 등의 공무원이 가급적 자국인에게 다소 호의적으로 처리하려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따라서 외국을 방문 중에 현지인과 시비가 발생할 경우 불리한 입장에 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시 언행에 주의하여 애초에 시비 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만약 시비가 발생하여 경찰 등의 공무원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일처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경우에도 큰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항의하거나 물리적인 저항을 자제하시고 침착한 가운데 논리적인 반박을 하셔야 하며, 대사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전화 등으로 조력을 요청하십시오.


 ○ 지나친 음주 자제


   -태국내 아국인 관광객 관련 사건사고는 야간에 음주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여행 분위기에 편승하여 지나친 음주와 고성 등으로 인해 술집 등에서 타인과 언쟁을 하거나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으므로 과도한 음주를 하지 맙시다.


 ○ 낯선 사람의 지나친 친절 경계


   -여행지에서 낯선 타인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특별한 이유 없이 지나친 친절을 베푸는 타인에 대해서는 국적을 불문하고 한 번쯤 그 의도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태국 왕실 등 모욕행위 엄금


   -국왕 및 왕실, 불상, 스님 등은 절대적인 존경의 대상이므로 이들을 모욕하는 일체의 언행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도처에 모셔진 국왕-왕비 등의 사진은 물론 화폐에 그려진 국왕의 사진에 대한 고의적 낙서나 훼손, 심지어 SMS나 SNS를 통한 일체의 모욕적 표현도 처벌대상이며, 모욕적 표현의 인터넷 게시글을 퍼나르거나 방치하는 행위도 처벌되며 단순히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행위도 시비를 야기할 수 있어 자제해야 합니다.


 ○ 다액 현금소지 등 자제


   -다액의 현금 및 고가의 귀중품, 신용카드 등은 가급적 호텔 금고나 프런트 등에 보관합시다.


 ○ 여권 관리 철저


   -여권은 해외에서 자신의 신분증명서 이므로 상시 휴대하시고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 여권은 세계 대부분 국가에 무사증으로 입국이 가능할 정도로 대외적으로 신인도가 높아 범죄 조직원들의 주요 절취 또는 위조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 현지인들과 시비 자제


   -태국인들은 자신에게 큰소리로 고함을 칠 경우 이를 심각한 모욕으로 받아들이며 특히 외국인과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할 경우 주위 사람들이 합세하여 외국인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뒷골목 출입 자제  : 퍽치기, 날치기, 삐끼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휴대전화 상시 소지


   -휴대전화 및 충전기를 상시 휴대, 충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외부에서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식당, 커피숍 등 적당한 장소에서 휴식하면서 충전하십시오.

    ※ 일부 편의점에서는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


 ○ 해변휴양지 방문 주의


   -태국 해안은 파도가 생각보다 높고 수시로 일기가 바뀌어 잔잔하던 파도가 갑자기 높아지는 등의 현상이 잦아 해상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나, 위험표지시설이 충분하지 않고 응급의료 체계가 허술하며 의료시설도 부족한 실정이므로 항상 주의합시다.


 ○ 타인물건 대리운반 등 절대 금지


   -공항이나 여행지 등에서 낯선 사람이 접근하여 입국심사시 통역이나 시내교통편 안내 등을 명목으로 동행을 부탁한다든가 자신의 휴대품을 특정 지점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경우 불법입국, 마약, 밀수 등의 범죄에 이용당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응해서는 안됩니다. 국제공항 내에서 타인의 물건을 대리운반 하는 행위는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금지되고 있습니다.


 ○ 여행자 보험 가입


   -여행자 보험은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해외에서 사건사고 발생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푼돈을 아끼려다 목돈이 들어가는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미리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매우 바람직합니다.


 ○ 머리 만지기 주의


   -태국인들은 머리에 영혼이 들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른이든 어린이든 머리를 만지는 것은 금물이며 만약 실수로 만졌을 경우 즉시 정중히 사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비상시 신고전화 : 아래 비상시 신고전화 및 연락처 등을 반드시 기록, 상시 휴대 합시다.


   -각종 긴급신고 전화번호

 태국경찰 범죄신고 : 191

 관광경찰 피해신고 : 1155

 고속도로경찰 신고 : 1193

 택시 등 대중교통 피해신고 : 1197

 긴급구조 및 앰뷸런스 요청 : 1554


   -주태국한국대사관

 평일, 주간(영사과) : 02-247-7540~1

 주말, 야간(17:00 이후) 긴급전화 : 081-914-5803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한국) : +82-2-3210-0404


   -영사협력관 및 영사자문위원 연락전화(태국어 가능)

 치앙마이 : 087-177-3481

 푸켓 : 081-895-5228

 촌부리,파타야 : 083-587-4114

 차암,후아힌 : 086-312-0669


   -한인회(태국어 가능)

 방콕 : 02-258-0331~2, 085-909-1424

 촌부리,파타야 : 087-500-2054

 푸켓 : 087-956-2860

 치앙마이 : 087-177-3481

    - 공관 트위터 계정 : www.twitter.com/koreaembthai